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라켄(롤러코스터) (문단 편집) == 특징 == [[파일:draken_02.jpg]]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FBSHtXkbhw)]}}}|| || '''▲ 드라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영상''' || '''최고높이 63m, 최대 낙하각 [[90도]], 최대속도 117km/h.''' 드라켄의 상징 키워드는 단 세가지로 압축 할 수 있다. 트랙 길이를 제외한 기록상으로는 전설의 [[T 익스프레스]]마저 보내버린 '''[[드래곤|괴물]]'''이 세워진 것. 목재 롤러코스터인 [[T 익스프레스]]와 인버티드 롤러코스터인 [[파에톤(롤러코스터)|파에톤]]이 쉴새없이 몰아치는 에어타임이나 회전의 스릴감으로 탑승시간 내내 탑승자들을 괴롭힌다면, 드라켄은 단 두번의 어마어마한 낙폭의 강하와, 국내 최대 규모의 하프루프+콕스크류 복합형태인 이멜만 턴 2회로 강렬한 임팩트를 안기는 어트렉션이다.[* T 익스프레스와 파에톤이 크고 작은 공격이 여러번 있다면, 드라켄은 '''강력한 두 방'''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열차는 1개 편성 당 3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사이드 좌석은 바닥이 없는 플로어레스 트레인이다. 브레이크와 체인리프트 구간 제외하고 밑이 그냥 허공이다. 특이하게 2량, 3량 열차가 약간 올라간 구조를 취하고 있어서 뒤에 앉아도 앞이 잘 보이는 편이다. 열차가 출발하기 전, 스테이션의 바닥판이 내려앉으며 플렛폼 아랫쪽으로 완전히 들어가고 앞쪽의 거대한 게이트가 천천히 열리면서 출발하는데, 8명이 1량에 가로로 앉는 구조인 만큼 트랙구조가 같은 제조사인 [[파에톤(롤러코스터)|파에톤]]에 비해 정말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의 레일[* 덕분에 지형적 특징과 더불어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볼 때 [[T 익스프레스]]보다 7m나 높은 코스터치고 별로 실감이 나지 않게 된다.]이 탑승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체인리프트 상승구간은 다이브코스터인데다 높이도 상당히 높은지라 상승각도가 상당히 가파르다. 아예 누워진 채로 올라가는 느낌이 들 정도고 이 때문에 체인리프트 상승구간이 더 무섭고, 더 기분 나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게다가 덜커덩거리는 체인 리프트 특유의 소리가 굉장히 크게 나기에 청각적인 심리적 공격도 심하다. 체인 리프트 속도는 상당히 빠른 축에 속해 단 30초만에 63m 정상에 도착한다. 이후 우회전 턴을 지난 뒤, 낙하 직전 브레이크 구간을 지나서 잠깐 멈칫 한 다음 아래를 바라보면서 [[자이로드롭]] 마냥 약 '''3초동안 완전히 멈췄다가 그대로 뚝 떨어져버리는데, 특히 이때가 정말 화룡점정으로 오만생각이 다 든다.''' 특히 드라켄의 경우는 이 멈추는 타이밍에 맨 앞열은 90도 아래를 그대로 바라보는 위치에서 멈추므로 맨 앞자리가 심리적으로 더 무섭다. 수직 하강의 특성상 레일이 보일 듯 말 듯 하기 때문에 정말로 땅에 곤두박질 치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때의 하강감은 땅을 보면서 드롭타워 중에서도 최강인 [[스카이드롭]]을 타는 것과 같다고 할 정도로 강력하다. 그리고 손을 들려고 해도 바로 360도 이멜만 턴 구간이 있어 시도하지 못하는 승객들이 많은데 여기서도 손을 들고 타는 강자들도 꽤 있다. [[파일:경주월드 드라켄 수직하강.gif]] 참고로 앉아서 가는 건 [[파에톤(롤러코스터)|파에톤]]과 같은데 바닥판이 없는 인버티드 롤러코스터인 파에톤과는 달리 레일위를 달리는것만 빼면 중앙 2좌석 외의 좌석은 발 아래 바닥판이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짜릿한 느낌을 만끽 할수있다.