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만강 (문단 편집) == 여행 == [[중국]] 구역은 여행유의, [[북한]] 구역은 여행금지 구역이다. 중국 [[도문]]에 있는 다리 중에 관광 목적으로 개방한 다리가 있다. 바로 [[도문대교]]가 그것. 티켓을 구매해 다리를 건너다 보면, 하얀 선이 보이는데, 이 선이 북한과 중국의 중간 지점이다. 단순히 선만 넘어가는 것에는 별 다른 제재가 없으며 의외로 [[한국인]]들이 두만강 유람하는 것에 대해서 금지 규정 같은 건 없기에 두만강을 배타고 유람해본 한국인 관광객들이 꽤 있다. [[압록강]]과 마찬가지로 강 수역은 양쪽이 공유하는 것으로 보는 듯하다. 물론 검문소를 넘어가거나 강 너머의 북한 땅에 상륙하면 얄짤없다. 다리 양쪽에는 국경수비대원 2명이 서있고 기념품 가게에서 북한 화폐도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두만강 상류 지역은 [[국경경비대]]한테 [[뇌물]]만 좀 주면 건너기 쉽고 강폭도 좁아서 [[탈북]]루트로 애용된다고 한다. 오죽하면 별명이 '''도망강'''이라고 하겠는가.(…) 이런 식으로 [[중국]]에 밀입국했다가 [[대한민국|남한]]으로 월남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고 한다. 그런 두만강이라도 하류 쪽은 강폭이 꽤나 넓어져서, [[러시아]]로 몰래 탈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사실 어찌저찌 넘는다 하더라도 주변에 남한으로 갈만한 곳은커녕 도시(대도시가 아니다!)도 없는지라 그나마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야 하는데, 하필 여긴 반도 동쪽에 있는지라 [[우수리스크]]를 거쳐 수백 km를 가야 한다. 그리고 간다 하더라도 대사관은커녕 영사관도 드물어서 위험하다. 게다가 중국 동북지방[*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은 외형이 비슷한 [[한족]]이나 아예 같은 민족인 [[조선족]]이 많이 살기 때문에 쉽게 들킬 염려가 없지만, [[러시아]] 극동지역은 [[슬라브족]] [[백인]]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외형적으로 쉽게 탄로가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