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발자유화 (문단 편집) ==== 현황 ==== [[파일:external/archivenew.vop.co.kr/22238bb1.jpg]] [[파일:external/archivenew.vop.co.kr/22238-1bb2.jpg]] 두발규정의 예시. 서울 성남고등학교 두발규정. 실제로 이 규정은 서울 성남고등학교보다는 성남고등학교와 함께 있는 성남중학교에서 강요받았다[* 다행이 이 규정은 2023년도부터 폐지되었다.]. 참고로 둘다 남학교이다. 두발자유화를 하는 학교는 늘어가고 있지만 현재도 학생부장이나 [[선도부원]][* 물론, 이들도 학생인지라 위에서 하라는 대로 움직이는 피해자 입장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본인들이 선도부원에 자원하지 않으면 되는 문제이다. 변명의 여지가 그리 크지 않다. 같은 학생들의 지탄을 받아도 된다. 고학년 신분으로서 저학년들의 인권향상에 기여하지 않고서 자원자 0%라는데서 오는 교사 및 이사진에게서의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면 학교를 선택할 자유가 거의 없이 배정 받아서 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한국의 학제 내 부당한 인권탄압에 시달리는 저학년들에게서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이 단정하지 못한 학생을 단속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가장 엄격한 일부 학교는 남학생의 경우 군인 머리와 흡사하게 앞머리는 당연히 없어야 했고 윗머리 기준 14mm~15mm까지 짧게 자르게 하였다. 머리길이를 잴 때 [[자(도구)|자]]로 직접 재거나 혹은 손을 머리 카락 사이에 집어 넣어 머리카락이 얼마나 삐져 나오는지까지 확인하는 경우도 있어서 우스갯소리로 '스님 머리, 스님 학교'라는 별명같은 걸 붙이기도 하였다.(용산고등학교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342123.html|신문기사 참고]]] 전근대적인 방식과 기준으로 학생들을 통제하려고 하는 건 자유 민주주의 원칙에서도 어긋나는 일이다. 학업 및 인성과의 연관성이 전혀 없는 두발규제를 들어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은 당연히 해당되지 않지만 중학교는 의무교육일 뿐더러 고등학교도 사회 분위기상 99%가 진학하기 때문에 매우 드물다.]의 신체의 자유와 인권을 무시하는 행태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2015년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307&docId=236835111&qb=65GQ67Cc7J6Q7Jyg&enc=utf8§ion=kin&rank=5&search_sort=0&spq=0&pid=SD8RispySDlssamsnJwssssssuC-524166&sid=MvAtvtZTF3e%2BmDr6jtNddg%3D%3D|교육부 컨설던트의 지식인 답변]]을 참조하면 한국 중학교의 60%가 두발자유화를 했다고는 하지만 신빙성 여부는 둘째치고 이 의견을 사실이라고 가정해도 40%의 중학교는 여전히 과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전광역시]]의 경우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40643|고등학교 75%, 중학교 96%가 두발 단속중]]이라고 하며, '두발단속은 인권침해'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http://me2.do/FZehoWP9|유인물]]을 배포한 중학생에게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28|학교 측이 징계를 내려]] 파문이 일었다. 그것도 교육청이 처벌하지 말라 했음에도 말이다.[[https://twitter.com/sturightcounsel/status/663721561648566272|#]] [[영재학교]], [[과학고등학교]]는 이러한 두발제한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다. 물론 [[국제학교]]도 포함도지만 이건 한국 학교가 아니므로 제외.[* 다만 영훈국제중학교는 예외다. 선배들이 지켜온 전통/학생답게라는 명목으로 한달에 한 번 꼴로 5/6 교시를 비워 용의복장검사를 하며 걸린 학생들에게 체육담당/인성교육담당 교사가 고성과 욕설을 퍼붓는다. 상대가 선생님이라는 점 때문에 학생들은 매우 무기력함을 느낀다.]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남학생인데 머리카락이 여자만큼 긴 사람이 있긴 있다. 현재도 많은 교사들이 드럼스틱이나 [[단소]] 등 체벌도구로 [[엉덩이]]나 [[손바닥]]을 때리거나 단체기합으로 두발을 규제하고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존재한 학교이거나 지방의 학교[* 대구 달서구의 [[경원고등학교(대구)|ㄱ 고등학교]], [[영남고등학교|ㅇ 고등학교]], 대전 중구의 [[대전고등학교|ㄷ 고등학교]] 등등]일수록 두발규제가 심하다.[* [[전라남도]] [[여수시]]의 모 일반계 남자고등학교는 2006년에 1학년 전체에 삭발해서 올 것을 명령했다. [[삼묵컷|스포츠 머리]]였던 학생도 '머리를 자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맞을 정도였다. 이 단발령으로 인해 삭발했던 한 학생은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는데, 그 학생의 [[꼰대|담임 선생님]]은 "[[개소리|여자친구가 너를 사랑한 게 아니라 너의 머리를 사랑했다]]"고 개드립을 날렸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로는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지역에서는 두발단속이 대거 완화되었고 2020년대 이후로 개방적인 시각을 가진 젊은 교사들의 유입으로 두발규제가 완화 혹은 폐지되는 학교가 늘고 있으나, 교칙 개정은 기성세대 교사가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전면 두발자유화로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갈 길이 멀다. 단, 젊은 교사진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두발규제를 증오하는 세대들이 주류인데다가 이전 교사 세대의 패악질을 겪고 큰 학부모들이 교사의 권위를 작살내버린 탓에, 예전처럼 크게 두발 규제를 가하진 못하는 편이다. 최소 길이 규정은 거의 단속에 손을 놓다시피한 곳이 대부분으로, 교사가 두발 길이 규정 위반으로 학생을 제재했다간 학부모의 역공에 시달릴 각오를 해야 한다. 실제로 두발규제가 어느정도 남아있었던 2000대 후반~2010년대 초반에도 두발규제를 해야한다는 의견과 그걸 왜 하냐는 의견이 학부모들뿐 아니라 운영위등지에서도 충돌해 중간에 끼인 교사들이 골머리를 썩었던 적이 많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