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발자유화 (문단 편집) ==== 두발 규정의 문제 ==== 그나마 군대는 전쟁 중 적군에게 머리채를 잡혀 목에 칼이 그어져 전사할 위험이 있으니 이를 방지하고자 머리를 짧게 해야 한다란 명분이라도 있다. 그러나 학교 두발 규제는 아무런 명분이 없다. 게다가 머리 색깔이 흑색이 아니면, 직모가 아니면 불량으로 간주했다. 게다가 머리 스타일과 입시는 아무 상관이 없다. 머리 깎는다고 명문대 가는 것도 아니고, 머리 좀 기른다고 허접한 대학 가는 거 아니다.[* 멀리 볼거도 없이 교사들의 워너비인 서울대학교만 가도 남녀 학생들의 헤어스타일이 매우 자유 분방하다. 반삭이나 단발을 선호하는 남녀 학생이 아니고선 대부분 교사들이 불량하다고 보는 머리 길이 기준이다.] 즉 이것이 문제라는 인식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만약 '단정해야 한다'는 이유로 학생이 두발제한을 해야 한다면 마찬가지로 교사들도 '단정해야 하기 때문에' 두발제한을 하는 것이 논리에 맞을 것이다.[* 실제 과거 엄격한 일본 사립 고등학교(닛세이 학원)는 한때 군대식 커리큘럼을 학생들에게 적용하면서 두발제한을 매우 철저하게 하였는데 실제 한 동영상에서 학생은 물론이고 교사 이사장까지 모두 과거 황군(구 일본제국군)처럼 거의 대머리처럼 짧게 민 모습이 보였다.] 현재 일부 학교에서 두발자유화에 대한 목소리가 성과를 보고 있지만 상당수 학교에서는 학생에 대한 두발규제를 들고 있는 실정이다. 1895년에 시행됐던 단발령의 영향을 받았던 것과 1970년대 정부의 단발령이 악습처럼 내려온 것이 학생의 두발규제이며, 그런 악습을 '''"학생들은 단정해야 한다."'''라는 말도 안 되는 기준을 심어가면서, 학생들을 통제하려는 것이 과연 정상이냐는 것이다. '''"학생은 단정해야 한다."'''라는 기준부터 애매모호하다. 단정이라는 구체적인 기준도 전혀 없고 그저 '''흑발에, 직모에, 짧은 머리'''만 단정한 것이라 못 박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반발이 더욱 심한 것. 대한민국에서 남성이 실질적으로 머리를 기르거나 자유롭게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기간은 유아기, 청소년, 일부 청년기 등 극히 제한된다. 회사에 취업하거나, 재직해야 하는 남성들은 사회적 인식 때문에 반 필수적으로 머리를 짧게 해야 하며 군대를 가는 남성들은 필수적으로 삭발을 해야만 한다. 앞에 말한 기간이 아니라면 인생의 반 이상을 짧게 하고 다녀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남성 두발의 현실이며 청소년, 청년기 중에 대학교에서 이것을 제한한다면 그 남성의 인생에서 머리를 기를 수 있는 기회는 노년 밖에 없다. ~~은퇴할 때쯤 되면 [[탈모|이것이 오기 때문에 기를 수가 없다]]~~ 결국 두발을 규제하는 건 [[다원주의]] 시대의 교육에 역행하는 발상인 셈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것을 보고 듣고 접할 필요가 있다. 학부모들은 이런 두발규제를 자녀를 공부시키기 위한 좋은 통제로 여겼으며 당연히 선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