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해선 (문단 편집) === [[포항역]] ~ [[삼척역]] 구간 === || {{{#!wiki style="margin:-5px -10px -6px;" [[파일:동해선_포항삼척구간.jpg|width=100%]]}}} || ||<#0A3D86> {{{#fff 포항역 - 삼척역 구간. 이 중 시공 중이던 포항-영덕 구간은 현재 완공 및 개통하여 운행중이다.}}} || 한때 동해중부선으로 불린 구간이다. 단선 전철로 건설 중이다. 1차 개통 구간은 역명이 일부 바뀌었다. 청하역은 [[월포역]]으로, 남정역은 [[장사역]]으로 결정됐다. 2018년 [[포항역]]에서 [[영덕역]]까지 개통됐다. 이 구간은 동해안 지역 수요와, 장기적으로 부산에서 원산까지 화물 수요 등을 고려해 추진된다. 한국철도 사상 아주 오랜만에 철도공백지에 지어지는 신규 노선으로[* 단, 이는 착공을 기준으로 볼 때 그렇고, 개통을 기준으로 잡으면 역시나 철도공백지였던 [[횡성군|횡성]]과 [[평창군|평창]]을 지나는 [[경강선]]이 [[평창 동계올림픽|올림픽]] 버프를 받아 조기에 개통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아주 오랜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기존에 교통이 매우 불편했던 경상북도 [[영덕군]]과 [[울진군]] 등 [[철도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에서는 단비와 같은 노선이다. 게다가 최근에 건설되는 노선답지 않게 전철역과 시가지의 접근성이 뛰어난 편인 점도 특징이다. 이는 [[한반도 동해안]]의 지형 특성상 [[백두대간]]과 산맥이 가로막고 있는데다 바닷가 바로 근처 이외에는 평지가 많이 없어서, 시가지를 비롯한 도로망과 철도망은 이 평지를 따라서 들어섰기 때문이기도 하다. 선형상 [[서울]]을 바로 이어주지는 못하므로, 이 지역 주민들이 철도를 이용하여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우회하여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영덕 주민들은 [[포항역]], 울진 주민들은 [[동해역]]이나 [[강릉역]]까지 가서 [[KTX]]를 이용해야 한다. 앞으로 개설될 [[울진역]]에서는 [[36번 국도]]를 따라 [[분천역]]을 바로 잇는 철도가 추가검토 사업에 들어 있다. 또한 [[영덕군]]에서 [[경북순환철도]]라는 것도 검토한다는데 실제로 추진될 가능성은 낮다.[* 울진 - 분천선 또는 [[경북순환철도]]. 이 노선 연장형인 [[http://m.uljin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1|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제안도 나온 적 있다.] 2000년대 들어서 공사 계획이 잡혔다. 선로는 200km/h급으로 건설되고, 복선 전제이다. 다만, 전 구간 복선 노반이 깔린다는 것은 아니고 일부 구간을 복선 노반으로 하거나 공간을 확보하는 식이다. 도시화되어 노선을 북쪽으로 뺄 수 없는 [[포항시]] 구간은 [[부조역]] 부근에서 노선을 도시 외곽으로 빼서 흥해읍에 새 [[포항역]]을 건설했다. [[영덕군]]의 경우는, 중앙선 개량으로 [[안동역]]이 터미널 주변으로 옮겨가고, 250km/h급으로 고속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동역]]까지 버스로 가서 기차로 갈아타는 게 빠를 가능성이 있지만, 안동 - 영덕 구간 [[34번 국도]] 선형이 굴곡 선형이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서산영덕고속도로]]는 안동시 남부로 지나가서 우회를 해야 하는 등 난점이 많다. 거기다 이 노선과 직접 접속되는 [[포항역]]에는 이미 [[KTX]]가 들어오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동해선이 [[경주역]]을 경유하는 방향으로 이설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 우세라고 딱 집어 말하기가 어려운 상태다. 역 등급의 경우 확정은 아니지만, 지역 여론에 따라 [[서경주역|추후 등급을 조정해서 여객 영업할 가능성은 있다.]] 일단 1차 개통시에 신호장으로 개업할 예정이었던 [[장사역]]과 [[강구역]] 모두 여객 취급을 한다. 2014년 12월 5일 미착공 구간인 삼척 - 영덕 구간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 관련한 노선 조정이 끝나고 착공에 들어갔다.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와 동막리 일원을 설계 변경으로 피하도록 결정했다. 삼척역은 원전 예정 부지 때문에 이설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졌'''었'''지만 사실은 이전하지 않으며, 동쪽으로 선로를 계속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이 때문에 오분동이 통째로 관통당한다. 그래서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 반발로 인해 착공조차 하지 못했었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98808|기사 1]], [[http://www.mbceg.co.kr/post/40347?&page=8|기사 2]]. 2016년 11월, 오분동 주민 30가구 이전 장소를 삼척시 성북동으로 확정하고서야 시작할 수 있었다. 1단계 구간인 포항 - 영덕 구간(44.1km)은 [[2017년 포항 지진|지진]]으로 인해 개통이 한 달 연기되어 2018년 1월 26일 개통했다. 포항 - 영덕 구간은 4년 후 전철화를 계획하고 있다. 포항 - 영덕 구간을 무궁화호가 하루 14회(왕복 7회) 운행한다. 투입되는 차량은 [[RDC 디젤동차|RDC]]. 소요 시간은 편도 34분이고 전역 정차로 운행한다. 거의 대부분 열차가 포항역에서 시종착하는 KTX와 환승이 가능하도록 연계운행한다. 