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레지에 (문단 편집) === 캐릭터 변화 === 던전앤파이터가 수차례의 스토리 리부트를 거치며 캐릭터 성격이 많이 변화했다. [[고통의 마을 레쉬폰]]이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 당시에는 자신을 처치하러 온 모험가를 귀찮게만 여기며, 다른 사도들처럼 살기 위해(혹은 힐더의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 별다른 발악조차 하지 않고 방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본인의 몸이 차원의 틈에 빨려들어가 갈갈이 찢기는 와중에도 잠깐 놀랄 뿐, 마치 남 일이라는 듯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이렇듯 초창기의 디레지에는 불사라는 설정에 어울리는 침착함과 여유를 갖춘 캐릭터였다. 그러나 오리진 이후에는 상술한 여유 따윈 온데간데 없이 모험가 일행에게 노골적으로 적의를 드러내고, '''아라드 대륙을 녹여 분풀이를 하겠다는 대사까지 날리는 등''' 성격이 굉장히 더러워졌다.[* 본래 스토리에서 디레지에가 자기 역병이 퍼지는 걸 바라지 않는다고 명확히 언급된 적은 없다. 다만 의도치 않게 병을 퍼뜨린다는 서술은 있었고, 힐더조차 이에 대해 변호해 주었다. 최소한 자신이 의도적으로 역병을 퍼뜨리려 하거나, 그걸 바란다는 묘사는 존재하지 않았다.] 차원의 틈에 빨려들어가 덤덤히 최후를 받아들인 기존 스토리와 달리 리부트된 스토리에선 그 엄청난 고통에 이를 바득바득 갈며 복수까지 하려 한다. 이에 대해선 재등장의 발판을 위한 변경이라는 추측이 있다. 부활해서 모험가와 다시 싸워야 하는데 기존 스토리대로 자기 몸이 찢기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 나태한 성격이면 싸우려는 상황 자체가 성립되기 어렵기 때문에 일부러 바꾸었다는 것. 어쨌든 이러한 캐릭터 변화엔 호불호가 갈리는 편. 이후 왜곡된 차원 에피소드가 나오면서 디레지에가 호전적으로 바뀐 이유가 나오는데, 시로코의 사념이 오기 전까진 디레지에는 그냥 전이로 노스마이어에 떨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시로코의 사념으로 인해 자신이 노스마이어에 있는 이유를 알게되자 분노하면서 힐더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문제는 하필이면 다짐한지 얼마 안 지나 자신을 죽일 수단인 모험가 일행이 오면서 쌓여있던 분노가 폭발해서 뚜껑이 열려버린 것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모바일]]의 경우, 대전이 이전의 여유로운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평가가 좋다. --그럼 내가 이곳에 걸어서 왔다고 생각하는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