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루즈 (문단 편집) == 특징 == 외부의 박해를 많이 받다 보니 이교도들 사이에 있을 때는 그들의 관습을 겉으로 따르며, 종교제도에 대해서는 외부 세계에 알려진 것이 잘 없다. 박해를 피하기 위해 이교도는 물론이고 평신도들의 접근 또한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드루즈인들의 마을은 [[하레디]] 공동체들처럼 굉장히 폐쇄적이라서 외부인이 방문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방문할 때 허가를 받게 한다. 인도의 [[시크교]]처럼 군인, 경찰, 경호원 등으로 일하는 신자의 비율이 높다. 중세 시절에는 이 드루즈파 신도들이 [[활]]을 쏘는 궁병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1299년 [[페르시아]] [[일 칸국]]의 군대가 [[이집트]] [[맘루크 왕조]]의 군대를 3차 홈스 전투에서 쳐부수자, [[다마스커스]]를 향해 달아나던 [[맘루크]] 군대를 이 드루즈파 궁병들이 끈질기게 괴롭혔다고 한다.[* 출처: 신의 전쟁/ 도현신 지음/ 이다북스/ 310쪽] 사실 [[맘루크 왕조]]를 비롯한 이슬람교 국가들이 드루즈파를 하도 오랫동안 탄압하다 보니, 드루즈파 신도들로서는 엄격한 이슬람교 국가인 [[맘루크 왕조]]보다 차라리 몽골인들이 세운 [[일 칸국]]을 돕고 싶었을 것이다. 물론 [[일 칸국]]도 나중에 가서는 이슬람교를 믿게 되었으나, 사실 [[일 칸국]]을 세운 몽골인들은 원래 [[불교]]나[* [[일 칸국]]의 창시자인 [[훌레구]]는 [[불교]] 신자였다.] [[기독교]]를 믿었고 이슬람교로 개종을 했어도 이슬람교의 율법인 [[샤리아]]보다 여전히 그들의 조상인 [[칭기즈칸]]이 만든 법률인 야사를 따랐다. 이런 이유로 [[맘루크 왕조]]에서 활동했던 이슬람교 율법 학자인 [[이븐 타이미야]]는 일 칸국의 몽골인들을 가리켜 "그들은 거짓된 [[무슬림]]이며, 위선자들이다."라고 비난하였다. 다만 내내 박해당해 왔던 것은 아니라서 오스만제국에서는 시아파를 견제하려는 목적에서[* 정확히 말하자면 시아파에서 갈라져나온 여러 종파들끼리 [[디바이드 앤 룰|서로 싸우라고 부추기는 용도로]]] 드루즈교를 인정해주었고 [[레바논 아미르국]]이라 하여 현재의 레바논 지역을 드루즈교 제후들이 통치했고 해당 지역 내에서 지배계층의 위치에 있었다. 그래서 드루즈인들은 오스만 제국의 통치시절을 자신들의 전성기로 여기고 있으며 당대의 하층민인 [[마론파]] 기독교인과 반목이 있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