[* 즉 발 밑을 바라보면 아예 대놓고 레일이 보인다는 것. ] 낙하 이후엔 사람들이 오가는 다리 밑으로 지나가게 되는데, 탑승자 시점에서 드라켄과 높이가 같은 [[자이로드롭]]이나 [[메가드롭]]의 경우 약 20m지점에서 바로 브레이크가 걸려버리기 때문에 실 자유낙하거리는 약 40m 남짓이지만 드라켄의 경우는 63m 지점에서 다리 밑 반 지하구간까지 자유낙하가 계속 되기 때문에 실 자유낙하 거리는 '''약 65m정도'''나 된다. 이때문에 탑승자 시점에서 같은 높이에서 낙하하는 자이로드롭, 메가드롭보다 약 20km/h나 더 빠르다. 1차 강하이후에는 다리 아래를 지나면서 몸을 강하게 짓누르는 최고 수준의 G-포스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 어린이 같은 일부 탑승객은 '''눈 앞이 흐려지고 빨간 점 같은게 보이기도 한다.''' 그다음에는 상승으로 각도가 반전되며 이멜만 턴 구간을 지나게 된다.[* 이멜만 턴 높이만해도 파에톤보다 높으며, 가장 높은 루프를 가진 [[후지큐 하이랜드]]의 도 도돈파랑 비슷한 높이다. 둘다 각국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후에 2차 강하 구간 직전 브레이크가 걸리는데 2차 강하도 수직낙하 구간엔 못 미치지만 80도 정도이며,[* [[T 익스프레스]] 1차 하강구간의 각도도 여기에는 못미치는 77도이다.] 높이는 41m이고, 1차 강하와 마찬가지로 지하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2차 하강구간도 실 자유낙하 거리는 '''약 45m정도'''이다.[* 2차 하강 때는 약 3초 정도 멈추지 않는다.] 속도도 대략 100km/h정도로 추정된다.[* 같은 높이에서 낙하하는 파에톤이 100km/h다.] [[파일:경주월드 드라켄 워터 브레이크.jpg]] 2차 강하 이후엔 마찬가지로 똑같이 이멜만 턴 구간을 지나게 되고, 에어타임 언덕 구간을 통과하는데 멀리서 보기에는 그리 큰 규모가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탑승해보면 몸이 살짝 붕 뜨는 에어타임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이멜만 턴 이후 속도가 거의 줄지 않은 상태에서 이 구간에 진입하기에 스릴은 더욱 커진다. 어쨌든 빠른 속도로 언덕 구간을 지나간 다음 워터 브레이크 구간을 거치는데 열차 하단에 있는 스쿱들이 물을 떠내면서 거대한 물살을 만들고 속도를 줄이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동절기에는 워터브레이크 구간의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바람의 세기나 방향에 따라 물을 탑승객이 물을 맞을 수도 안 맞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3열은 십중팔구 물에 조금 맞게 된다.] 워터 브레이크 이후에는 왼쪽으로 급커브 U턴을 하게 되고 이후 브레이크가 걸리며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다. 정거장 외 브레이크는, 1차 강하 직전, 2차 강하 직전, 정거장 직전 제2열차 대기구간으로 총 3곳이다. 다만 트랙이 상당히 짧긴 하다. 물론 더 길면 더 무서울 수도 있지만, 1차 하강 후 한 번 돌고 나서 바로 브레이크 구간을 거치니 실질적으로 117km/h의 속력을 유지하는 구간은 1차 하강과 이멜만 턴 구간 뿐인 셈. 사실 다이브코스터라는 기종이 평균속도가 빠른 편에 속하지 않고 순간적으로 강력한 속도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드라켄이 63m짜리 1차 하강과 50m짜리 이멜만 턴에서만 최고 속력을 내는 것은 기종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셈이다. 무지막지한 수치와 별개로 건설비용은 비싸지 않다. 360억원이 들어간 [[T 익스프레스]]의 절반 남짓한 수준. 이는 드라켄은 트랙이 짧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도 트랙 길이로는 순위권[* 전 세계 우든 코스터 중에서 5번째로 길며, 순수 목제 롤러코스터 중에서는 4번째로 길다!]에 들어가는 T 익스프레스와 1km 남짓한 드라켄은 건설 비용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트랙 길이가 비슷한 파에톤은 150억원으로 드라켄과 비슷한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