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림어스컴퍼니 (문단 편집) === 문제의 G10 === 아이리버는 2005년 말 엄청난 야심작을 발표했었는데, 바로 G10이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아이리버 G10_G20.jpg|width=100%]]}}}|| || 좌측 '''G10''' 우측 '''G20''' || 사진만 봐도 범상치 않은 이 기기는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NVIDIA GoForce 5500을 채용하고''', 4인치 WVGA 해상도에 Windows CE를 탑재한 '''온라인 게임기'''였다. 데스크톱/노트북용 G'''e'''Force가 아닌 G'''o'''Force이며 [[NVIDIA Tegra]] 이전에 NVIDIA에서 제조하던 모바일 GPU이다. 당시 [[KT]] [[와이브로]]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있었던 아이리버는 이 기기를 바탕으로 와이브로 망을 이용하여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는 발상을 하고 있었다. 이걸로 카트라이더를 하는 사진이 캡처 사진을 이용한 낚시였음이 밝혀지자 큰 논란이 되었으나, 그 후 [[넥슨]] 등의 온라인 게임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대작이 나오는가 싶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국내에서 와이브로는 질질 미루는 끝에 완벽히 사장당했었고, 아이리버의 재정도 그와 함께 극도로 나빠졌다. 그리고 엄청난 사양과 거기에 걸맞지 않은 와이브로 사정으로 수지를 어떻게 맞출 수 있을지 감당을 못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로 인해 G10 개발사업을 포스데이타에 넘겼고, 그 후 디자인이 대폭 수정된 채로 FLYVO G100이라는 이름으로 CES 2008에서 발표했으나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고, 그 후 후속작 G200을 개발했으나 역시 발표되지 않았다. 쿼티 버전의 G20도 내놓을 생각이었으나 묻혔다. 이 G10 개발에 엄청난 공을 들였으나, 결국엔 출시도 못한 것이 아이리버에는 엄청난 출혈을 일으켰다. 사실 출시가 되었어도 문제가 많았을 것이다. 당장 사진만 봐도 아날로그 스틱을 담당할 부분이 어디에도 없다. 거기에 G100의 경우 2008년 시점에서 기기값만 400 달러를 불렀었다. 이는 그 시기의 어지간한 휴대용 콘솔을 아득히 넘어 거치기 콘솔을 넘보는 가격인데 여기에 추가로 통신비가 빠져나간다고 생각해 보자. 그야말로 답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