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오니시오 (문단 편집) === 박해 및 처형 === 성 디오니시오가 겪은 박해와 고문, 그리고 순교는 [[복자]] 보라기네의 야코부스가 [[성인(기독교)|성인]]들의 이야기를 저술한 《[[황금전설]]》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당시 성 디오니시오와 더불어 그와 동행한 성직자들이 포교 활동으로 [[파리(프랑스)|루테티아]]에서 영향력을 끼치자, 당시 [[로마 제국|로마]] 황제 [[데키우스]]의 가톨릭 박해로 인해 성 디오니시오, 성 루스티코, 그리고 성 엘레우테리오가 투옥되었다. 성 디오니시오는 모진 채찍을 맞고, 이후 벌거벗겨진 채로 이글거리는 석쇠 위에서 사지가 잡아당겨지는 고문을 받은 후, 굶주린 맹수들에게 던져졌다. 맹수가 달려들자 성 디오니시오는 맹수들에게 십자 성호를 그었고, 맹수들은 이내 온순해졌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생드니의제단화.jpg|width=100%]]}}} || || '''{{{#ebc200,#ebc200 생 드니의 제단화 {{{-1 ''(Retable de Saint-Denis)''[br]앙리 벨르쇼즈 作, [[루브르|{{{#ebc200,#ebc200 루브르 박물관}}}]] 소유}}}}}}''' || 맹수들이 성 디오니시오를 먹지 않자 그는 결국 감옥으로 다시 보내졌다. 그곳에서 성 디오니시오는 같이 갇혀 있는 죄수들과 함께 [[미사]]를 집전하고 있던 도중, [[예수]]가 환한 빛으로 나타나 그에게 성체를 가져다 주는 기적을 경험했다. 이 일이 있은 후 성 디오니시오는 다시 고문을 받았고 결국 250년경 동료인 사제 성 루스티코와 부제 성 엘레우테리오와 함께 루테티아에서 가장 높은 언덕 위에서 [[참수형|참수]]됐는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디오니시오의순교.jpg|width=100%]]}}} || || '''{{{#ebc200,#ebc200 성 디오니시오의 순교 {{{-1 ''(Le Martyre de Saint Denis)''[br]레옹 보나 作, [[팡테옹|{{{#ebc200,#ebc200 팡테옹}}}]] 소유}}}}}}''' || 참수형을 당한 성 디오니시오는 '''바로 죽지 않고 스스로 일어나 자신의 머리를 두 손으로 받쳐 들고 언덕에서 북쪽으로 걸어 내려갔다.''' 그의 몸이 걸어가고 있을 때 잘린 머리는 자신을 경외시하며 바라보는 주민들에게 설교를 하고 있었고, 그가 끝내 도착해 쓰러진 곳은 신이 자신의 묏자리라고 알려 준 장소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