따라서 이 구간을 이용하려면 포항역에서 환승이 필수. 2단계 구간인 영덕 - 삼척 구간은 2020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2019년 1월 29일 전철화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서 전철화로 계획을 변경, 완공 날짜도 2022년 12월 31일로 연기됐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9053000047|개통 연기]],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76273|공정률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9816158|운행계획과 개통일자 확정 기사]],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3761|개통식 기사]] 영덕 - 삼척 구간(122.2km)은 2018년 1월 기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410345|45.3%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9년 7월 22일 전 구간 250km/h 전철화가 확정됐으며, 계획으로는 부전역에서 출발해 태화강-신경주-포항을 거쳐 영덕-울진-동해-강릉역까지 기준으로 KTX-이음을 운행할 것임이 확실해 보인다. 여기에 '''동대구''' - '''영천''' - '''포항'''을 거쳐 강릉으로 가는 KTX-이음 또한 추가된다. [[https://youtu.be/vhMqE_liy08?t=85|이 기사]]에 따르면 부전-강릉 왕복 6회, 동대구-강릉 왕복 5회 운행한다. [[https://www.kr.or.kr/sub/info.do?m=05010302|#]] 21년 2월 말 기준 공정률 85.5%인데, 이는 기존 공정인 단선 비전철 기준이고 실제 전철화 및 KTX-이음 운행은 2022년 12월 정도는 되어야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 계획대로 실제 운영될 경우, 해당 계통은 국내에서 두 번째[* 개통 시기상 [[경전선]]에 KTX-이음이 먼저 다닐 가능성이 높다.]로 수도권에 입선하지 않는 고속철도 운행 계통이 된다. 2020년 10월, 포항-삼척 구간 건설을 위해, 삼척시 [[오분동]]의 마을을 밀고 삼척시 [[마달동]]에 새로 이주단지를 만들어 주기로 약속했음에도 준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도 이주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29099|이주 결정도 힘들었는데…이젠 일방적 ‘분양가 인상’?]] 2021년 5월, 결국 오분마을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89664|소송으로 번진 동해선 철도 이주 단지 조성]],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76749|삼척 철도 건설에 따른 이주민들, 3년 넘게 남의 집 셋방살이 전전]] 2021년 5월 21일, 기존 계획에서 1년 연기되어 2023년 12월 개통예정이 되었다. 이는 기존에는 단선 비전철로 끝나던 공사가 이 구간에 [[KTX-이음]] 운영을 위해 준고속화 및 전철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1년 더 연기된 것이다. [[https://youtu.be/8LXTucumk6s|#]] 2021년 7월, 국가철도공단 측이 반박기사를 게시했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10702514274|#]] 이주지였던 '''[[님비현상|마달동 현지 주민들의 결사 반대]]'''로 인해 '''용지매수에 실패'''하여 마달동에 이주단지를 지을 수 없게 된 것이 원인이다. 주민 측은 대체부지 선정이 3년이나 늦어졌다고 비판했고, 철도공단 측은 당초 약속 분양가를 고집해서 구하기 어려웠다고 반박했다. 2021년 12월, 법원은 오분마을 주민들 손을 들어주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711|#]] 2022년 3월, [[울진군]]에서 울진 구간의 역명 공모를 실시했다.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854|#]] 2022년 6월, 철도 시설물로 인한 통행 단절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및 사유지 보상에 대한 문제까지 맞물려, 2024년 12월로 1년 더 연기됐으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onorail&no=293539&page=2|출처]] 단선 비전철 사업으로 진행하다가 동해까지 묶어 전철화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사업 시행 기간이 연장되었긴 하지만 개통은 2024년 12월 개통이다. [[https://www.mbceg.co.kr/post/107203|출처]], [[http://www.phmbc.co.kr/www/news/desk_news?idx=186318&mode=view|출처]] [[파일:2023년 동해선 포항 이북 운행계획.png]] 2023년 초 강릉 ~ 제진 구간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자료와 함께 포항 ~ 삼척 구간을 지나는 동대구발, 부전발 열차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포항 ~ 삼척 구간을 지나는 동대구발 열차는 지상 강릉역에 종착하는 완행 편도 5회, 부전발 열차는 지상 강릉역에 종착하는 완행 편도 3회, 강릉 ~ 제진 구간 건설에 따라 대심도 신설 강릉역과 속초역을 지나 화진포역에 종착하는 급행 편도 2회, 제진역에 종착하는 급행 편도 1회로 결정되었다. [* 급행은 KTX-이음 260으로 공개되었으나, 완행이 KTX-이음 260인지 ITX-마음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 2023년 8월 경 [[카카오맵]]에 [[영덕역]]~[[삼척역]]의 선로가 표기되었다. 다만, 아직까지는 역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