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딩크족 (문단 편집) == 특징 == 자녀를 낳지 않아 생겨나는 경제적인 여유를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취미 활동, 여가 활동 등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딩크족들 중 일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혹시나 있을 수도 있는 임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불임수술]]을 하기도 한다. [[선진국]]이나 상위권 [[개도국]]은 저출산 원인이 대체로 눈높이+무자녀 가치관 결합이다. [[https://www.google.com/amp/s/cm.asiae.co.kr/ampview.htm%3fno=2020061916232011435|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싶어하거나]], 아이를 낳으면 낳기 전의 자유로운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설령 낳더라도 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 수준에서 살게 해줄 수가 없기 때문에 [[반출생주의|안 낳는 편이 자신에게도 아이에게도 낫다고 생각하는 것.]] 이런 나라의 출산율은 보통 1.5명대를 유지한다. 여기에 일자리 구조 등의 문제가 제대로 엮이면 초저출산인 1.3명 미만으로 치닫게 되는 식이다. 저개발국가에서는 그 나라 주력 산업에 따라 갈린다. 농업 위주 저개발국가에서는 평균출산율이 7명에 달하는 나라도 있다. 교육에 많은 돈이 들지 않고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가족의 재산 형성에 이득이며 나중에 일을 물려주면 그만이기 때문에 많이 낳는 편이다. 반면 공업 위주 저개발국가에서는 일자리가 한정되어 있어서 자칫하면 이런 무리한 인구 증가 정책은 참혹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특히 [[루마니아]]의 독재정권 시절 [[차우셰스쿠의 인구 정책]]은 나라를 망하게 했으며 몇십년간 해결이 안 될 정도였다. 2~2.5명 정도가 적절한 사회에서 억지로 4명 이상의 아이를 낳게 하자, 빈민층은 아이를 키울 경제능력이 없어서 자식을 버리거나 방치하고, 버려진 아이들[* 이들은 일명 '차우셰스쿠의 아이들'이라고 불렸다. 이들은 지금도 루마니아 내에서 빈곤하게 살고 있다.]은 사회 빈곤층의 삶을 이어가며 사회 문제가 되었다. 농업 위주 국가의 경우 보통 가정과 직장(=논, 밭)이 일치하고 자녀를 어릴 때(6~7세)부터 노동력으로 써먹을 수 있으며, 또한 부모가 동시에 일(=농사)을 하면서 육아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출산율이 매우 높다. 또한 농사일을 하는 것도 경제활동에 포함되기 때문에 농업 위주의 국가에서는 의외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높다. 19세기 이전 전 세계, 1950년대 이전 한국, 현재의 아프리카가 여기에 해당된다. 그러나 사회가 공업 위주로 바뀌게 되면 가정과 직장(=공장)이 분리되면서 부모가 직장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자녀를 챙기기가 어려워지면서 남성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여성은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는 분업 체계가 발생하면서 출산율이 하락한다. 또한 공장에 취직하려면 관련 기술을 배워야 하고 국가의 사회 제도 또한 복잡해지면서 교육이 의무가 되고 교육 기간도 증가하게 된다. 이러면서 자녀 양육의 비용이 증가하고 출산율은 더 감소한다. 사회가 서비스업 위주로 다시 한 번 바뀌면 여성의 학력이 높아지면서 남성을 추월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상대적으로 여성 친화적인 서비스업 일자리가 많아지면서 여성이 결혼, 출산 전에 일자리를 갖는 것이 일반화되고 맞벌이 부부가 증가한다. 이렇게 되면 자녀를 낳아도 부모 중 자녀를 돌봐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공업 위주 사회보다도 출산율이 더 낮아지게 된다. 많은 선진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의 고용과 출산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만드는 중이다. 선진국 중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캐나다 등은 이러한 정책에 성공해 출산율도 1.5~1.7명대로 어느정도 되고 여성 고용률도 최대 82%로 높지만, 한국과 이탈리아는 이러한 정책에 실패해 출산율이 1.2명대 이하로 낮고 여성 고용률도 60%대에 머물러 낮다. 일본은 25~34세 고용률이 85% 정도로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지만 출산율은 1.3명대로 상대적으로 낮다. 한국도 농업 위주 사회였던 일제강점기~1960년대에는 대부분이 결혼와 출산을 했고 출산율도 5~6명으로 매우 높았다. 1970년대 이후 공업 위주 사회로 변화하면서 기혼 여성의 출산율이 급격하게 하락해 1984년에 1명대에 진입한다. 2000년대 이후로는 서비스업의 확산으로 여성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비혼과 딩크족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2018년부터 출산율이 '''0명대'''를 기록, 2020년대 들어서는 비혼과 딩크족이 일반적인 모습으로 자리잡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