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도(성우) (문단 편집) == 활동 == 전속 성우 시절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 [[최종보스]]인 [[듄(하트캐치 프리큐어!)|듄]]을 연기할 때 팬들 사이에서 그렇게 평가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작품에서 중복으로 담당했던 최세현([[쿠루미 에리카|최바다]]의 아빠), [[묘도인 사츠키|강해진]]([[묘도인 이츠키|강해라]]의 오빠)은 무난하게 소화한 것은 보면 무게감이 있는 캐릭터와는 다소 상성이 안 맞는 듯하다. 반대로 같은 시기에 맡은 [[해적전대 고카이저|파워레인저 캡틴포스]]의 [[젤러시트]]나 [[가면라이더 W]]의 [[마쿠라 슌]] 같은 [[개그 캐릭터]]에는 강점이 있다는 평. 목소리 특색은 부드러운 미남톤인데, 디도 본인이 워낙 밝고 개성있는 역에서 강점을 보이니 진지한 캐릭터보다는 밝은 캐릭터를 더 잘 소화하는 듯하다. 그리고 소리지르는 연기를 매우 잘해서[* 그렇게 혹평을 들은 듄 연기도 소리지르는 연기와 웃음소리 연기만큼은 호평을 받았다.] 열혈 캐릭터인 [[잔크로우]]를 잘 소화했음을 감안하면, 만약 활발한 열혈 주인공을 많이 맡았다면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서브컬쳐 쪽 커리어가 지금처럼 부진해지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대체로 저음 연기보다는 고음 연기에서 평가가 좋은 성우. 이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대원 재더빙판에서 [[KBS]]판의 [[김일(성우)|김일]]에 이어 남주인공인 [[치바 마모루|레온/턱시도 가면]] 역을 맡게 되었다. 사실상 첫 주역 데뷔작이지만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애니메이션 1기)|1기]]의 레온은 쿨시크한 성격과 장난기가 공존하는 캐릭터였는데 1기에서 디도의 레온 연기는 장난기만 살아있고 쿨시크함과는 거리가 먼 가벼운 느낌이라서 '''평가가 좋지 않았다.''' 본인도 그 점을 알고 더 정진하겠다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으며 3기인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S]]에서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adiodrama&no=15705&page=1|#]] 이처럼 본인이 노력해서 매 시리즈마다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온화하게 말하는 장면에서의 연기 톤이 내향적인 캐릭터마냥 다소 힘이 빠지고 여려졌으며 레온의 쿨시크한 성격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한[* 엄밀히 말하자면 디도의 레온 연기가 나아진 것은 레온의 전반적인 캐릭터성을 완전히 잘 살려냈다기보다 후기 시리즈에서 상대적으로 부드러워진 성격을 잘 살려낸 것에 가깝다.] 문제점은 끝까지 개선되지 않아 아쉬움을 주었다. 물론 이와 별개로 바쁜 와중에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3기]]까지 정주행을 하는 등 본인의 레온 연기가 나아질 수 있게 열심히 노력했다. 이 외에도 본인이 더빙할 작품은 미리 다운로드 받아서 감상하는 듯하다. 그 이후로 비슷한 캐릭터로 [[키즈 CSI 과학수사대]]의 [[고진(키즈 CSI 과학수사대)|고진]]을 한번 더 맡았는데 이 배역은 레온에 비하면 평가가 나았지만 역시 힘 빠지는 목소리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다. 레온과 고진 이후로는 무게감 있는 배역에 많이 캐스팅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후에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 맡은 [[이고르(가면라이더 고스트)|이고르]]의 경우 처음에는 나름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이고르는 듄과 달리 '''미형''' 악역이 아니고 교활한 인상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카리스마 연기 전반에 적합한 성우가 되었는지는 미지수. 이후 [[기사룡전대 류소우저|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에서는 처음으로 [[멜토|주역]]을 맡았는데 하필이면 이 캐릭터도 진지한 미형 캐릭터라 우려가 많이 나왔으나, 이 배역은 의외로 캐릭터성에 맞는 연기를 보여줬다. 작품에 임하기 전 심기일전하기 위해 작중 배역의 같은 머리색으로 탈색까지 했다고 한다.[* 정작 원판 배우는 염색한 게 아니고 가발을 쓴 것이라고 한다.] 세일러 문 때부터 그랬지만 엄청난 [[노력파]]다. 현재로서는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보니 진지한 배역에 안 맞다는 인식은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든 듯하다. 