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질혼 (문단 편집) == 현실 == [[일부일처제]] 사회라면 자연스러운 것이다. 아니 [[일부다처제]] 사회라도, [[일부일처]]를 하는 서민 이하 계층에선 동질혼을 했다. [[신데렐라]]나 [[온달]]같은 사례는 보기 드문 일이니 드라마가 된다.[* 신데렐라는 원래 동화 속에서 귀족 출신이었으며 (신데렐라가 하녀 꼴로 전락한건 계모가 그렇게 취급을 했기 때문이다. 신분은 빼앗진 않았다) 온달도 실제로는 신흥 귀족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이 있다(...)][* 또한 일부다처제 사회에서도 본처 내지 첫번째 부인은 동등한 위치의 가문 출신인 경우가 많았다.] 한국에서는 의외로 21세기에 강화되고 있다. 옛날에는 재산, 가문, 사상, 종교 사회적 지위 정도만 맞췄다면 지금은 학벌과 외모와 직업까지 맞춰 짝을 찾는 경우가 많아진 것. 1970년에는 여성의 승혼이 전체 결혼의 41%, 동질혼의 58%였다면 2015년은 78.5%가 동질혼이고 강혼과 승혼은 엇비슷하다.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89|#]] 그러나 문화권 별로 차이가 있어 미국 같은 서구에서는 오히려 교육 수준을 덜 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남편이 아내보다 교육 수준이 낮은 경우가 전체 결혼의 25% 가량으로 그 반대와 비슷하다. [[https://ifstudies.org/blog/a-record-share-of-men-are-marrying-up-educationally|#]] 그런데 이중 미주 한인은 동질혼 비율이 미국과 비슷하기는 하나 저학력 아내를 다른 인종보다 높게 선호하고 저학력 남편은 밀려나는 경향에 결혼이 까다로운 편이다. [[https://higoodday.com/news/241979|#]] '문화 지체'라고 표현될 정도로 혈연적 가족주의가 강하여 결혼의 조건도 높게 잡는 것으로 추론된다. '계급'[* 개인주의적인 사상이 있다보니 성향·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하려는 성향이 있다. '계급'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무작정 권리가 적게 주어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심지어 군주제가 있는 영국조차 [[찰스 3세]]가 왕세자였을 때 대학생들의 페인트와 유리병 세례를 받기도 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4779389|#]]]이 이어지는 특성은 서구가 더 심하고, 학벌이나 물질적인 것을 중시하는 경향은 한국이 심한 편이다. 그래도 여전히 다른 나라에 비하면 동질혼이 적은 편이다. 2023년 1월 19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BOK]] 경제연구 '소득동질혼과 가구구조가 가구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 : 국제비교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 34개국 중 한국은 [[고소득층|고소득]] 남녀끼리 혼인이 주요국보단 적었으며 고소득 남성과 비취업·[[저소득층|저소득]] 여성, 저소득 남성과 [[중위소득]] 여성 간 결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한국의 소득동질혼에 관한 연구는 그간 거의 이뤄지지 않았기에 이 현상의 배경은 쉽게 알 수 없다고 밝히면서도 이유로 각각 미흡한 [[소득 재분배|재분배]] 정책, 치열한 [[교육열]], 빈번한 [[경력단절]] 등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931845|#]] 참고로 표본이 25세부터 64세인 것도 생각해야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