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들국화(밴드) (문단 편집) === 2012년, 기적 같은 재결성과 주찬권의 죽음 === 2012년 5월 전인권, 최성원, 주찬권 세 멤버가 모여 공식적으로 재결성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전인권은 건강이 심각했던 2000년대 후반경의 모습과 달리 매우 단정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언론에 등장해 많은 팬들과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2012년 8월 MBC [[놀러와]] 출연을 시작으로, [[윤도현의 MUST]]와 [[콘서트 7080]], [[불후의 명곡]]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고 여러 락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진정한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전인권은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목상태가 많이 회복되어, 이전보다 훨씬 청량한 사운드를 들려주었으며 원숙미까지 더해져 1980년대와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의 전성기 목상태로 완전히 회귀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3년 초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고, 여러 락페 등을 돌며 새 앨범 발매 계획을 알렸다. 팬들에게 축제처럼 즐길 앨범이라며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를 한 껏 높혔고, 록씬에서도 들국화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러나 2013년 10월 20일, 드러머 주찬권이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 근 30년만에 재결합에 성공, 열심히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순간 일어난 비극적인 죽음이라 들국화 멤버들과 팬들은 통한을 감추지 못했다. 주찬권 회고 영상 빈소에는 윤도현, 김C, 김장훈, 박완규, 바비킴, 배철수, 권인하, 김그림, 신대철, 유현상 등이 조문했으며 발인식에는 최성원과 전인권이 참석하여 마지막 길을 지켰다. 2개월 뒤인 2013년 12월 3일, 신곡인 '걷고, 걷고' 가 먼저 선공개되었고 6일 뒤인 9일 정규 4집 앨범 들국화가 발매되었다. 주찬권은 불행 중 다행으로 생전 드럼 파트 녹음을 마친 상태였고 이 외의 세션 멤버로는 하찌, 함춘호, 한상원, 정원영, 김광민 등 국내 음악계에서 내로라하는 인원들이 참여했다. 2CD로 구성되어 있는데, 1CD에는 타이틀 걷고, 걷고를 포함한 신곡이 들어있으며 2CD에는 리메이크 곡들이 들어있다.[* 들국화의 1~2집 수록곡을 포함해 전인권의 솔로곡인 '사랑한 후에', '걱정말아요 그대', '다시 이제부터' 와 최성원의 솔로곡 [[제주도의 푸른 밤]], '이별이란 내게 없는거야' 가 들국화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어 수록됐다.] 마침 앨범 발매일이 주찬권의 49재여서 49재 추모식에 최성원과 전인권을 비롯한 팬들이 참석하였고 주찬권의 영전에 4집 앨범을 바쳤다. 4집 앨범을 발매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와 방송 출연 등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었으나, 주찬권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이런 계획은 백지화되었고 앨범 발매 외에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았다. 대신 유재석, 유희열, 황정민, 장기하, 정찬 등이 '응답하라 들국화' 시리즈를 통해 4집 앨범에 대한 홍보를 맡는 기획은 진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