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뒷요리계 (문단 편집) === 낭자[* 뜻은 방랑자.] 엔세이 === [[파일:attachment/chinfood-tiger-ensei1.jpg]] [[파일:엔세이.png]] "浪子" エンセイ(燕青) 성우는 [[츠다 켄지로]]/[[최한]].[* 한, 일 둘다 [[원펀맨]] 에서 [[아토믹 사무라이]]를,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제드(리그 오브 레전드)|제드]], [[원신]]에서 [[데인슬레이프]]를 맡았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오호성. 실질적으로는 수장인 카이유와 동급 혹은 이상의 지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산박의 규율을 무시하고 방랑의 주정뱅이 생활을 하느라 실제 등장 비중은 그리 크지 않아, 마오 일행이 양산박을 쑥대밭으로 만들 때도 나타나지 않고 돈황에서 미라와 레온, 쉐르의 승부를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미라가 패배하자 모습을 드러내고 레온 일행에게 자신은 카이유처럼 독을 타지 않으니 안심하라면서 술을 권한다. 승부를 쿨하게 인정하면서 대신 자신이 태산의 탐랑호를 가졌으니 그걸로 퉁친다 하고 이의제기를 하는 샹과 로코를 한대씩 쥐어박은 뒤 쇠사슬로 묶고 데려간다.[* 즉 엔세이는 변덕이 동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태산의 요리기구를 손에 넣은 다음, 마오에게 요리기구를 원한다면 양산박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남겨 놓고, 까마득한 벽지인 돈황까지 기어가서 미라의 승부를 구경하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잉여 중의 상잉여~~] 떠나기 전에 미라에게 다음에 만나면 죽인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그다지 사악한 인물이라는 느낌은 주지 않는다. [[파일:attachment/chinfood-tiger-ensei4.jpg]] 전설의 조리기구 중 하나인 탐랑호를 가지고 있었던 그의 비밀 실력은 청각으로 조림-튀김류가 능숙한 요리사이며 만한전석을 만들 때 실력의 20프로만 썼다고 한다. 재료가 썰리는 소리나 물 끓는 소리 등을 듣는 것만으로도 요리의 진행을 총괄할 수 있다. 자금성 요리대회에서 카이유와 따로 참가하여 결승까지 진출하지만, 상대인 가면 요리사 파이란(정체는 [[훼이]])의 요리 소리를 듣고는 '''"내가 상대할 수 없는 수준"'''임을 인정하고 기권해 버렸다. 이 정도면 등장 비중이 적은 정도를 넘어 '''저 캐릭터는 왜 등장했을까''' 수준이긴 한데……. 그렇게 얕볼수 없는 인물이기도 한게 사실은 카이유가 아르칸에게 상급요리사와 함께 태산의 백야사에 있는 탐랑호를 빼앗아오라고 했지만 그전에 엔세이가 혼자서 탐랑호를 가져왔다. 그것도 태산의 일곱 봉인을 혼자 돌파하고 말이다.[* 카이유는 아르칸에게 태산으로 가도록 지시하면서 '''특급 린주사 두 명을 붙여주겠다'''라고 말할 정도로 신중을 기했다. 아르칸은 바로 전 등장에서 마오의 요리 두 개를 생선구이 하나로 따라잡으면서 실질적으로 승리를 거두는 괴물 같은 능력을 보여줬는데, 그런 아르칸조차 혼자 가서는 손에 넣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한 태산의 요리기구를 엔세이가 혼자 가서 덜렁 들고 온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르칸이 양산박 수몰 당시 비룡한테 '''"엔세이를 조심하거라. 나조차 전모를 파악 못한 녀석이니까."'''란 말을 남겼고, 그 전에도 '실력만이라면 오호성 최강일지도 모르는 녀석'이라고 평한 바가 있다. 레온 역시 카이유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인물이라고 엔세이를 평가한다. 결정적으로 최후의 요리 대회에서도 카이유가 마오와 대결한 건 겨우 준결승전이었다. 만약 엔세이가 훼이를 이겼더라면 마오는 '''오호성의 수장 카이유를 이겨도 그 뒤에 마지막 결승전에서 엔세이를 상대해야 했다.'''[* 특히 후속작인 극에서 엔세이의 진정한 실력이 훼이를 가볍게 능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만리장성 요리대회에서 기권한 건 그냥 일부러 져준 것이었다. 만일 엔세이가 저기서 기권하지 않고 진심으로 싸웠다면 훼이가 패배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때문에 사실 '''[[진 최종보스]] 포지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있던 전설의 조리기구에 얽힌 소문과 사건을 알고 있었으니 다른 오호성과는 뭔가 다른 인물이었을 듯. 만약 진 최종보스로 나왔다면, 상술했던 초청각 능력은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고[* 급조됐다면 4가지의 초감각을 모두 지니는 것도 엔세이의 능력이었을지 모른다. 