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오스쿠로이 (문단 편집) ==== 그 외 ==== * 제우스의 아들인데 [[헤라]]가 폴뤼데우케스를 박해했다는 신화는 찾아보기 어렵다. ~~[[헤라클레스]] 괴롭히느라 짬이 없었나 보다~~[* 아르고 호 원정대의 멤버들 중 헤라클레스와 디오스쿠로이가 있었다. 즉, 이들은 거의 동세대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어린 헤라클레스가 카스토르에게 무예를 배웠다는 전승이 있다는 것이다. 또 이렇게 따지면 어릴 적 카스토르에게 무예를 배운 헤라클레스가 참여한 [[아르고 호의 원정]]에는 [[펠레우스]]도 탔다는 전승이 있고 그 펠레우스가 낳은 아킬레우스는 장성해서 트로이 전쟁에 참여하며, 그 트로이 전쟁도 10년이 지나서야 끝나는지라 디오스쿠로이의 자매인 헬레네가 트로이 전쟁 시점에서는 꽤나 나이를 먹었다는 얘기가 되어버린다. 아르고 호 신화는 고대 그리스 작가들이 온갖 영웅을 모은 드림팀이었기에 시간대가 뒤죽박죽이 됨은 어쩔 수가 없지만.] * 태어날 때부터 [[불사신]]인 것은 [[그리스]]의 영웅들 중에서도 특출난 스펙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헤라클레스도 제우스가 [[헤라]]의 젖을 먹여서 불사신이 된 것이고, [[아킬레우스]]는 [[테티스#s-1.2|테티스]]가 [[스틱스|스튁스]] 강에 목욕을 시켜서 불사신이 된 것인데 그마저도 약점이 있었다. 게다가 권투같은 전투 실력도 영웅들 중에서 특출나다고 평판이 자자한 영웅으로 [[네스토르]]가 언급한 '''자신의 시대에는 아킬레우스보다 뛰어난 옛 영웅들이 있었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 * 디오스쿠로이가 신으로 섬겨진 후를 배경으로 하는 신화도 있다. 시인 시모니데스가 스코파스 왕의 연회에 초대되자, 그는 '왕께서는 디오스쿠로이가 가호하여 위대하시다'는 내용의 시를 지어 헌사한다. 당시에 높으신 분이나 영웅에게 바치는 시에 어떤 신의 가호가 있었다고 하거나 다른 영웅의 업적만큼 위대하다고 하여 금칠하는 기법은 흔한 것이었기 때문. 그런데 저를 찬양하는 시에 디오스쿠로이의 이름이 있는 게 마음에 안 들었던 스코파스 왕은 시모니데스에게 약속했던 돈을 반만 주며 '이건 자네 시에 나오는 내 이름 값이니 나머지 반은 디오스쿠로이에게 달라고 해라'고 말했다. 연회에 참석한 귀빈들은 웃어댔고 말문이 막힌 시모니데스는 상대가 왕이라 따지지도 못하고 자리로 돌아와 앉았는데, 그때 시종이 시모니데스에게 와서 '밖에 웬 말 탄 장수 둘이 와서 찾더라'고 전했다. 시모니데스는 밖으로 나와 보았는데 시종이 말한 두 장수는 온데간데없고, 그 순간 연회장 지붕이 무너지며 스코파스 왕과 귀빈들 모두가 깔려죽게 된다. 그 모습을 본 시모니데스는 자신을 불러낸 이들이 디오스쿠로이였구나, 라고 생각했다는 결말이다. * '최고신의 자식(또는 조카)인 쌍둥이 형제'라는 [[신화소]]는 까마득한 [[원시 인도유럽 신화]] 시절부터 전승되었다. 최고신의 아들/조카인 쌍둥이라고 하는 신격은 [[리그베다]]에는 디보 나파타(Divo napata), 로마 신화에는 요위스 네포테스(Iovis nepotes)[* [[유피테르]]의 조카(또는 손자)라는 뜻이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본디 이 쌍둥이 신격은 하얀 말(馬)을 타고 전차를 몰며 위기에 빠진 자들을 구하는 강력한 구원자였던 것 같다. 기원전 2000년쯤에 크게 인기 있었다고 추측한다. 이 신격이 세월이 흘러 디보 나파타, 요위스 네포테스, 디오스쿠로이 등으로 갈라진 것이다. [[게르만 신화]]의 경우에는 로마의 기록에 '알키스(Alcis)'라는 쌍둥이 신으로 남아있고, [[앵글로색슨 신화]]는 [[켄트 왕국]]의 시조인 헹기스트와 호르사 형제[* 재밌게도 두 형제 다 이름이 말이라는 뜻이다. 헹기스트는 종마, 호르사는 호스(horse).]가 있다. 