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해고속도로 (문단 편집) ==== 부산 ~ 울산[anchor(부산울산고속도로)] ==== [[파일:external/www.ex.co.kr/BWline_65.gif]] [youtube(ALVlZTAHOFM)] 부산 방향 주행영상. [[1997년]] 실시 설계를 마치고 [[티스푼 공사|예산 때문에 공사 기간이 10년이 걸렸으며 ]] 2008년 12월 29일에 개통되었다. 일단 민간투자고속도로에 해당되는 구간이나 여타 민자도로와는 사정이 좀 다른데 관리주체가 [[한국도로공사]](51%)와 [[국민연금공단]](49%)이 공동출자한 형태로 만들어진 [[부산울산고속도로(기업)|부산울산고속도로주식회사]]이다. 그래서인지 [[울산JC|울산 분기점]] 남쪽에는 민자구간과 국유구간 운임을 구분하는 톨게이트가 없다. 또한 통행료 영수증을 잘 보면 알 수 있지만 다른 민자 유료도로와 달리 부가세가 없다. 통행료도 타 민자고속도로에 비해 저렴하다. 그렇다고 공영도로 수준도 아닌게 출퇴근 시간대 하이패스요금 할인을 적용하지 않는다든지, 신용카드로 통행료 결제를 받지 않는 등의 부분은 다른 민자 고속도로와 같다. 이렇듯 민자사업으로 지어진 탓에 간혹 동해고속도로와 별개의 노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엄연히 동해고속도로의 한 구간이 맞으며, 고속도로상의 표지판에서 인증까지 되어 있다.[[http://cfile7.uf.tistory.com/image/143D761B4B11FD13375B68|#]] 개통 초창기에는 차량도 적고 단속카메라 설치대수도 편도 1대씩에 그쳐서 [[아우토반]]으로 유명해지다 보니 새벽시간에 달리면 빛의 속도를 볼 수 있었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보배드림]] 등의 자동차 커뮤니티의 단골 정모장소로 선택되기도 하고 [[보배드림 옥수수 사건]]도 여기에서 일어났다. 심지어 2008 ~ 2009년에는 폭주족들이 슈퍼카를 가지고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 경쟁을 펼치기 위해 일부러 동호회 단체모임까지 했을 정도였다. 일부 동영상에서는 '''최고 속도가 무려 310km'''까지 상승한 모습까지 나왔으며, 한 기사에서는 270km 가량으로 달리던 슈퍼카가 터널에서 사고가 발생, 차량 전체가 화재로 전소된 사고까지 발생했을 정도. 이 기사 뿐만 아니라 개통 초기에는 심심찮게 기사를 통해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지나친 [[과속]] 문제와 적은 통행량 문제가 꾸준히 언급됐다. 한 마디로 그 정도로 차가 없는 곳이었다. 그러나 동해아우토반으로 불렸던 명성은 이제 과거의 일이며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정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사실 정체구간은 후술할 구간에 한정된다. 울산분기점에서 기장분기점까지는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에는 해운대 방향으로 해운대송정 톨게이트부터 심한 정체가 나타난다. [* 이는 차로 감소로 인한 병목현상 때문이다. 울산 - 해운대IC 구간은 왕복 6차로이지만 해운대 IC부터 종점까지는 왕복 4차로이다. 문제는 울산방면에서 해운대 IC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송정해수욕장 또는 인근 지역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해운대 IC로 진출할 일이 거의 없다. 결국 차로는 2/3으로 줄어드는데 차량 수는 거의 그대로니 정체가 안 생길 수가 없다.]가다서다를 반복하다 고속도로 종점인 장산로 합류지점에서 극에 달하며[* 여기는 두 개의 도로가 X자로 교차하듯 합류하면서 진출과 진입이 동시에 일어나는 구조이다. 동해고속도로 본선에서 오른쪽으로 나가서 좌동 방면으로 가려는 차들과, 송정터널 방향에서 합류해서 왼쪽으로 끼어들어서 광안대교 방면으로 가려는 차들이 동시에 엉킨다(고속도로와 장산로 - 광안대교가 직결되는 구조라서 울산에서 고속도로를 따라 쭉 가면 종점을 지나 광안대교로 가게 된다.) 저녁시간에는 지옥이 따로 없다.] 광안대교 남천동 출구지점까지 정체가 계속 이어진다. 거리는 약 16km. 정체가 없을 때에는 [[송정동(해운대구)|송정동]]에서 센텀시티까지 평균 1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지만 정체가 발생할 때에는 평균 1시간은 각오해야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 곳으로 차들이 몰리는 이유는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센텀시티]], [[마린시티]]와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계속 가면 [[광안대교]]와 직결되기 때문에 도중에 올림픽교차로([[벡스코역]])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부산항대교]]까지 계속 주행하면 --잘 막히는-- [[수영로(부산)|수영로]]나 [[황령터널]]을 거쳐가지 않기 때문에 [[중구(부산)|구도심]]에도 빨리 도착할 수 있다. 대체도로로 반송과 오시리아를 잇는 반송터널, 수비교차로와 반송을 잇는 해운대터널이 계획중이지만, 송정과 신시가지에서 일어나는 병목현상을 막기는 어렵다. 그래서 해운대 신시가지로 가는 차량들은 굳이 동해고속도로를 끝까지 타지 않고, 해운대 IC를 이용, [[송정터널(부산)|송정터널]]로 우회한다. 이마저도 막히면 달맞이고개까지 우회해여 청사포나 미포로 빠져나가나, 이쪽으로는 많이 돌아가기에 그렇게 차량이 많지 않다. 한반도 최대의 공업도시인 울산과 최대 항구인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인 만큼 화물차들도 많이 눈에 띄므로 주의. 주간에는 화물차들이 3차로는 물론이고 2차로까지 잡아먹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국내 다른 고속도로 구간에 비해 지정차로제가 잘 지켜지는 편이다. 차가 1, 2, 3차로를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게 아니라면 1차로에서 정속주행을 하는 차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버스 업계만 봐도 [[경남고속]] 등 승무원에 대한 처우가 좋은 회사들이 장악해서 안전운행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경남고속은 [[경상남도]] 시외버스 중 임금이 가장 많고 복지가 가장 좋은 회사다. [[해운대고속]]도 인수 이후 승무원에 대한 처우는 가야강남 시절에 비하면 매우 좋아져서 지금은 정속한다.] [[함양울산고속도로]]의 동쪽 시점인 [[울주JC|울주 분기점]]이 이 도로의 [[청량IC|청량 나들목]]과 [[문수IC|문수 나들목]] 사이로 연결되었으며,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동쪽 시점인 [[기장JC|기장 분기점]]이 [[기장IC|기장 나들목]]으로 연결되는 형태로 생겼다. 이 도로들로 인해 기존의 [[경부고속도로]]와 [[울산고속도로]]와의 자유로운 통행이 가능해져 기존 혼잡구간(울산의 [[언양JC|언양 분기점]], [[신복로터리]] 라든지)의 교통량 분산을 기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