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러머 (문단 편집) == 상세 == [[고수]] 항목에도 나와있는 [[북(악기)|북]] 치는 사람을 영어로 드러머라고 하며, [[판소리]]의 고수나 과거 군대에서 존재했던 고수의 의미에서 현재는 드러머라고 하면 [[재즈]]나 [[록 음악]] 등의 밴드에서 드럼 세트를 연주하는 드러머, 그리고 관현악단 같은 곳에 소속된 드럼 연주자 등을 뜻한다. [[관현악단]]은 팝스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를 말한다. 전통적인 [[관현악단]]에서는 그냥 퍼커션, 타악기 주자라고 한다. 여기서는 주로 [[록 밴드]]의 드러머에 관련된 서술을 다루고 있다. 드러머에게서도 흔히 나오는 고충이 있다. [[일렉트릭 기타|기]][[어쿠스틱 기타|타]]는 보컬 옆자리, 즉 최전선에 서고 많은 장르에서 화려한 솔로파트가 등장한다. [[신디사이저|키보드]]도 어릴 적 연주했던 [[피아노]]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악기인지라 역시 인지도가 중간 이상 간다.[* 다만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배워봤다고 하더라도 자의로 배운 것이 아닌 [[부모]] 때문에 타의로 배운 것에다 어렸을때 잠깐 배웠다가 금방 관둬버린 경우가 부지기수하기에 피아노를 제대로 연주할 줄 아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 그리고 [[베이스 기타|베이스]]가 꼭 자길 아무도 기억 안 해준다며 우는 소리를 하는데, 베이스는 서서 얼굴마담이라도 하지 드럼은 대부분 포지션부터가 맨 뒤에 앉아서 하는 거라서 얼굴 한번 제대로 보기 어려운 경우가 부지기수다. 드럼엔 조명도 안 주는 경우가 허다하고 무대에 [[드라이아이스]]라도 깔리면 연기 저편으로 사라지기 십상에다가 보컬이나 다른 악기들이 앞에서 날아다니면 사실 청중 입장에선 잘 보이지도 않는다.[* 다만 보통 드럼의 위치가 다른 악기들보다 한층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눈에 띄긴 한다. 다른 악기들과 같은 높이에 설치되어 있다면 드러머는커녕 드럼조차도 잘 안 보일 테니까. 아니면 모든 악기를 일렬로 배치해서 드럼을 왼쪽이나 오른쪽 구석에 두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크기가 작은 클럽의 경우에는 관객석에서 사진을 찍을 때 어떤 각도로 찍든 다른 포지션에게 드러머가 다 가려져 나중에 확인했을 때 드러머가 찍힌 사진이 한 장도 안 나오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그나마 듣고자 하면 들린다는 게 위안.[* 후술하겠지만 틀리면 누구보다 눈에 잘 띄는 포지션이 드러머다. 보컬 내지 기타와 무대 동일선상에서 연주하지만 잘 들리지 않는 베이스와는 대비되게, 눈에는 안 띄는데 소리는 또 기가 막히게 잘 들리는 게 드럼.] 이러한 사정 때문인지 드러머들은 조금이라도 자신을 청중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스틱을 던지거나, 의자 위로 올라가거나, 연주 중간에 계속 일어서기도 한다. 심벌을 손으로 잡아서 사운드를 뮤트하기 위해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단순히 시각적인 효과를 위한 거고, 실제로 심벌 뮤트를 위해서 일부러 일어날 필요는 없다. 그래도 이례적으로 아주 드물게, [[https://www.youtube.com/watch?v=ItZyaOlrb7E|박력 넘치는 엄청난 퍼포먼스로 보컬과 기타를 압도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영상 속 드러머의 이름은 스티브 무어. "The Mad Drummer"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한국에선 "시발드럼"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현란한 기교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https://youtu.be/QfMFrpa66TI|솔로연주도 함께 보자.]] 54초부터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다가 1분 25초부터 제대로 터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