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부 (문단 편집) === '맛있는 두부'를 고르는 팁 === 재래시장이나 이동식 두부 장사, 두부 전문 식당에서 판매하는 재래식 두부는 시판형 포장 두부보다 입자가 더 큼직해서 식감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며, 훨씬 고소하다. 거기다 갓 만든 뜨끈뜨끈한 두부를 썰어서 간장에 찍어먹으면 그야말로 천국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시판형 두부와 재래식 두부의 차이가 생기는 원인은 몇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보통 시판형 포장 두부는 [[콩기름]]을 짜고 남은 대두박으로 두부를 만들기 때문이다. 재래식 두부는 온전한 콩을 쓰기 때문에 훨씬 고소한 맛이 날 수밖에 없다.[* 기름진 맛이 쏙 빠져서 맛이 없는 저지방 우유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그 대신 시판 두부는 기름을 짜 냈으므로 지방 함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조금 더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최근엔 보통 시판 두부보다 지방 함량이 5~6배인 두부도 판매하는 것 같다. 또한 두부를 응고시키는 간수로 황산칼슘 대신 염화마그네슘을 쓰는 것도 그 원인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엔 대형 마트 등에서도 손두부를 파는 추세이다. 물론 제조사는 대부분 대기업 제품인데 일반 두부와는 그래도 차별성은 있는지 두부가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시장에서 파는 두부처럼 고소한 맛이 큰 편이다. 다만 가격대는 일반 두부보다 2~3배 정도 나는 편이다. 최근에는 CJ에서 이러한 맛을 겨냥한 듯 "손두부" 제품을 출시했다. 가격은 하나에 3천 원 정도이다. 확실히 두부 조직도 촘촘한 것이 훨씬 맛있다. 하지만 두부 제조 항목에 서술되어 있듯 염화마그네슘을 사용하면 황산칼슘을 사용한 두부보다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대두박으로 만들지만 간수(응고제)는 황산칼슘을 사용하는 절충안식으로 판매하고 있어 재래식 두부에 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맛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염화마그네슘을 사용하면 하루 만에 두부와 두붓물이 분리되어서 오히려 황산칼슘을 사용한 두부만도 못한 맛으로 떨어진다. 시장이나 이동식 두부 장사에서 사 온 두부를 보면 하루만 지나면 두부는 쪼그라들어 있고 밖으로 두붓물이 나와 비닐봉지가 흥건하게 젖어 있는 것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간혹 지방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토속적인 외관을 한 두부 요리 전문 음식점을 보게 되는데 오래되어 소문난 맛집들은 그 지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일부러 먼 거리에서 찾아오는 미식가들도 많다. 주로 손두부를 큼직하게 썰어낸 것과 [[청국장]], [[두부김치]], [[전골]], [[대두박|비지]] 등을 메인 메뉴에서 볼 수 있으며 대부분 두부를 직접 만들기 때문에 몇 대째 이어 내려오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기도 한다. 특히 아이와 노년층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대가족의 외식 장소로도 선호된다. 또 비지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해 둔 집도 있고 직접 만든 두부를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니 검색하여 찾아가 보는 것 역시 나쁘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