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하 (문단 편집) == [[건국]] == 금나라가 [[몽골 제국]]과 싸워서 참패한 이후, 1214년 [[금선종|금 선종]]이 수도를 [[카이펑|남경개봉부]]로 천도했다('''정우의 남천'''). 이에 분노한 몽골은 계속 금나라를 침략해서 영토를 빼앗았다. 때마침 만주에서도 [[야율유가]]를 비롯한 거란족들이 지난날 자신들을 정복한 금나라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켜 [[동요(국가)|동요]](東遼)를 세웠다. 이에 금나라의 요동선무사 [[포선만노]]와 [[완안호사]](完顏胡沙)는 금나라 황제의 명령을 받고 동요와 싸웠으나 참패를 당했고, 재차 동요를 공격했지만 또 패배했다. 두 번이나 패전한 포선만노는 물러날 곳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스스로 독립해서 나라를 건국하니 이것이 바로 '''대진'''(동진)이었다. 포선만노는 동진을 건국하기 전에도 동경을 거점으로 두고 북진했다가 [[동요(국가)|동요]]의 습격으로 동경이 털리기도 했고, 이때 포선만노의 아내도 약탈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다시 동경으로 회군해서 거점을 새로 구축했다. 이후 1218년 카치운이 이끄는 [[몽골제국군|몽골군]]이 접근하자 몽골에 항복하고, 아들을 인질로 보냈다가 다시 독립해서 나라 이름을 '''대하'''(동하)로 바꾸고, 다시 몽골과 화친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포선만노가 세운 나라의 최초의 수도는 함평(咸平), 즉 현재 [[랴오닝성]]의 카이위안(开原) 시였다.[* [[선양시]] 북쪽 90km 지점에 있는 도시.] 당시 영토는 요동과 [[연해주]], 남만주와 [[한반도]] 동북부에 걸쳐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