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림어스컴퍼니 (문단 편집) === 부활과 고급화 전략 === [[파일:Astell&kern divices.jpg|width=300]] 2012년 10월 10일 아이리버에서 Astell&Kern 이란 브랜드를 달고 하이파이 MP3가 출시되었다. 일본에선 1주일 전부터 이미 공지에 떴었으며[* http://www.iriver.jp/company/press/159.html], 곧 한국에도 출시했다.[* [[http://www.astellnkern.com/]]] 가격은 68만9천원. 고급형 음악 플레이어로 괜찮은 인상을 주었는지, [[롯데백화점]]에도 자리를 잡고 전시되어 있다. [[CD]]의 44kHz, 16bit를 뛰어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192kHz 24bit 고해상도 샘플링]]을 지원'''하고 듀얼 micro SDHC 슬롯을 지원한다. 곡당 용량이 웬만하면 100MB를 가뿐히 넘어선다. [[http://news.donga.com/3/all/20131021/58368774/1|2006년 당시 사장이 기획하여 개발하다가 실패한 것]]을 다시 개발했다고 한다. 포터블 오디오 최초로 Wolfson WM 8740 DAC를 장착했다고 되어 있으나 Teclast T51이라는 Wolfson WM 8740 DAC 칩을 '''듀얼'''로 박았던 제품이 이미 2년 전쯤 출시 되었었다. [[골든이어스]]에선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는 편이다. 거의 정지 상태에 있던 [[시코]]의 아이리버 게시판은 당시 이 기종 덕분에 약간 활성화 됐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컬러플라이나 하이파이맨 등의 제품들은 플레이어의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해서 음악 플레이어 제작 경력이 있는 아이리버의 AK100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AK100은 측정치도 준수한 편에 속해 그 기대를 어느 정도는 충족시켜줬다. AK120 등의 후속작 역시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이 때부터는 후술될 이유로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비싸지만 그 가격 값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AK100은 70만원대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첫 달에만 1,000대의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판매량이 높았다. 국내보다 특히 일본, 중국, 유럽,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의 반응이 뜨거웠다. 사실 일반 MP3를 들고 다니던 사람들 입장에서야 70만원은 높은 가격이지만, 수천만원의 AV 시스템에 투자하던 매니아들 입장에서는 그동안 부피가 큰 고가의 음향기기로만 듣던 고해상도 음원(MQS) 파일을 작은 사이즈의 포터블 기기로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메리트로 다가왔던 것이다. 하지만 아이리버의 고질적인 단점이 드러나고 있다. 제품 교환을 3~4번 씩 받았다는 유저들이 꽤 있으며 화면이 작아서 노래가 많을 경우 스크롤이 힘들다. 또한 펌웨어의 문제인지 기기 자체의 결함인지는 모르겠지만 32GB micro SDHC를 삽입 시 DB 구축 시간이 20분 정도로 매우 길다. 컬러플라이나 하이파이맨보다는 낫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 러시아에서 AK120 펌웨어를 가지고 AK100 커스텀 펌웨어를 만들어 버렸다! 더럽게 느린 OS의 속도가 개선되었고 아이리버에서 지원을 질질 끌던 [[갭리스]](!)도 지원한다. 이후 아이리버에서도 AK100에 갭리스를 정식으로 지원하는 펌웨어를 배포한다. 심지어 AK120보다 음색이 좋다는 사람까지 있으니 그야 말로 AK120 산 사람들은 희대의 호갱이 될 지경. 결국은 50만원 대 [[헤드폰]] ([[ue900]], [[젠하이저 모멘텀|모멘텀]] 등)과 세트로 90만원 대로 파는 신세. 후속작 AK120을 발표했는데 148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이때부터는 비슷한 컨셉의 [[코원]] P1은 물론, [[iPhone 6]]나 Fiio X5II와 같은 훨씬 저렴한 가격의 제품에 비교해도 나을 것이 없거나 떨어지는 성능을 보인다는 측정치가 시코에 올라온 이후에는 AK시리즈가 성능도 시원치 않은데 비싸기만 하다고 까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AK 시리즈의 출력을 꽤 크게 한 상태로 측정했을 때의 측정치가 올라왔다. 아이폰6의 경우는 측정 시 출력의 크기를 밝히지 않았으므로 단순 비교에는 무리가 조금 있다. AK120 이후의 대부분의 AK 시리즈가 비슷한 비판을 받는다. 추가로 192kHz/24bit 음원을 아이리버 자회사인 [[http://www.groovers.kr/main|그루버스]][* 현재 서비스 종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곡당 가격은 1980원, CD 음원은 990원이다. [[http://www.bloter.net/archives/136437|70만원 대 MP3P에 담긴 아이리버의 고민]] 2013년 7월 29일, 헬스케어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iriver on을 출시했다. 심장 박동수 체크, 칼로리 연소량, 현재 속도, 블루투스 전화 연결, 음악 재생 기능, GPS를 이용한 경로 기록 등을 지원한다. 칫솔 살균기 장사에 휴대용 손난로까지 하는 아이리버에 많은 사람들이 연민을 느끼지만, 스마트폰이 대세가 된 이후로 MP3 플레이어 시장이 아예 붕괴하였단 것을 생각하면 다른 사업영역을 찾는 차별화 전략으로 살아남았다고 볼 수도 있다. 사실 가전기기 업체의 기본 특성상 매스마켓을 지향할 수 밖에 없는데, 이를 극복하고 3년만에 프리미엄 시장을 뚫고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은 꽤나 보기 드문 성공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아이리버가 AK 시리즈에 몰빵하느라 보급형 MP3P 기종들은 S100과 U100을 제외하고는 죄다 사실상 단종시켰다. 프리미엄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상태다. [[일본]]의 가격비교 사이트 '카카쿠닷컴'에서 집계한 2014년 MP3 플레이어 만족도 조사에서 AK 100 MK-2는 1위, 후속 모델인 AK240은 3위를 차지했다. AK240은 280만 원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이 팔려 나갔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오디오 잡지인 스테레오파일을 비롯해 여러 개의 오디오 잡지의 표지에 등장하며 "현존하는 최고의 음질과 사양을 가진 휴대용 기기"라는 평을 들었다. 심지어 뉴욕타임즈에서도 "그동안 숱하게 나온 홈시스템을 능가하는 포터블 플레이어다." 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AK 시리즈도 사람이 평가하는 음질과 사양에 대한 호평과 실측치의 우수함에 차이가 있는 현상을 피해 가지는 못했다. AK120-ii나 AK240의 경우 아이폰은 물론, 최근 나오는 하이엔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보다 떨어지는 실측치를 보였다. 2015년 초반까지는 보급형 MP3 플레이어는 모조리 단종된 상태였으나 2015년 7월에 USB 일체형인 T70이 출시되었고, 이후 T70 시즌2가 나왔다. 그러나 포터블 기기 중에서 DSD 파일을 네이티브 재생할 수 있는 모델은 아예 없다시피해서 국제적인 인기를 계속 누릴 수 있었다. 2016년까지도 국제적 우위는 계속되는 중이다. 그리고 반 오디오, 오렌더, 칵테일 오디오 등등 대한민국의 하이엔드 파일 플레이어 메이커가 해외진출을 달성하는 계기를 낳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