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스아너드/등장인물 (문단 편집) ==== 보일가의 아가씨들(Lady Boyle) ==== || [[파일:external/25.media.tumblr.com/tumblr_m98adaTT8C1rw6vtxo1_500.jpg]] || || '''소콜로프 作 보일 아가씨의 둔감한 논쟁''' || 총 세 명으로 웨이벌리(Waverly) 보일, 에스마(Esma) 보일, 리디아(Lydia) 보일이 있다. 소콜로프에게서 보일가의 아가씨 중 하나가 섭정파에게 금전적 지원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침 열리는 보일가의 가면 무도회에 참가해 누가 섭정파를 후원하고 있는 지를 알아내야 한다. 다들 가면을 쓰고 있고 소콜로프도 뒷모습만 봤다고 하기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섭정파를 후원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아내야한다. 섭정파를 후원하고 있는 아가씨와, 아가씨들의 가면 색깔은 플레이 할 때마다 달라지므로 다른 사람의 공략을 보고 제거 대상을 기억했다가 제거하는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제거 대상을 찾느라 바빠서 종종 잊곤 하는 사실인데, 사실 보일가의 세 아가씨는 모두 다 성격이 딴판이다. 이들의 성격 때문에 공략법 역시 판이하게 달라진다. 성격이 이렇게 다른데 다들 왜 섭정파에게 후원을 하기로 했는지는 해당 아가씨의 2층 방에 가보면 짐작할 수 있는데, '''하이람 버로스와 사귀고 있기 때문.''' 죽이거나 무도회장에서 만나는 왕당파인 브리즈비 경에게 보쌈을 맡겨 도망치게 할 수 있다. 살리면 보일가에서 보상으로 룬을 하나 준다. 암살대상인 아가씨만 죽여도 그나마 나머지라도 살려줘서 고맙다며 보상을 준다. 상당한 재력가인지 캠벨의 집을 사서 무도회장으로 만들고 돈을 떡칠한게 보인다.[* 소유한 땅에서 수정광산이 개발돼서 벼락부자가 되었다. 그외에도 여러 방법을 써서 재산을 모은 듯하다.] 소콜로브의 말에 따르면 뒷모습 초상화만을 그렸는데 뒷태 하나는 끝내준다고 한다.[* 나중에 무력화시키거나 암살에 성공하면 다른 암살 대상들처럼 맨 얼굴도 볼 수 있는데, 얼굴도 상당히 괜찮다. 그런데 아무리 자매라지만 보일가의 아가씨 모두 다 얼굴이 똑같은 것은 너무한 것 아닌가 싶다.] 암살 대상 중 홍일점이라 그런지 은근히 인기가 있다. 유투브에도 레이디 보일 암살씬이 따로 올라올 정도. 미션의 특성상 코르보가 적들의 의심을 받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온갖 창의적인 방법으로 살해당할 수 있다. 페이탈리티는 오른 손목을 잡고 끌어당겨서 품에 안은 다음에 칼로 배를 찌른다. 그래도 여자라고 다른 암살 대상과 다르게 잔인하게 죽이지 않고, 배를 찌른 다음에도 왼팔로 바닥에 눕혀주기까지 한다. 누군지 알아내서 죽이기 이전에 파티에서 경비들을 난도질하면서 소란을 피우면 3명 모두 2층으로 올라가 한 방에서 데꿀멍하고 있다. 누가 타겟인지는 랜덤이지만 처음만나서 하는 대화 내용은 그 인물마다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 외우면 누가 누군지 바로 맞힐 수도 있다. * 리디아 보일: 보일 가 남성과 결혼한 장본인. 세 자매 중 가장 무난한 성격이나, 소극적인 성격 탓에 음악 애호가적 기질을 가졌다고 한다. 대화 선택지를 잘 골라서 꼬시면 코르보를 음악실로 데려가거나[* 주위에 사람이 계속 돌아다니고 숨을 곳도 없어서 최악의 장소다. 여기가 골리면 그냥 불러오는게 낫다.], 지하실로 내려오게 할 수 있다. 2층에 나머지 두 자매의 방과 따로 떨어져있는 그녀의 방에는 지하실 고래기름 창고 열쇠가 있다. 대량의 코인과 룬을 얻을 수 있으니 필히 털자. 처음 만나서 대화를 할 때는 "제가 초대하신 분 맞으시겠죠?"라는 대사를 한다. * 에스마 보일: 과거에 유산한 경험이 있으며 그 뒤로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 때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육체적 쾌락에 골몰하는 나름 불쌍한 인물. 