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끝홈 (문단 편집) == 여담 == 2003년 [[현대 유니콘스]]가 [[한화 이글스]]에게 두끝홈을 달성한 기록이 있지만, 이틀 연속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 한화 투수는 서로 다른 투수였다(2003년 6월 20일 [[레닌 피코타]], 21일 [[박정진]]). 같은 투수에게 두끝홈을 달성한 경기는 이 두 경기가 '''최초'''. 패전 투수는 물론 '''승리 투수도 같다'''. 연 이틀 승리 투수는 [[안지만]]. 안지만은 이틀간 무려 3⅓이닝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끝내기 승리를 도왔다. 삼성 팬들은 엔트리에 [[차우찬]], [[신용운]], [[심창민]], [[오승환]] 등의 여유가 있던 필승조를 두고 안지만을 너무 과도하게 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보냈지만, 투구수가 이틀 합쳐서 44개로 봐줄 만한 수준이라 '승리투수 돼서 다행이네'라는 분위기. 일요일 경기는 안지만이 나오지 않고 끝났다. 두산 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멘탈붕괴|멘붕]] 그 자체. 그도 그럴 것이 '''[[5월 8일|정확히 1달 전]]에'''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SK 와이번스/2013년/5월/8일|10점차 경기를 역전패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삼성은 연 이틀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으나, 그 와중에 끝없는 타격 부진에 빠지고 있는 [[이승엽]]과 그 이승엽을 죽어라 3번에 기용하는 [[류중일]] 감독의 똥고집에 삼성 팬들은 진절머리를 냈다. 게다가 6월 9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래도 믿습니다'''라는 대책없는 인터뷰에 삼성 팬들은 분노를 넘어 해탈의 상태로(…)[* [[박재홍(야구)|박재홍]] 해설위원도 경기 중 '타순을 내리는 게 어떠냐' 하는 의견을 냈을 정도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삼팬들]]은 빵형이 돌중일에게 그 의견을 직접 얘기하길 바랐다~~] 접어들었다. 6월 4일 화요일 경기에서 홍상삼이 '''[[이대형]]에게 통산 7호 홈런'''을 맞았기 때문에, 이대형의 저주가 홍상삼에게 걸린 결과가 아닌가 하는 팬들도 많았다. 다행히 6월 9일 경기에서는 7회말에 삼성이 일찌감치 2점을 뽑은 덕분에 홍상삼이 나올 일이 없어 세 경기 연속 끝내기라는 대기록은 세워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두산은 주말 스윕패는 물론 팀 5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그리고 계속 부진하다가 6월 21~23일의 한화전 스윕을 기점으로 다시 일어섰다. 이 일의 여파로 홍상삼은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0000ff 홍삼성}}}'''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한 경기에 공 두 개 던지고 홈런 두 개 맞아서 게임을 말아드신 사례가 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뉴욕 메츠]]의 전 마무리 투수였던 ~~불탁기~~제이슨 이즈링하우젠은, 2000년 8월 8일 [[뉴욕 양키스]] 원정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3:2로 이기던 9회말에 등판해서 [[버니 윌리엄스]]와 [[데이비드 저스티스]]에게 '''공 두 개 던지고 백투백홈런'''을 맞아 패전 투수가 된 적 있다.[[http://www.baseball-reference.com/boxes/NYA/NYA200008080.shtml|당시 게임로그]] 비슷한 사례로는 [[김병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 [[2001년 월드 시리즈]]에서 두 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저지른 적이 있다. 그것도 9회말에 동점 투런을, 두 경기 연속. 물론 다른 타자(4차전 티노 마르티네스, 5차전 스캇 브로셔스)기는 했지만.. 일본프로야구에서도 두끝홈이 나온 적이 있다. 여긴 한 타자가 한 투수를 상대로, 그것도 두 번 다 대타로 나와서 기록한 것. 1968년 8월 24일 [[산케이 아톰즈]]의 [[토요다 야스미츠]]가 [[주니치 드래곤즈]]의 야마나카 타츠미를 상대로 9회말 대타 끝내기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했고, 25일에도 토요다가 야마나카를 상대로 10회말 동점 상황에 또다시 대타 끝내기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2015년 7월 28~29일에 열린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와의 광주 경기에서는 [[정우람]]이 두끝홈은 아니지만 두 경기 연속 끝내기를 당한 바 있는데, 28일에는 [[김원섭]]에게 끝내기 홈런, 29일에는 [[브렛 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이틀 연속 끝내기 패전 투수가 됐다. 반대로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를 친 타자가 있다.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이 2016년 6월 28일 사직 삼성전에서 10회말 4-4 동점에서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고, 그 다음날 6월 29일 사직 삼성전에서 3-4로 뒤진 9회말에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5-4 승리를 이끌었다. 한 타자가 두 경기 연속으로 끝내기 안타를 친 것은 이 기록이 처음이다. 한 타자가 두 경기 연속으로 끝내기를 치려면, 두 경기 연속 홈경기에서 9회말 이후 타순 및 주자 상황 등 모든 것이 맞아야 하기에 진귀할 수밖에 없는 기록. '''공교롭게도 허용 팀이 항목상의 기록을 작성한 [[삼성 라이온즈]].''' 하지만 롯데는 이 기록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이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황재균]]이 10회말 끝내기 홈런을 치면서 [[롯데 자이언츠]]는 KBO 역사상 첫 [[삼연끝|3연전 끝내기 스윕]]을 달성하였다. 3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는 [[1988년]] [[6월 17일]]과 [[6월 25일|25]], [[6월 26일|26일]] [[롯데 자이언츠]]가 [[OB 베어스|두산 베어스]]와 [[빙그레 이글스|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3게임 연속 끝내기 승리를 달성한 적이 있었지만 날짜에 나와 있듯이 중간에 일주일의 휴식이 걸려있었던 점과 서로 다른 팀을 상대로 해서 얻은 승리였고 순수하게 한 팀만을 상대로 3연전에서 3경기 모두 끝내기로 스윕을 한 건 이번 기록이 최초이다. 2018년에도 두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가 나왔다! 바로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 한화와의 3연전에 있던 일이다. 우선7월 21일에는 김범수를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치고, 22일에는 현재 리그 최강마무리인 정우람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쳤다. 2019년에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그냥 두끝홈도 아닌 세끝홈이 나왔는데, 그냥 세끝홈도 아니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상 최초의 세 경기 연속 루키 선수 끝내기 홈런이 나왔다.''' 이 기록을 쓴 팀은 바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허용 팀은 [[콜로라도 로키스]]인데, 첫 경기에서는 [[맷 베이티]],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알렉스 버두고]]가, 마지막 경기에서는 [[윌 스미스(1995)|윌 스미스]]가 각각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 진기록을 세워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