다만 진지한 배역에 안 맞다는 인식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닌 게, 목소리에 여전히 힘이 없다는 평도 있어서 이 부분은 많이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인지 현재까지도 애니메이션이나 특촬물 같이 성우 팬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장르에서의 부진한 커리어는 여전히 반전되지 않고 있으며, 내레이션과 CF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본 문서에 안 나온 것들까지 포함해서 수백여편이나 출연했다고 한다. 물론 내레이션과 CF가 애니메이션에 비해 성우 팬들의 관심이 덜한 장르임을 감안하면 생전의 김일만큼 좋게 평가될 커리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말이다. 레온 연기 덕분에 커리어가 화려해졌다기보다는 듄 연기와 레온 연기로 망친 커리어를 내레이션과 CF에서의 활약으로 만회했다고 보는 게 나을 것이다.[* 사실 강수진을 비롯한 여러 고참 성우들도 언급한 적이 있듯이, 서브컬처 더빙은 성우 본인의 커리어를 쌓는 데 도움이 되지만 내레이션과 CF에 비하면 고정 수입이 한참 떨어지는 편이라고 자주 언급한 적이 있었다. 사실 디도 뿐만 아니라 디도와 비슷한 포지션의 성우들인 [[엄태국]], [[김두희]], [[김태영(성우)|김태영]], [[최지훈(성우)|최지훈]], [[선호제]] 같이 '''더빙 방면에 평가가 박한 성우들이 애니/게임/OD 출연을 과감히 줄이고 CF나 내레이션 위주로 활동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디도가 진지한 배역에 안 맞다는 인식이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과 별개로, 디도가 진지한 배역을 매우 잘 소화하는 성우라는 인식이 많아진 건 아니다. 그리고 진지한 배역을 매우 잘 소화하는 후배 성우들이 디도 본인보다 훨씬 인기를 끄는 것도 한몫한 듯싶다. 사실 디도가 진지한 배역에서 그나마 받은 호평도 정말로 디도가 진지한 배역을 매우 잘 소화해서 받은 호평이라기보다 노력파 성우 이미지 내지는 디도의 해당 배역 연기를 어린 시절에 감상한 세대들의 추억 보정에 의한 과대평가에 가까운 편이다. 어찌 보면 [[엄태국]][* 다만 엄태국은 디도와는 정반대로 진지한 느낌의 연기는 잘 소화하지만 소리지르는 연기에서 혹평을 들었다. 디도는 소리지르는 연기를 매우 잘하지만([[잔크로우]]가 대표적) 진지한 느낌의 연기에서 혹평을 들어 평가절하된 케이스다. 아무튼 둘 다 잘 소화하는 배역보다 잘 소화하지 못하는 배역이 더욱 큰 임팩트를 남긴 탓에 내레이션 같이 성우 팬들의 관심이 덜한 장르 위주로 활동하게 된 안타까운 케이스다.]의 후배격 성우라고 볼 수 있으며, 한국판 [[무라타 토모사]][* [[이리스 에리스]] 연기가 너무나도 발연기라서 까였으며, 예상 외로 호평받은 이후의 [[가사이 유노]] 연기조차 호불호가 갈려서 애니메이션 쪽 커리어는 부진해지고 에로게 위주로 출연하게 되었다.]나 한국판 [[데이비드 헤이터]][* 본인이 대작급 작품([[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세일러 문 시리즈)에서 맡은 주연 캐릭터([[빅 보스]]/레온)가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을 들어 커리어를 망쳤으며, 성우 활동 자체도 계속 이어나가는 중이지만 본인이 주연을 맡은 해당 작품(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세일러 문 시리즈)의 명성에 비하면 여전히 부진한 커리어라는 공통점이 있다.] 내지는 한국판 [[마리브 헤링턴]][* 미스캐스팅 여부는 판이하게 다르지만 커리어 고갈이라는 점만 따져봤을 때는 이쪽에 더 가깝다.]이라고 볼 수도 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디도가 엄청난 노력파 성우임을 감안하면 안타까운 행보다. [[고구인|신인 시절에 배역을 잘못 만난 탓에 성우로서 그다지 크게 성공하지 못한 비운의 노력파 성우라고도 볼 수 있다.]] 이로 인해서인지 적지 않은 성우 팬들 사이에서는 '''대원방송식 전속 시리즈로 인한 폐해'''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 그리고 디도에게 무리하게 듄과 레온 역할을 맡긴 [[김정령]] PD의 책임도 크다.[* 사실 디도 본인의 전속 시절 한정으로는 확실히 대원방송 윗선 및 [[김정령]] PD의 책임이 크지만, 디도 본인이 프리랜서가 된 이후 기준으로는 디도 본인의 책임도 전혀 없지는 않다. 자신의 레온 연기에 대해 혹평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온이 자신의 대표 배역이라는 말을 했으며, 그런 태도를 장기적으로 이어간 탓에 대원방송판 세대들을 제외한 세일러 문 팬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킨 감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KBS판 레온 성우인 김일의 격려가 있었고 대원방송판 세일러 문 후반부에서 디도의 레온 연기가 초반보다 나아졌다는 걸 감안해야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디도의 레온 연기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혹평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