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만강 (문단 편집) === 토문강과 두만강 === [[조선시대]] [[간도]] 논란의 핵심이기도 하다. [[숙종(조선)|숙종]] 시기 영토 획정을 위해 세워진 백두산 정계비 '서위압록 동위토문'의 '토문'이 두만강과 다르다는 이유로 [[조선]]이 [[19세기]] 후반 [[청나라]]에게 간도의 영유권을 주장한 것이 그 시초이다. 일부 [[교과서]]에서는 토문강과 두만강이 다르면 한국 땅이라는 주장이 입증되는 듯이 설명하지만, 문제가 있다. 일단 [[만주족]] 황족들이 다스리던 [[청나라]]가 자신들에게도 성역인 [[백두산]] 인근의 땅을 왜 [[병자호란|군사적으로도 완전히 밟아놓은]] 나라에게 갑자기 떼어주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첫 번째 문제. 또한 토문강이라고 주장하는 [[송화강]]의 지류[* [[https://zh.m.wikipedia.org/zh-hans/五道白河|우다오바이허]]][* 송화강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송화강부터가 [[아무르강|다른 강]]의 지류다. 본류나 지류나 스케일이 엄청나긴 하지만.]는 국경으로 삼기엔 너무 짧고, 그렇다고 송화강을 경계로 삼는다는 주장으로 소급하면 [[만주]] 반토막과 [[프리모르스키 크라이|연해주]]가 죄다 조선 땅으로 들어가는 괴현상이 생긴다. 정작 교과서에서도 간도를 한국에 포함한 지도는 하나도 싣지 않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http://sillok.history.go.kr/id/ksa_13812007_003|숙종실록 52권, 38년(1712) 12월 7일(병진) 3번째 기사]]에 따르면 > 1, 목극등과 조선 관리가 [[백두산]]에 올라감. > 2,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토문강 = 두만강으로 알고 정계비에 새김.]] > 3, 그 뒤 국경을 정했으니 목책을 세우려 함. > 4, '''근데 왜 짓다보니 (바다가 아닌) 만주로 가고 있지!?''' > 5, '''…!!!''' 이 때문에 그 뒤의 기사 내용은 '''“그렇게 중요한 걸 제대로 답사도 안 하고 국경 막 정한 거 우짤 거임? 청나라한테 무슨 면목으로 이야기할 거여.”'''이다. 어떻게 논의가 마무리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는 제대로 시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미 숙종 당대에 기사가 실려 있는 시점에 토문강과 두만강 논란은 사실무근임을 알 수 있다. || [[파일:tumenula1.jpg|width=180]] || [[파일:tumenula2.jpg|width=180]]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