재미있게도 [[한국 신화]]에도 이런 '최고신의 쌍둥이 자식' [[신화소]]가 있는데, 해와 달을 쏘아 도탄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준 [[대별왕과 소별왕]]이다. 나중에는 이승과 저승의 지배권을 놓고 경쟁하게 되지만...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고, 같은 [[신화소]]가 오랜 옛날 한반도까지 흘러와 정착해 한국의 신화를 이루었을 수도 있다. * [[페르소나 3]]에서는 폴뤼데우케스라는 이름으로 [[사나다 아키히코]]의 초기전용 페르소나로 나오는데, 디자인 상 오른팔에 약간 괴기한 철주먹을 달았으며, 아키히코가 복싱에 능하고 형제인 [[카스토르]]의 [[아라가키 신지로|주인]]과 의형제나 다름없는 사이인 등 고증이 매우 충실하다. * [[섀도우버스]]에서 추종자 카드로 구현되었다. [[섀도우버스/카드일람/로얄/Starforged Legends#s-1.4.1|폴룩스(섀도우버스)]] 참조. * 갓 오브 워 어센션에 보스로 등장한다. 여기선 그냥 쌍둥이가 아니라 둘이 한 몸에 붙어있는 샴쌍둥이로 등장한다. * [[Fate/Grand Order]]에서는 여자로 모에화당했다.[* 정확하게는 카스토르는 그대로 남성으로 등장하는데 폴리데우케스가 여자로 모에화당했다. 고로 형제가 아니라 남매다.] 클래스는 세이버. [[디오스쿠로이(Fate 시리즈)]] 참조.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Screenshot_20221110-230451_Samsung Internet.jpg|width=100%]]}}}|| || [[홍은영]] 버전의 디오스쿠로이. 왼쪽의 금발이 카스토르고 오른쪽의 흑발이 폴뤼데우케스다.[* 뒤에 그려진 인물들은 [[테세우스]]와 [[이아손]]이다.] ||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5권, 15권에서 등장한다. 첫 등장은 5권에서 형 카스토르와 같이 아르고 호 원정대로 나왔고, 15권에서는 소년 시절에 테세우스에게 납치당한 여동생 헬레네를 구출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수위 문제로 아이트라를 납치하고[* 다만 신판 7권에서는 디오스쿠로이가 아이트라를 납치했다는 언급이 나왔다.] 헬레네의 시녀로 넘긴 일화, 이다스와 륀케우스의 약혼녀들인 포이베와 힐라에이라를 뺏은 일화는 생략되고 재산 문제로 싸우다가 카스토르가 창에 찔려 죽었다고만 나온다. 폴뤼데우케스가 카스토르를 안고 오열하면서 자기 생명의 반을 카스토르에게 달라고 하자 제우스는 그 부탁을 들어줬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디오스쿠로이.jpg|width=100%]]}}}|| ||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 || *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7권에서는 튄다레오스의 자손들을 설명할 때 등장.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구판에서는 카스토르가 금발 곱슬머리고 폴뤼데우케스가 흑발 생머리로 묘사되었으나 여기서는 반대로 카스토르가 흑발, 폴뤼데우케스가 금발로 나왔다. 신판의 디오스쿠로이는 디자인을 보면 구판을 그대로 가져왔다시피하고 그냥 둘의 이름만 바꾼 수준이다. *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18권에서 등장한다. 형 [[카스토르]]와 똑같이 생겼으며 녹색 옷을 입은 쪽이 폴뤼데우케스다. 이후 [[이다스]] & [[린케우스|륀케우스]] 형제와 싸우다가 전멸하고 [[쌍둥이자리]]로 승천했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무기/쌍검의 영웅급 무기: 공격력46/공격속도5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