카이유와 능력이 바뀌었을지도.] 카이유마저 능가하는 진짜 실력을 드러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설의 조리기구]]로 인해서 불로불사가 되었다는 젊은 요리사가 엔세이일 것이라는 설도 있다. 여기에 애장판 뒤 작가의 캐릭터 설명에서 밝히길 이미 연재 종료가 결정된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해서 에피소드를 그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작품이 인기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한권 분량 정도만이라도 더 연재되었다면 작가의 의도대로 캐릭터가 만들어졌을지도 모른다. [[파일:attachment/chinfood-last6.jpg]] 카이유의 사망 이후, [[샹]]과 [[로코]]를 데리고 떠돌이 생활로 다시 돌아간다. 이명과 이름의 유래는 '''낭자 [[연청]](燕青 = えんせい)'''.[* 유일하게 수호전 인물의 별호와 이름 둘 다 뒷요리계 캐릭터 이름으로 쓴 사례이다. 뒷요리계 인물들과 후속 태극요리계 관련 인물들은 자기 이름은 따로 있고, [[수호전]]의 인물들의 별호를 이명으로 쓴다.] 캐릭터 모티브는 [[사카모토 료마]]. [[파일:attachment/chinfood-tiger-ensei3.jpg]] 여담으로, 오호성이 처음 공개되었을때와 인상이 많이 다르다(…). 연재 당시에는 '설마 이 사람이 마오의 아버지 아니냐?'라는 설이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굉장히 많이 돌았다고 한다. 실제로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작중 떡밥 몇개가 풀리기도 했고. 작가도 이 설은 알고 있었던 듯 하나, 실제로는 '만화가 더 연재되었다면 오호성 위의 인물로 마오의 아버지를 출연시킬 예정'이었다고 언급해서 해당 설은 완전히 [[설레발]]로 밝혀진 상태. 속편 '극'에 등장한다. 장안에서 마리우를 찾고 있던 마오 일행 앞에 나타나[* 마리우와 관계 있는 곳이라면 밝게 빛나는 수정 달걀이 엔세이 앞에서 빛난다. 마리우와 모종의 관계가 있거나 마리우 본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후자의 설의 경우 본편 연재가 더 되면 작가가 마리우를 따로 등장시키겠다 했으니 가능성이 덜하고, 마리우의 관계자일거라는 전자의 추측이 들이맞을 확률이 일단 더 높아보인다. 물론 작가가 중도에 설정번경을 해서 후속작을 진행한다면 엔세이 = 마리우라는 추측이 들이맞을 수도 있다.] 장안의 면요리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면 자신이 알고 있는 마리우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기로 한다. 그리고 본인도 참가. 상대는 모종의 사유로 태극요리계 측에서 출전하게 된 훼이. 즉, 재대결이다. 진정한 실력을 낸다고 말하며 훼이에게 프레셔(...)를 가한다. 그리고 본 대결에 들어가자 [[봉황환마권]] 마냥 훼이의 과거사를 보여주게 된다.(...) 미용 요리로 심판의 청춘을 회복시켜 주면서[* 훼이의 평에 의하면 과거 카이유가 서태후에게 먹였던 독요리와는 정반대의 원리라고 한다.] 누가 봐도 승리하는듯 싶었지만 태극요리계에 넘어간 샹이 또 심판에게 수작을 거는 바람에 패배한다. 엔세이도 이 사실을 눈치챘지만 어차피 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 승패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로 인해 태극요리계는 마리우를 회유할 수 없다며 조소할 정도. 신 중화일미 당시 요리로 사람들을 지배하겠다는 카이유의 야심에 시원찮은 반응을 보였고, 극 시점에서 첫요리를 선보이자 오히려 먹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요리를 만들거나, 마오에게도 협력 제안을 하는 걸로 봐서는 엔세이 역시 위악자일 가능성이 높다. 장안 면요리 대회 이후 마오 일행이 태극요리계의 일원인 혼세마왕 케이카에게 구속된 요리사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한 요리 대결에서 마오가 패배하고 그 벌칙으로 절벽에서 떨어지자 환술로 거대 독수리로 위장한 [[행글라이더]]로 구출했다. 다만 착지는 거하게 실패해서 마오, 시로, 본인까지 전신 [[타박상]]으로 고생했다(...) 또한 마오가 고산병으로 쇠약해진 것을 진찰하자 메추라기 죽으로 보양시켜주고 자신을 포함한 뒷요리계 잔당과 동맹하는 것을 추천하면서도, 마오를 살려준 건 자비가 아니라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를 쥔 마오를 위해서라고 일러주고 마오와 시로와 동행했으나 마오의 패배로 태극요리계에 납치된 메이리, 준, 주치를 구해내기 위해 한발 먼저 헤어지기로 한다. [[분류:신 중화일미/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