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젤게이트 (문단 편집) == 거짓의 발각 == [[http://blog.kudokun.me/8304|뉴욕타임즈 기사 한국어 요약본]] 교통 문제를 연구하는 ICCT라는 [[비정부기구|NGO]]에서 5천만원 정도의 연구비를 가지고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웨스트버지니아대]](WVU)에 시험을 의뢰했고, WVU 측은 상대적으로 유럽에 비해 엄격한 미국 배출 기준을 업계에서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하에 시험을 진행하였다. 즉 문제점을 찾아내자는 시험이 아니라 문제 없음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었다는 것. 그리고 '미제 디젤은 독일제 디젤보다 좋아요'라는 결론을 얻어내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데이터를 뽑아보니 발표된 데이터와 너무나 다른 자료가 나온 것이었고, 결국 폭스바겐을 압박한 결과 규제를 우회하는 Defeat Device를 설치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 초기에 미 연구팀은 황당함을 금치 못하며, 자신들의 실험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해 수차례 반복 실험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기 행각을 폭스바겐 그룹의 어느 선에서 허가하였는지 독일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한다. 대단한 규모의 속임수를 쓴 것인데 최고위층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은 중론. 다만 [[닉 리슨|베어링스 은행 파산 사건]] 같이 중간급 딜러 한 명이 은행 하나를 실제로 날려먹은 사례 등을 고려하면 윗선의 개입 내지는 인지 여부는 수사가 진행되어야 파악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ttp://blog.caranddriver.com/report-bosch-warned-vw-about-diesel-emissions-cheating-in-2007/|이 기사]]에 따르면 2007년에 독일의 [[보쉬]] 사는 폭스바겐에 디젤 엔진 부품을 납품하면서 주행 상황에 따라 배기 부품을 껐다 켰다 하는 기능을 연구 개발 목적이 아닌 실제 판매 자동차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의 소지가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2011년 폭스바겐의 한 직원은 내부 고발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리려 했으나 묵살되었다고 한다. 또한, 2005년도부터 미국 시장을 위한 디젤 엔진 개발에 도입한 폭스바겐은 미국의 배출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대당 약 355달러의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회사 전체의 경비 절감 분위기 속에서[* 당시 폭스바겐의 CEO였던 마틴 빈터콘은 2018년까지 판매량에서 [[토요타]]와 [[제너럴 모터스]]를 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소형차]] 위주로 미국 시장을 점령하고 있었던 토요타를 따라잡기 위해 스스로 자충수를 둬버린 것.]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결국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기를 치기로 한 것인데, 미국에서는 문제가 된 자동차 한 대당 약 35,000달러의 벌금을 물릴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으니, 대당 355달러를 아끼려다가 그 100배에 가까운 벌금을 물게 된 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