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라이비트 (문단 편집) == 단점 == *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는 단열재를 불연재를 사용하면 극복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값비싼 불연재를 사용할 경우 드라이비트의 가장 큰 장점인 시공비 절약이 안되므로 보통은 [[스티로폼]]같은 저렴한 단열재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한국 기준상 난연이라고 모두 불이 붙지 않는 것은 아니다. 1등급(불연)은 연소가 불가능하고 2등급(준불연)은 1000도씨 이상 가열해도 연소가 어렵다. 그러나 3등급(난연) 재료는 생각보다 불이 잘 붙는다. 3등급으로 생산된 대표적인 물건이 조립식 창고 제작에 이용되는 판넬이며 이런 소재의 판넬이 불이 났다는 화재소식은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접합부위나 틈새를 막는 우레탄 폼 또한 B1, B2, B3 난연 등급 중에서 B3등급은 가연성이 있으므로 일반인이 생각하는 난연성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시공할 때는 주의해야 하며 독일은 현재 B2등급 이상만 Building으로 지칭되는 건물에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런 난연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사람들이 시공을 하는 경우가 있어 실제 현장에서 판형 단열재는 난연1등급으로 사용하면서도 폼은 난연 B3 제품을 사용하는 짓을 저지르기도 한다. 시중 판매되는 난연 우레탄폼 중에서 특별히 등급 표시가 안된 경우 대부분이 B3이며 어떤 기준으로 난연성인지 알 수 없는 제품들도 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B2만 되어도 충분한 자랑거리이기 때문에 등급표시 없는 제품의 극히 일부가 B2이며 B1은 없다고 보면 된다.] 특히 한국에서는 [[도시형 생활주택]]이라 부르는 중소형 오피스텔/원룸 건물이 도심지에 빽빽하게 건설되었는데, 대부분 기존의 단독주택을 허물고 5~10층 규모의 원룸건물을 짓는 건축주의 입장에선 최대한 빨리, 저렴하게 건물을 지어서 수익성을 추구해야 하므로 드라이비트 공법이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불에 취약한 가연성 단열재를 사용한 경우, 쉽게 말해서 건물 외부를 불에 잘 타는 땔감으로 둘러놓은 것과 다를 바 없어서 화재 발생시 외벽을 타고 불이 급속도로 번지는 위험성이 높다. 2015년에 일어난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건]]처럼 드라이비트로 마감된 건축물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 화재가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드라이비트가 시공된 두 건물 사이 이격거리가 좁은 곳에서 불쏘시개가 하늘로 뻗쳐올랐다.] 알 수 있다. 이후 2017년에 일어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와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역시 이게 문제가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벽면이 떨어질 수 있다. 이 부분은 재료 자체의 문제도 약간은 포함되지만 시공업자의 양심과 태도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자재 자체가 무거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시공자들이 자재를 벽에 붙이는 앙카의 수를 줄이거나 저질 접착제를 사용하거나 충분하지 않은 접착제를 사용하면 얼마 지난 후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해외에서는 건축법에서 높이에 따라 평방미터당 부착해야하는 패스너 앵커(fastener anchor)의 개수와 접착제 사용량을 엄격하게 지키도록 하고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현장이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가고 있다. * [[http://cfile257.uf.daum.net/image/27348C47584105DB07FDF8|중국 빌딩의 외벽면 드라이비트 충격적인 부실공사의 예]] * ▼단열재를 벽에 고정시키는 패스너 앵커를 벽에 박은 흔적이 잘 안보인다. 그리고 접착제도 적다. [[파일:dr5e4yd5y4.png|width:100]] * 마감에 사용하는 자재가 근본적으로 약하다. 드라이비트 공법에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단열재와 스톤코트 등은 타일이나 대리석에 비해서 아주 약하다. 차량의 문과 문콕을 조금 세게하면 석재는 문이 찌그러지지만 드라이비트 벽은 벽이 파손된다. 이 문제는 [[2017년 포항 지진]] 때 [[한동대학교]] 건물 외벽 붕괴에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55&aid=0000585954|극명하게 잘 드러났다]]. * 다른 마감방식에 비해서 오염이 심하다. 때가 잘 타는 인조대리석보다 오염이 잘 된다. 특히 화이트계열로 마감한 경우 1년 내에 오염이 시작되어 검정색으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직접 목격할 수 있다. * 유성 외벽 발수제[* 유성 발수제의 경우 외부 습기를 완전 차단하는 근본적인 한계점 때문에 숨구멍을 제대로 만들어 주지 않으면 모체가 머금고 있는 습기조차 배출이 어려워 실내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어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의 용제가 단열재를 녹여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유성 발수제를 시공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