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뒤돌려차기 (문단 편집) == 역사 == 일단 주장이 나뉘는데 [[합기도]] 쪽의 [[지한재]] 씨가 본인이 개발한 기술이라고 주장한다. >안동에서는 10개월 정도 도장을 했습니다. 이때는 발길질을 많이 가르쳤습니다. 이 도사님 한테 배운 것도 있고 제가 독창적으로 만들어낸 것도 있습니다. 현재 합기도의 발길질은 거의 90%가 제가 안동에서부터 가르친 것 입니다. 두발모아차기, 벌려차기 기술은 나부터 시작했습니다. 뒤돌려차기는 제가 서울 올라오기 직전인 1956년부터 안동에서부터 시작한 기술이었습니다. 그 이전까지 뒤돌려차기는 없었습니다. 유영우 씨는 자기 나름대로 자기가 만들었다고 할지 모르지만 제가 먼저 시작한 기술이 맞습니다. >뒤돌려차기의 이론은 이후 정치적 사건에 연루되어 원주교도소에 있으면서 성경을 읽고 도움을 받아 완성을 했습니다.[* https://mookas.com/news/10068] 다른 한 가지는 ITF 태권도 원로 청도관 남원 사범 출신 박종수 씨가 1963년경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박종수씨는 [[최홍희]]의 부하였던 남태희의 제자로 뒤돌려차기를 개발했으며 이 차기는 다른 도장들에선 시도한 적이 없던 기술이며 최홍희가 밀어주면서 뒤돌려차기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이 뒤돌려차기는 초반엔 타 가라테 유파와의 대련에선 타 유파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자 피할 수 없는 기술로 이름을 떨쳤으며 이후 타 도장과 [[극진공수도]]에까지 영향을 끼치는데 무덕관에서 당수도를 수련한 [[척 노리스]]가 [[맹룡과강]]에서 뒤돌려차기를 쓰던 걸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후 차츰 다른 무술로 전파되면서 가라테에도 태권도로부터 역수입되었다. 사실 태권도와 극진공수도[* 태권도가 없었어도 같은 [[풀컨택트]]룰인 극진에서 비슷한 기술이 만들어졌을 수도 있기 때문. 실제로 일명 마와시 카이텐게리라고 하는 동체회전차기같은 기술이 만들어지기도 했고.]가 없었으면 가라데 역사를 통틀어 아예 볼 일이 없는 기술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가라데가 뒤돌려차기를 역수입해간 지금도 극진가라데를 제외한 전통 유파에선 여전히 뒤돌려차기를 그렇게까지 자주 쓰지는 않는다. (대신 우라마와시게리 : 낚아차기/걸어차기가 주로 쓰인다.) 전통 유파들은 기본적으로 대련을 [[슨도메]] 규칙으로 하는데, 시전할 때 시야 확보와 거리감을 재기 어려워서 가격한 이후 다리의 회수가 거의 불가능한 뒤돌려차기와 슨도메 룰은 상극이기 때문. 반대로 우라마와시게리는 준비 자세부터 다리를 회수한 이후까지 쭉 정면을 보는 기술이고, 그만큼 가격한 이후 다리의 회수가 쉬워서 쿠미테 경기에서 자주 나오는 기술이다. 어떻게 보면 우라마와시게리와 뒤돌려차기의 차이는 [[슨도메]]룰의 가라데와 [[풀컨택트]]룰의 태권도, 이 각 기술의 탄생 배경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당시에는 뒤차기, 뒤돌려차기만 분리되고 ITF에서는 타 무술과 교류하면서 실전에서의 활용 방안을 연구한 끝에 한가지 기술이 더 분리되는데, 우선 뒤차기를 뒤차찌르기, 뒤돌려차기(정확히는 다리를 편채 후려차는 기술)를 반대돌려차기라 부르고 다리를 편 채 회수하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편채 돌았다가 접으면서 뒤축으로 차는 걸 반대돌려걸어차기라고 불렀다. 즉 WTF에서 그냥 뒤돌려차기라 통칭하는 걸 ITF에선 동작 디테일에 차이를 둬서 반대돌려차기와 반대돌려걸어차기로 나눠 부른다는 얘기. 뒤후리기, 회축, 뒤후려차기, 몸돌아후려차기 등 사람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 특이한 발차기이다.[* 태권도의 경우 국기원에 등재 된 이름은 뒤후려차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