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따개 (문단 편집) === 병따개 === [[파일:external/image.auction.co.kr/d71e0d755.jpg|width=50%]] 받침점 - 작용점 - 힘점 구조의 [[지레#s-1.3.2|2종 지레]]의 원리를 이용하며 이 경우에는 왕관형 뚜껑을 따는 데 사용된다. 병따개가 없다면 [[숟가락]]으로도 딸 수 있으며[* 숟가락이 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당연히 젓가락도 마찬가지며 젓가락은 더 잘 휠 수 맀다.], 조금 연습한다면 [[젓가락]], [[라이터]] 같은 것들을 이용해서도 딸 수 있다. 숟가락의 경우 의외로 요령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익숙해지면 병따개만큼 편하기도 하고 접근성도 훨씬 뛰어나므로 연습해보자. 요령을 적어보자면, || 1. 캡이 튕겨져 날아가지 않게 검지를 살짝 상부 바깥쪽으로 얹어주고, 나머지 손가락들로 유리병의 목을 살짝 뒤로 젖혀 잡는다. 2. 검지와 엄지 손 허리뼈 사이의 말랑한 살 부분에 숟가락을 캡에 걸리도록 얹어준다. 3. 지렛대의 원리로 숟가락을 젖혀 연다. || 중요한 것은 받침 역할을 해줄, 눌려도 안 아픈 지점을 손에서 찾는 것과 숟가락에 병뚜껑을 잘 거는 것 정도이고, 그 부분만 찾으면 초보자라도 아무 문제 없이 병을 열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파지법(把指法)이 잘못되면 왕관형 캡의 날카로운 부분에 살점이 뜯겨져 나갈 수 있다는 것과 숟가락을 딱딱한 뼈에 얹으면 매우 아프거나 손가락 뼈가 부러질 수 있다는 거다. 농담같이 들리겠지만, 실제로 해보면 어마무시하게 아프다. 다만 병따개가 아닌 다른 도구로 뚜껑을 따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그 도구를 망가트릴 확률이 높으니 식당 같은 곳에서는 얌전히 병따개를 달라해서 따는 것이 좋다. 이렇게 숟가락, 젓가락, 라이터 등으로 병을 따는 건 1종 지레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참고로 최근에는 "병따개 반지"라고 해서, 반지 형태의 병따개도 인터넷에서 팔리고 있다. 가끔 사람들이 병을 맨손으로 따는 것 마냥 보이기 위해서 사기도 하는데, 이건 사실 병따개보다는 장난감에 가까워서 병의 입구를 따는 성능은 별로다. 해외에선 병따개가 달린 수영복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106230725043925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