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드래곤볼) (문단 편집) ==== ~~드래곤볼의 비밀~~ ==== 마인 부우 편 당시 15대 이전 계왕신이 한 "드래곤볼을 남용해서는 안된다"라는 대사에서 기인하여, 드래곤볼 GT에서는 드래곤볼은 남용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 된다. 즉, '''이하는 드래곤볼 GT에 한정된 드래곤볼의 설정'''. [[15대 이전 계왕신]]과 미스터 포포의 말에 따르면 먼 옛날 태고의 드래곤볼에서 생긴 사악룡에 의해 우주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으며, 이후 드래곤볼은 [[15대 이전 계왕신]]에 의해 정직하고 성실하며 드래곤볼을 남용하지않는 종족인 [[나메크 성인]]에게 맡겨져 사용되었다고 한다. 드래곤볼은 하나의 소원을 이룰 때마다 드래곤볼에 축적되어 있는 플러스 에너지가 줄어드는 반면 마이너스 에너지가 증가하는 매커니즘을 갖고 있다. 이러한 증감량은 소원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이러한 에너지의 불균형은 100여년의 시간이 흐를 때 즈음하여 해소된다. 이전에는 드래곤볼을 모아 소원을 이룬다는 것 자체가 100여년으로는 턱도 없는 것이었다는 설정이었기에 별 다른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손오공 일행이 드래곤볼을 사용하게되면서 10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너무 많은 소원이 이루어져 버린데다 신룡이 들어주는 소원의 숫자까지 늘어나게 되며 더 이상 마이너스 에너지를 자연적으로 소모할 수 없는 상황에 닥치게 된다. [[슈퍼 17호]]전에 이르러선 드래곤볼의 표면에 금이 가게 되었으며 이 상황에서 빈 소원으로 인해 [[사악룡]]이란 존재가 탄생하게 된다. 사악룡은 드래곤볼이 가진 현상을 조절하는 힘을 왜곡하는 존재였기에 그들 역시 자연 현상을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마이너스 에너지가 실체화된 사악룡을 없애는 것이 곧 마이너스 에너지의 정화를 뜻하게 된다. 이후 손오공과 일성장군의 싸움 끝에 드래곤볼은 최후의 소원을 들어 준 후 사라지게 되었으며, 이에 대해 트랭크스는 인간이 드래곤볼에 의지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을까에 대한 시험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100년 후의 세계에서 오공의 후손이 또다시 드래곤볼을 찾아오게 되며 사성구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마이너스 에너지에 관한 설정은 드래곤볼GT에서 추가된 이야기인데다가 신룡은 신의 힘을 초월하는 소원은 이뤄주지 못한다라는 대원칙에도 어긋나는 것이라 말이 많았다. 애초에 드래곤볼의 매력은 "신룡은 소원을 비는 자의 선악을 따지지 않고 소원을 들어주는 아이템"이라는 데서 기인하는데, 손오공 일행이 빈 소원들 외에도 다양한 소원이 작중 존재하는 것으로 원작자가 인정한 상황에서 드래곤볼에 기원한 소원의 반대급부가 위협으로만 한정시킨 것은 본래 드래곤볼의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결국 싸우고 또 싸워서 신룡과도 싸우는 격이기 때문. 동시에 어디까지나 드래곤볼로 인한 소원은 Z전사들의 행동 이후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오공 일행의 일련의 이야기의 주체를 드래곤볼로 한번에 정의내려 버린 것이라는 평도 있다. 실제로 원작자 본인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작품에서 사악룡 편의 설정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드래곤볼의 사용을 보여준 상황.[* 드래곤볼을 이용하여 피라후 일당이 어려지게 된 것, 오공 일행이 본편에 언급된 것 외에 다양한 목적으로 드래곤볼을 사용했을 수도 있단 것을 보여준 것, 초사이어인 갓에 대해 물어본 것, 악인의 부활에 드래곤볼이 쓰이게 된 것 등.] 다만 Z를 거쳐서 GT시점까지 가면 드래곤볼이 남용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사악룡이 등장하는 게 개연성이 없는 일은 아니었다. 특히 아무리 사람이 죽어도 단지 '드래곤볼로 살리면 된다'라는 풍조가 지나치게 퍼져서 생명에 대한 무게감이 많이 희석되기도 했고, 그런 사기적인 힘을 아무런 제약도 없이 사용한다는것 자체가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이 보여주었던 대표적인 단점이자 설명도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던 부분이었기에 이런 활용 자체는 나쁘기는 커녕 좋았다고 할 수도 있다. 특히 드래곤볼의 총집편을 자청한 드래곤볼GT였기에, 그간 진행되어온 드래곤볼을 아우르는 소재였음을 부정할 수도 없다.[* 실제로 드래곤볼 GT에서 나오는 신룡의 위상도 다른 드래곤볼 매체와 비교되고 드래곤볼 超에선 오공이 소원을 남발하는 행동으로 인해 이 설정이 재평가가 되기도 했다. 특히 부르마는 자기 외모 가꾸는데 쓰기위해 드래곤볼을 남용하고 있기에 사악룡 설정이 있었다면 위험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