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스아너드/등장인물 (문단 편집) ==== 티그 마틴(Teague Martin)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artin_render2.png]] 왕당파의 전략의 대다수를 생각해내는 최고의 전략가인 주시자. 감옥에 갇힌 코르보를 빼낼 계획을 짜낸 것도 이 사람이다. 그 때문에 두번째 미션에 잡혀있는 상태로 나와 코르보에게 구출된다. 본인의 독백으로는 그야말로 밑바닥 인생에서 시작했다고. 심장의 말에 따르면 만인의 수도원 교인으로서는 아웃사이더의 면전에서도 웃을 정도로 용기있는 자이지만 강도인 적도 있었고 마틴의 죄는 그 영혼을 누를 정도로 무거우니 그가 말하는 칠계명에 속지 말라고 말한다. 캠벨이 암살 또는 추방당한 이후 캠벨의 협박 편지 덕분에 고위 주시자로 당선되었다. 혼돈 지수가 낮을 경우에는 파티에서 캘리스타와 함께 에밀리의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상의하지만, 혼돈지수가 높을 경우에는 축하파티에서 에밀리가 아웃사이더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세례를 받아야만 한다고 캘리스타를 깐다. 낮은 혼돈 지수일 때는 펜들턴과 함께 제독에게 독살당한 상태로 등대에서 등장한다. 높은 혼돈 지수일 때는 사신 그 자체인 코르보는 두려워했다. 펜들턴에게 총격을 가한 후에 앞에 나타나면[* 여담으로 마틴이 펜들턴을 쏠 때, 들키지 않을 거리와 높이에 숨어서 같이 쏘아 살상을 하면 마틴이 자기가 맞춘 줄 알고 좋아라하며 근심거리가 사라졌다고 좋아한다. 반면 쏘려고 할 때 먼저 쏴버리면 당황해하며 누가 쐈는지 경비병들에게 물어보다가 코르보임을 눈치채고 찾으라며 냅다 도망간다. 물론, 앞의 경우에는 경비수치가 올라가니 주의할 것.] "아, 코르보. 멀쩡히 살아있군. 에밀리를 찾으러 나타날 줄 알았지. 경비병, 놈을 죽여라."라고 외치지만 직후에 코르보가 사라진다면 회의실로 달려가서 총을 여기저기로 겨누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코르보가 회의실에 도착하면 그 권총을 자신의 머리에 겨누며 "내 이름도 살생부에 올렸나? 내 이름을 피로 지워버릴려고? 결백한 척하진 않겠다. 너를 얼음능선 감옥에서 꺼낼 때만 해도 우린 좋은 의도였지. 에밀리를 구하고 대섭정을 쓰러뜨리려는 것이었지. 하지만 살해를 명령하고 권력자들을 협박하며 네가 하면 안 될 짓들을 하면서... 다 습관이 된 것 같군. 에밀리를 쫓는 것을 막을 수 없지만 도와주지도 않겠다. 나는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채로 태어났고, 아무 것도 돌려줄 것 없다."라 말하며 자살한다. 주변에 경비병이 있을 때는 당당하게 죽이라고 명령하더니 혼자 남으니 코르보에게서 죽는 게 두려워서 자살하는 겁쟁이이다. 페이탈리티는 배를 찔려 무릎을 꿇은 마틴을 참수해버리는 것. 죽이지는 않고 기절만 시키고 갈 수도 있다. 2편 시점에서는 이 양반도 이단자의 낙인이 찍혀 추방된 캠벨과 마찬가지로 수도원의 흑역사 취급받고 있다. 집권 기간이 워낙 짧았던데다 마틴 본인도 캠벨의 일지에 나온 정보로 더러운 짓을 했고, 음모를 꾸미면서 코르보&에밀리의 통수를 쳤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래도 먼지 지구 미션에서 코르보와 에밀리 모두 '고위 주시자 몇 명과 일해본 적 있다'는 말을 하는 걸로 봐서 기억에는 남은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