하지만 심장의 말이나 그녀의 일기를 자세히 읽어보지 않은 플레이어에겐 그냥 음탕한 여자로 보일 것이다. 말을 걸어보면 아주 대인배스럽고 시원시원한 대답을 한다. 선택지를 잘 고르면 2층에 있는 그녀의 방으로 가거나, 지하실로 갈 수 있다.[* 그녀를 지하실로 꾀어낼 때 대화가 참 가관이다. 코르보: "당신은 오늘 밤에 [[뿅가죽네|죽을 겁니다]]. 살고 싶으면 시키는 대로 하세요." 에스마: "오, 다음은 뭐죠? 날 묶어놓을 건가요??"] 2층은 원래 출입금지 구역이나, 에스마에게 초대받아서 가게 될 때에는 코르보가 2층을 마음 놓고 돌아다녀도 경비들의 의심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이때 이야기를 들어보면 본인은 정작 하이럼 버로스에게 별 다른 마음이 없다는 걸 알 수있다. 그저 보일가의 안위를 위해 서로 이용하고 있다는 듯.] 각종 예술품 및 소콜로프의 그림, 지하실 고래기름 창고 열쇠, 그리고 던월 타워의 마스터키를 유유히 털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기는 거다. 처음 만나서 대화를 할 때 "정말 끔찍하지만, 멋진 가면이네요!"란 대사를 한다. * 웨이벌리 보일: 보수적이고 조심성 많은 성격의 막내. 아니, 그냥 조심스러운 정도가 아니라 편집증에 가까운 성격 때문에 세 자매 중 공략하기가 제일 까다롭다. 선택지를 잘 골라서 꼬시면 지하실로 내려오게 할 수는 있는데, 코르보가 조금이라도 허튼 소리를 하거나, 지하실에 불러 놓고도 곧장 따라가지 않으면 바로 경비한테 일러바친다. (웨이벌리가 타겟일 때 한정으로) 그녀가 사귀는 '''하이럼 버로스와 똑같은 성격'''이라고 보면 된다. 거기다 심장의 말을 들어보면 소년 하인들이 그녀의 진짜 성격을 알고 있다고 하거나 어떤 소년에게 마음을 빼앗겼는데 그를 죽여야 했다고 말하는 걸 보면 그녀가 [[쇼타콘|어떤 취향]]인지 은연중에 드러난다. 거기다 어떤 신사를 만나면 그를 1년안에 파멸하는 걸 보고 즐긴다고 하니 다른 보일가 여자들과 달리 굉장히 음험하다는 걸 알 수있다. 심장도 그가 성격장애를 앓고 있다고 말한다. 처음 만나서 대화를 할 땐 "제 파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랑은 초면인 것 같으시군요."라는 대사를 한다. 이 아가씨들 중 진짜 섭정파 후원자 아가씨의 방에는 던월 타워의 마스터키가 있다. 입수하면 하이람 버로우즈 처치 미션이 한결 편해진다. 아무도 죽이지 않고 처리한 뒤 돌아가보면 익명의 편지와 함께 선물이 놓여있다. 아웃사이더의 말에 따르면 근처에 다른 사람들은 죽어가는데 그녀들은 자신의 저택에서 파티만 하기 때문에 죽어도 마땅한 여자라고 평가했다. 살려줄 경우에는 위에 평가처럼 비단옷이 누더기로 변하는등 스토커에 고생한다는 말을 한다. 1편과 2편 사이의 일을 다루는 소설에 따르면 웨이벌리가 버로우즈의 애인이었던 것이 정사이다. 코르보는 파티에서 웨이벌리를 브리즈비 경에게 떠넘기고 파티를 망치지 않았으며, 에스마가 보일 가를 수습해서 이끌었고 리디아는 갑자기 실종되었다고 한다. 아이러니한 건 웨이벌리가 브리즈비 경에게 납치된 뒤, 브리즈비 경이 실종되어 웨이벌리 본인은 브리즈비 가문 재산을 차지하고 잘 살았다고 한다.[* 1편에서도 살려줄 경우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자길 살려줘서 고맙다'며 --당사자인-- 코르보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낸다. 그런데 정말로 (그녀 입장에선) 좋은 사람의 호의로 암살을 피하고 넉넉한 재산도 손에 넣어서 잘 살게 됐으니 참 아이러니한 결말이다(...).] 2편 시점에서는 존재감이 크지는 않지만, 갈바니 박사의 집에 초상화가 걸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으며, 크라운 킬러 살인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 보일 가 사람이다. 소이 볼트로 불을 질러서 죽일 때 다른 암살대상들보다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죽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