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정항일 (문단 편집) === 마오쩌둥의 새로운 계획 === 1936년 1월, 마오쩌둥은 정치국 회의를 소집하였다. 위원들 앞에서 마오쩌둥은 소련으로부터 기술 및 물자 원조를 얻어내는 것을 목표로 제1야전군을 몽골 인민공화국 국경 쪽으로 진군시켜 소련의 극동군과 직접 연락을 취하려는 새로운 전략을 입안했다. 마오쩌둥은 이를 위해 3단계 작전을 내놓았다. 1. 섬서 북부 소비에트 구를 안정시키고 산서성을 향하여 황하 도하를 준비. 1. 옌시산이 지휘하는 산서성 지방군을 섬멸하고 산서성에 새로 근거지를 건설. 1. 수원성 혹은 차하얼 성을 지나 외몽골까지 북진. 이에 [[오토 브라운]]은 마오쩌둥의 계획은 항일민족통일전선과 소련의 평화정책에 모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홍군의 작전행동을 산서성 서부에 한정시키자고 주장하며 반대했다. 허나 다른 위원들은 마오쩌둥의 주장에 적극 찬성을 하진 않아도 대부분 유보조건을 다는 선에서 마오쩌둥에게 찬성했다. 예컨대 [[저우언라이]]는 섬북의 근거지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찬성했다. 다만 뒤에 전해지는 말로는 [[펑더화이]]는 얼마 되지도 않는 병력으로 2차 대장정이라도 하자는 것이냐고 빈정거렸고 왕가상도 항일민중운동에서 고립될 수 있다고 반대했다. 마오쩌둥은 새로운 군사원정에서 정치국 전원을 대동할 계획을 꾸몄는데 이는 오토 브라운, 보구를 비롯한 신중파에게 섬북 근거지를 포기하려는 의도가 아닌가를 의심하게 하였다. 이에 오토 브라운은 저우언라이에게 관련 사실을 물어보았으나 저우언라이는 자신이 섬서 근거지의 정군 최고지도를 인수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토 브라운의 우려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