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듀얼블레이드(메이플스토리M)/스토리 (문단 편집) === 도적단 잠입 === 홍아는 듀얼블레이드를 시바에게 수련받게 하고, 듀얼블레이드는 처음으로 수련다운 수련을 해본 것 같다고 감동한다. 한편 이번 수련은 듀얼블레이드 간의 대련이었고 고강도라서 어려운 임무가 있음을 짐작한다. 홍아는 신입 도적으로 위장해 도적단의 간첩으로 들어갈 것을 지시하고[* 다크로드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는 진짜 신참을 보내야 하지만, 그럼에도 최소한 제 몸을 건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다크로드의 정보를 가능한 한 많이 모아올 것이지만,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복귀하라 명령한다. 다크로드에게 그동안 관광하러 다녀서 한동안 단련 안 한 저렙 도적이라고 당당하게 말해서 다크로드에게 혼나지만, 본인에게는 다행이도 원래부터 도적들 자체가 워낙 자유분방해서 당장 의심 사지는 않는다. 다크로드가 최근 자리를 자주 비운다는 말대로 외출하자 그 틈에 본부를 돌아다니다가 밀실을 발견해 숨어들어가 다크로드의 일지를 발견한다. >X월 X일 >...신전에는 도적을 파견하지 않았다. >이변이 발생하면 그의 제자가 움직일 것이다. >그리고 제자에게 따라붙은 눈이 나에게 고해올 것이다... >X월 X일 >...그에게서 전서구가 도착했다. >악몽은 언제쯤 끝날까. >끝나는 날이 오긴 할까? >무력감에 몸부림치며 그저 연금술사에게 연통을 보낼 뿐이다... >X월 X일 >무덤가에 핀 하얀 꽃을 보았다. >그분이 영면한 자리엔 풀 한 포기조차 자라지 않는다. >꽃을 바치며 넋을 기릴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오늘도 와신상담한다... >X월 X일 >...과거를 기억하는 자, 그를 만나야 한다. >어쩌면 그가 오랫동안 끌어안고 있던 의문에 실마리를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X월 X일 >...그들이 움직였다. >일이 성가시게 되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곤란한 건 듀얼블레이드의 눈이다. >그들의 증오 어린 시선은 언제나 나를 겨냥하고 있다... 이때 듀얼블레이드는 일지 사이에 숨겨진 종이꾸러미를 발견하고, 밖이 소란스러워지자 몰래 빠져나온다. 마침 다크로드가 돌아와서 들은 것보다 실력자였다며 듀얼블레이드와 그 수장인 설희를 찾으라고 지시한다. 커닝시티의 관리자로서 그들이 이 도시를 흔드는 건 곤란하다고. 듀얼블레이드는 바로 비화원으로 돌아가면 의심을 살 거라 생각해 좀 전에 발견한 종이꾸러미에다[* 본인이 보기에는 글자가 없는 것 같다고 한다.] 다크로드의 수색 명령을 적은 뒤 종이를 접어서 꽃 모양으로 만들고 비화원에 소포로 붙인다. 배달원 휴이는 비화원과의 거리상 직접 가는 게 더 시간이 덜 걸릴 것 같은데 괜찮냐 물어보고 받아들인다. 그 뒤 다크로드에게 들키지 않고자 비화원과 떨어진 지하철로 향한다. 이후 휴이가 소포를 건네주고 전보를 확인한다. >...조직 경계 강화, 임무 일시 중단, 본부 출입 자제 요망... 소포에는 무명도도 있었고, 듀얼블레이드는 이걸 다크로드에게 주면서 지하철에서 주웠다고 거짓말한다. 듀얼블레이드는 지금 당장 비화원에 돌아가는 건 위험하기 때문에 얼마간 도적단에 있다가 겨우 귀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