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메트로돈 (문단 편집) == 생태 == 비슷하게 생긴 [[에다포사우루스]], [[세코돈토사우루스]]와 함께 [[페름기]]를 대표하는 동물 중 하나이며 지금의 [[북아메리카]]에 서식했던 당대 최상위 [[포식동물|포식자]]였다. 몸길이는 3~5m로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등에 난 커다란 신경배돌기. 이걸로 [[체온]]을 조절했다는 설이 있지만 최근 연구는 이러한 신경배돌기가 체온 조절이 아닌 [[번식]]에서의 과시, 포식자, 경쟁상대의 위협 등 의사소통의 도구로 쓰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디메트로돈과 근연관계에 있는 종들에게 몸의 크기와 돛의 크기 간의 상관관계가 드러나지 않는 점과 신경배돌기의 성장속도가 몸에 비교해서 지나치게 다른 점에 기인한다. 실제 작은 종이여도 몸 비례에 맞지 않는 큰 돛을 가지고 있는 경우와 몸집이 커도 신경배돌기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가 발견되었다. 또한 돛의 크기가 지나치게 커져 몸과 비례하지 않은 시기가 있었다. 이런 발견들은 돛 체온조절설의 반례가 된다. 이러한 형식의 신경배돌기는 디메트로돈 이외도 다른 동물들에게도 나타난다.[* 이 신경배돌기가 싸울 때에는 도리어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라는 설이 있는데 척추와 하나로 이어져 있어서 넘어져서 신경배돌기가 부러지기라도 한다면 그대로 척추가 부러져서 즉사했을 것이다.] 같은 단궁류인 에다포사우루스, 세코돈토사우루스, 공룡인 [[오우라노사우루스]], [[레바키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아크로칸토사우루스]] 등 그리고 의외로 [[로토사우루스]]나 [[애리조나사우루스]] 같은 [[위악류 생물 목록|위악류]] 중에도 이런 신경배돌기를 가진 종이 있었다. 아예 [[플라티히스트릭스]] 같은 [[양서류]]에도 신경배돌기를 달고 있는 종이 있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디메트로돈이 살던 지역 주변에서 [[초식동물]]이 화석으로 발견된 비율이 디메트로돈보다 적다는 것이다. 물론 발견비율이라 [[왜곡]]될 수는 있겠지만, 학자들은 이 당시 육상 생태계가 상당히 원시적이었고 오히려 민물 생태 쪽에 다양한 동물들이 살았기 때문에 디메트로돈이 민물 [[상어]]나 양서류 등과 같은 수상 동물들을 잡아먹고 살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한다. 근연종으로는 세코돈토사우루스와 [[스페나코돈]], [[크테노스폰딜루스]]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