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뇌수 (문단 편집) == 18화, 25화 트윈 두뇌 == [[파일:트윈 두뇌.jpg]] 모티브: [[복제인간]] / 성우: 히로모리 신고. '''아주 슬픈 두뇌수''' 어느 날 비아스는 단단히 화가 나 마젠다를 몰아붙인다. 자신이 생각하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천재라면 마땅히 버렸어야 할 사랑과 감정의 유전자를 마젠다가 따로 소중히 보관중이었던 것이었고, 그것을 눈치채 버렸기 때문이었다. 당황한 마젠다는 비아스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사랑과 착한 마음의 유전자를 이용해 두뇌수를 만들어 라이브맨을 유인해 없앨 생각이라 둘러대었고, 즉석에서 마음에도 없는 두뇌수를 만들게 되었다. 이 두뇌수는 마젠다와 동일한 형태의 인간형 두뇌수[* 마젠다의 배우 아마마츠리 아키코의 1인 2역이다.]로, 숏컷에 흰 원피스를 입은 청순한 이미지의 인물이다. 마젠다의 오른팔에서 발사하는 빔을 통하여 두뇌수 형태로 바뀌게 된다. 레이(한국명 다혜)라는 이름의 이 두뇌수는 오오하라 죠에게 접근한다. 마젠다와 닮아도 너무 닮은 레이의 행동을 보고 죠는 처음에 마젠다가 어떻게 된 것 아닌가 하고 의심한다. 하지만 그녀는 다친 소년을 치료해 주었고, 할머니의 짐을 들어 주었으며, 심지어 계단에서 구르는 유모차를 잡아 아이를 구한다든지[* 라이브맨의 명장면 중 하나로 이후 [[해적전대 고카이저]] 30화에서 [[조 깁켄]], [[아임 드 파미유]]와 [[오오하라 죠]]가 조우하는 것으로 재현되었다.] 하는 행적을 보이며, 그 마젠다라곤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 상냥함을 지니고 있었으며, 죠도 그녀를 믿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진심으로 행복한 시간을 즐겼던 레이였지만 죠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사이 마젠다에게 뺨을 맞고 그녀는 자신은 결국 마젠다의 명령에 예속되어 옐로 라이온을 유인하기 위해 보내진 흉측한 두뇌수일 뿐이라는 운명을 자각하게 된다. 죠를 함정에 빠뜨린 뒤 레이는 저주스런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자신에 절망하며 오열하지만, 마젠다는 오열할 틈도 주지 않은 채로 레이를 트윈 두뇌로 변신시킨다. 트윈 두뇌는 죠의 몸에 액체폭탄을 주입해 그랜토터스를 날려 버리려고 한다. 죠는 라이브맨 동료들의 구원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차츰 전황이 유리해져 바이모션 버스터를 날릴 기회가 왔지만, 트윈 두뇌가 인간 레이를 개조한 두뇌수라고 생각한 옐로 라이온은 멤버들을 막아세웠고 함께 전장을 빠져나갔다. 유스케와 메구미는 레이를 마젠다의 함정일 뿐이라며 죠를 설득해 트윈 두뇌를 없애려고 하지만, 죠는 자신이 경험한 레이의 착한 마음은 진심이었다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 레이로부터 함정에 빠졌던 바닷가를 다시 찾은 죠는 레이에게 도망치자고 설득하지만, 레이는 자신은 마젠다의 유전자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그건 불가능하다며 부정한다. 사랑하는 죠와 싸우고 싶지 않아 괴로워하는 레이의 앞에 마젠다와 짐머들이 등장했고, 유스케와 메구미는 죠에게 자신들이 뒷감당을 할 테니 레이를 데리고 도망치라고 한다. 그러나 마젠다에게 따라잡힌 죠는 레이를 트윈 두뇌로 되돌리려는 마젠다를 어떻게든 설득하려 하지만 도리어 공격을 당한다. 그리고 죠는 레이를 트윈 두뇌로 변화시키는 광선을 대신 맞으며 필사적으로 레이를 지키는데, 레이는 그런 죠를 감싸며 스스로 광선을 맞고 마지막 작별을 하며 트윈 두뇌로 돌아가 모든 기억과 이성을 잃고 괴물이 되어 버리고 만다.[* 이때 마젠다는 인간성을 완벽하게 버린게 아니라서 겉으론 트윈두뇌가 된 레이를 보고 꼴 좋다는 듯 호쾌하게 웃지만 뒤론 슬프게 눈물을 흘렸다.] 트윈 두뇌가 죽고 난 이후 홀로 남은 죠는 레이를 회상하며 마젠다에게도 아직 선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이 남아 있기를 바란다. 암울한 라이브맨 이야기들 중에서도 가장 비극적인 에피소드로 꼽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