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크로니안 (문단 편집) == 드래크로니안과 로데인 == 인간을 능가, 아니 초월하는 드래크로니안들의 힘은 로데인의 세력 확장에 크게 기여했지만 인간이 아닌 드래크로니안의 힘을 이용한 로데인은 다른 인간족 국가들의 공분을 불러모았다. '''인간이 아닌 존재'''를 이용해서 동족인 인간을 학살한다[* 사실 적군이 오크 부대를 투입해서 침략해온다면 어느 인간족이라도 기분이 나쁠 것이다. 그 점을 생각하면 드래크로니안의 공격을 받고 기분이 좋지 않은 것도 이해할 수 없지는 않다. 어쨌든 둘 다 인간이 아닌 건 똑같으니까.]는 비난을 받았던 것이다. 때문에 에스테이아(이후 다른 국가들을 모조리 멸망시켜 인간세계를 통일한다)를 비롯한 인간족 국가들은 드래크로니안을 마족, 로데인 인들을 마녀라고 부르면서 이들을 없애기 위한 동맹군을 결성했고 결국 로데인을 멸망시킨다. 이후에도 그 잔당들을 악착같이 추적하여 살육했기 때문에 살아남은 드래크로니안과 로데인 인들은 통일제국 [[에스테이아]]를 극도로 증오한다. 실제 용의 신전을 가로지르는 핵심 줄거리는 에스테이아에 대한 드래크로니안과 로데인 인들의 복수다. 로데인의 부활로 소설이 종결된 후, 드래크로니안들은 이전과 같은 대규모 전쟁은 겪지 않고 조용히 사라져 간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드래크로니안에 대한 인간들의 혐오감에는 다소 불합리한 점이 있다. '''생산활동을 하지 않고 파괴만 할 수 있으며 아주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다'''...는 특징은 같은 인간이면서 역시 그것밖에 할 줄 모르는 '''귀족이나 기사들과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결국 로데인을 멸망시킨 에스테이아를 비롯한 인간 연합군의 행위는 그 내적인 요인에 이종족에 대한 거부감 외에 '''내가 갖지 못한다면 부숴버리겠다'''는 [[얀데레]]적인 심리도 일부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만약에 드래크로니안들이 로데인 한 나라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자유롭게 고용되었다면 도리어 편안히 살 수 있었을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