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부 (문단 편집) == 두부의 종류 == * [[유부]] * [[순두부]] * 연두부: 순두부와 모두부의 중간 정도 되는 질감을 가졌다. 대략 푸딩이나 젤리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식감과 촉감이다.[* 수분 함량만으로는 순두부와 모두부의 중간 단계이지만, 그게 아니라 일반 두부와 응고제가 다르다.] 겉면만 봐도 울퉁불퉁한 일반 두부에 비해 연두부는 매끈하다. 한국에서는 샐러드용으로 먹는 경우가 많으나,[* 드물게 디저트용으로 만들어져 팔리는 제품들도 있다. 베이스는 콩으로 만드는 연두부가 맞지만 (이름만 두부지 재료에 콩이 안 들어가는 행인두부 같은 게 아니다) 보통 두부에 비해 단맛을 높이기 위해 단맛을 첨가시키거나, 아예 코코아 등을 섞은 시판 제품도 있을 정도. 풀무원에서 사르르달콩이란 연두부 제품이 이런 단맛을 높인 디저트 두부 상품이었는데, 한때는 대형 마트에서도 보였으나 2020년 기준으론 완전히 단종되었으며 컨셉이 유사한 디저트 두부 제품이 후속적으로 제작되어서 시중에 풀리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음식점에서 간장 양념 끼얹어 에피타이저로 주기도 하며 중국에선 주 요리에도 많이 쓴다. 그래서 중국 두부 요리를 보면 예상 외로 연두부가 사용된 요리들이 많이 보인다.[* 연두부를 물속에서 용이나 잉어 봉황 등 모양으로 조각하여 요리의 장식으로 쓰기도 한다.] 물론 사용되는 두부 종류의 식감 차이를 뚜렷히 요구하는 두부 요리가 아닌 한 연두부를 일반 두부로, 역으로 일반 두부를 연두부로 서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 가령 [[마파두부]]의 경우 중국에선 연두부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에선 일반 두부로도 만든다. 갖은 양념과 함께 조리할 수도 있고, 한국의 초두부처럼 순한 국물에 연두부를 다른 야채, 새우 등과 잘게 다져 넣어서 끓여 먹기도 한다. 요플레 같은 농후 요구르트처럼 떠먹는 연두부도 국내 시판 중이다. * 언두부 - 이북 지역에서 겨울에 만들어 먹던 두부. [[건두부]] 문서 참조. * 전두부 * [[건두부]] * 판두부 * [[모두부]]: 중국 황산시 인근 마을에서 제조하는 두부. 말 그대로 털 같은 곰팡이가 자라있는 두부다. * [[땅콩]] 두부: 우리나라와 일본 지방 일부에서 볼 수 있다. 향토 음식이기 때문에 외지인이 보기 힘든 음식. * ~~[[행인두부]]~~: 이쪽은 외형으로 인해 두부라는 명칭이 붙은 경우. 실제로는 [[살구]]씨 가루와 [[우유]]를 혼합해 [[한천]]으로 응고한 [[중국]]식 [[젤리]]의 일종이다. * ~~[[도토리묵|도토리 두부]]~~: 일본 [[고치현]]에서는 카시토후(樫豆腐)라는 음식이 전해지는데 이름은 도토리 두부라는 뜻이지만, 사실 한국의 [[도토리묵]]과 동일한 음식이다. 위에서 언급한 박호인(朴好仁)을 비롯한 조선인들이 고치에서 두부를 제조하며 같이 만들던 것. 고치의 향토 음식이며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들다. * [[http://plug.hani.co.kr/travel/48379|흑두부]]: 일반적인 노란 콩이 아닌 검은 콩으로 빚은 두부로, 실제 색깔은 밝은 회색이다. 이 두부를 처음 개발한 양 모씨는 일반 두부와의 차별화를 위해 흑두부라 이름지었다고.[* [[요리왕 비룡]]이란 애니에서도 '판다 마법 두부' 라는 이름으로 나왔던 두부기도 한데, 여기선 그냥 흑두부만 만들어낸 게 아니고 흑백 두부를 층층이 쌓아 만들었다.] 시중 흑두부 중에는 검은 콩이 아니라 검은깨(흑임자)를 갈아 넣어 만든 것도 있다. * ~~[[병아리콩]] 두부~~: 병아리콩을 이용해서 '두부'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https://youtu.be/eXM4vZ1d1cg|만드는 영상]] 하지만 단백질이 아닌 녹말을 굳혀서 만드는 것이므로 실제로는 묵에 더 가깝다. 맛은 연두부와 유사하며 색은 일반 연두부보다 조금 더 노랗다. [[녹두]]나 [[동부]] 역시 두부를 만들면 묵이 된다. * [[마른두부]]: 제주도 특산 두부로, 푸른콩을 이용해서 만든다. 식감은 칼로 썰어서 손으로 그냥 집어먹어도 으스러지지 않을정도로 매우 단단하고 응축된 고소한맛이 일품이며 제주에서는 옛부터 귀한 손님이 올때 대접하기도 했을정도이다. 수분이 아예 없는 푸주와는 매우 다른, 수분기가 있지만, 다른 두부에 비해서 적은 두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