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돼지껍데기 (문단 편집) == 특징 == 부들부들하고 쫀득거리면서 착착 달라붙는 식감과 고소하게 배어나오는 맛이 일품이며, 값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 [[소주]] [[술안주|안주]]로는 제격이다. 그러나 잡내 역시 많이 날 수 있는 부위라서 싫어하는 사람 역시 많다.[* 바싹 구워서 먹을 때보다는 수육이나 찌개에 넣는 고기에서 잡내가 잘 난다. 이때는 특유의 식감도 한몫한다.] 돼지껍데기에 [[젖꼭지|핑크색 돌기]](?)가 [[https://www.instiz.net/name/38016102|솟아있는 것을 보면]] 기분이 묘하기도.[* 돼지는 [[유방(신체)|유방]]이 매우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드물지 않다.] 처음 먹었을때 하필 이런 걸 먹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안 먹는 사람도 종종 있다. 그리고 추가로 돼지 껍데기에 분홍색 혹은 보라색으로 크게 도장 자국이 박혀 있는 경우도 있어서, 먹어도 되는건지 말아야 되는건지 사람 기분을 복잡하게 할 때도 있다. 물론 이 도장은 식품에 사용하는 용도인 만큼 식용색소로 된 잉크로 찍혀 있어서 먹어도 무탈하지만 꺼림칙한 기분이 드는 건 부정하기 힘들다. 간혹 곳곳에 털이 박혀 있는 상태로 상에 올라오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그냥 안 먹는 사람도 많다. [[콜라겐]]이 많아서 [[피부]]에 좋다는 미신이 퍼져있으며 TV에서도 [[쇼닥터]]들에 의해 종종 그런 말이 나오곤 한다. 심지어 어떤 [[아줌마]]들은 돼지껍데기로 피부마사지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콜라겐을 먹든 피부에 바르든 인체에 콜라겐이 흡수되는건 아니다. [[JTBC]]의 '[[미각스캔들]]' 2012년 9월 16일자 방송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돼지껍데기의 가격 폭리와 위생상태를 폭로하면서 "돼지껍데기의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함께 내놓았다. 자세한 설명은 [[콜라겐]] 문서 참조. 돼지껍데기 100g당 289kcal의 영양소를 제공한다. 다른 부위보다 지방의 함량이 높다. (다른 부위는 100g당 242kcal) 인터넷에 흔히 돌아다니는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도 거짓인 셈. 이는 돼지껍데기 자체는 칼로리가 낮아도 껍데기에 지방질이 다 붙어있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사실 이게 지방층을 한번 제거한 것이라고 한다. 제거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돼지껍데기 맛 자체가 이 지방질에서 나는 것이라서 지방질을 완전히 제거할 수도 없다. 그건 [[곱창]]에서 곱을 없애고 먹는 것이나 같다. 만약 지방질을 제거하고 먹는다면 그냥 젤라틴 맛만 난다.... 젊은 사람들이 직접 돼지껍데기를 사먹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젊은 단골은 다른 가게에 비해 상당히 적은 편이다. 다만 젊은 사람들이라 해서 거의 안 먹는다는건 아니며, 직접 잘 구해먹진 않아도 다른 부위를 시켜나올 때 딸려나오는 돼지껍데기는 잘 먹는 경우도 많다. 원래부터 돼지를 잡아서 나오는 '부산물'이기에 워낙 매입가가 저렴해 판매가도 싼 편이다. 3,000원 어치를 산다고 했는데, 6,000원 어치로 착각하고 준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많이 주는 곳도 많다. 거기다 단골이면 더 주거나 서비스로 주기도 한다. 돼지껍데기는 구워먹기도 하지만 [[경남]] 등 일부 지역에서 양념과 [[양파]], [[고추]], [[마늘]] 등을 넣은 볶음에 가깝게 먹기도 한다. 양념에 볶는 조리법의 차이로 직화구이와는 전혀 다른 질감이 특징이다. 양념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매우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매우 낯설어하며 못 먹기도 한다. 물론 경남 외 지역에서도 판매한다. [[서울특별시|서울]]의 탑골공원에도 파는데, 맛도 있고 제법 많이 주는 편이다. 사실 이런 경남식 돼지껍질 볶음을 파는 가게는 서울에서도 제법 찾을 수 있다. 돼지껍질 구이는 자리마다 불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시설이 없는 가게에서는 주방에서 볶아 내주는 경남식 볶음을 파는 경우도 많다. [[금천구]]의 시장 중에 이걸 파는 점포도 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에서도 비슷하게 먹는데 [[달성공원]] 부근 [[북성로(대구)|북성로]]에 돼지껍데기 볶음을 파는 노점이나 가게가 매우 많다. 무침으로 만들어서 먹기도 한다. 마트에서도 이미 조리한 것을 포장해서 팔기도 하고, 인터넷 몰에서도 생으로 파는 것과 가공해서 파는 제품들이 여러 개 올라와있다. 편의점에서도 전자렌지에 돌려 먹을 수 있는 제품을 파는데 맛이 매우 떨어진다. 보통 판매하는 돼지껍데기는 피하지방층을 제거한 껍데기 그 자체만 팔지만, 지방층을 붙인 상태로 판매하는 제품도 있다. 보통 이 경우 식감을 높이고 잘 익도록 지방층에 벌집삼겹살처럼 칼집을 낸 후 구워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