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등명기 (문단 편집) == 등명기 본체의 구조 == 등명기는 광원, 1차 프레넬 렌즈, 2차 프레넬 렌즈, 3차 최종 프레넬 렌즈로 나뉘어진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resnel_lighthouse_lens_diagram.png]] 사진 by 위키미디어 여기서 프레넬 렌즈란 것은 평평한 판에 거울들을 사용해 입사되는 거의 대부분의 점광원으로 부터 온 확산형 광선들을 [[레이저]] 에 근접한 수준의 직선 광선으로 변환하는 렌즈로[* 사실 레이저는 결맞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지런하다는 점만 레이저와 비슷하지, 결맞음이나 단색광 등의 성질은 전혀 없다. --애초에 레이저의 정의가 유도방출에 의한 빛의 증폭인데...--], 일반적인 LCD 프로젝터나 DLP 프로젝터에도 광원과 페널 사이에 이 렌즈가 들어간다. 등대에서 사용되는 프레넬 렌즈는 그 크기가 크고 처리해야하는 빛이 많으며 변환각이 커야 하기 때문에 약간 둥근 느낌을 가진다. 위 투시도에서도 윗부분의 각이 약간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50px-Fyrlinse_Skagen_Fyr.jpg]] 요즘 나오는 건 상수값이 엄청나게 낮은 포물선 형태. 파라볼라 안테나 모양이랑 비슷한 곡선을 가진다. 등명기의 광원은 자가 교체가 가능한 회전식 소켓에 연결된 2~4KW 의 메탈 할라이드 HQI Short Arc AC Drive Discharge bulb 가 쓰인다. 저렇게 영어로 적으면 보통 못알아먹으니 사진 한방이면 백문이 불여일견. [[http://www.stagelighting.co.uk/files/imagecache/large/MSR1200-2.jpg]] 이렇게 생긴 벌브다. 왜 하필 이렇게 작은 건가 하면,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등명기는 고출력의 점광원을 필요로 한다. * 등명기 스스로 고장진단이 가능해야 한다. * 벌브를 자동으로 교체할 수 있어야 한다. 등명기의 램프 소켓은 돌아가도록 설계되어서 4개의 벌브가 90도의 각도로 되어있는데, 벌브가 터지거나 기타 문제가 생기면 램프를 제어하는 드라이버인 발라스트(Ballast)에서 감지한 후, 소켓에 있는 모터를 돌려 1스텝이 경과하면 새 벌브로 교체할 수 있다. 그리고 발라스트는 컴퓨터 및 시정기와도 연결되므로 교체사실을 기록하고 관련자에 통보한다. 여튼 저렇게 등명기의 광원이 나오면, 1차 프레넬 렌즈가 있는데, 이 프레넬 렌즈는 1차적으로 등명기에서 나온 수평방향으로 변환하게 된다. 벌브 주변에 프레넬 렌즈가 통처럼 장착되어있다. 2차 프레넬 렌즈는 3차 프레넬 렌즈와 같이 돌아가면서 빛을 주사하는 형태가 있으며, 혹은 2차 프레넬렌즈만 돌거나 3차 프레넬렌즈만 돌거나 둘 다 안돌거나 하는 형태가 있다. 한국의 경우 등대의 시정수를 통해 현재 접근한 항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되어있기에 프레넬렌즈가 돈다. 단, 한국의 등대는 프레넬렌즈가 2개뿐인 경우가 많고 심지어 프레넬렌즈 1개만으로 설계된 제품들도 있으니 현장지원을 갈 때 조심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