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작대로 (문단 편집) == 역사 == 동작대로는 [[조선시대]]부터 삼남으로 이어지는 주요 교통로였다. [[한강]]을 건너 [[동작구]]의 어원이 된 동재기나루(동작나루, 혹은 동작진)에 닿으면 남쪽으로 [[남태령]]까지 쭉 직진하여 [[과천]] - [[의왕]] - [[수원]]을 지나 [[전주]], [[나주]], [[목포]], [[통영]] 등지로 나아갔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서는 수원과 이어지는 가장 빠른 길이었으므로 경수가도(京水街道)라고 불렸으나 [[경부선]]이 남태령이 아니라 [[제1한강교]](지금의 한강대교)를 건너 [[영등포]] 쪽을 통과하게 되었고, 남태령으로 향하는 길은 비교적 늦게 닦이면서 옛날의 위상은 사라졌다. 1939년에 들어서야 [[노량진]]에서 [[동작동]]을 지나 남태령으로 향하는 근대의 도로가 개통되었으나, 경성에서 교량을 통해 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1한강교를 건너서 옆으로 빠져 돌아가는 길이다 보니 옛 위상을 회복하기는 어려웠다. [[1963년]]에 이 지역이 서울에 편입되고, [[1970년]], 영동지구의 개발에 맞물려 방사7호선이라는 이름으로 계획되어 새로 포장, 확장을 하면서 [[1972년]] [[11월 27일]]에 사당로(舍堂路)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당시에 동작로라는 이름이 붙은 도로는 따로 있었는데, 한강대교 남단에서 이수교차로를 거쳐 교보타워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지금의 [[현충로(서울)|현충로]]와 [[사평대로]]가 동작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1979년]] [[1월 30일]]에 비로소 동작대로라는 이름을 제정했고, [[1984년]] [[11월 7일]]에 기존 동작로는 이수교차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현충로(顯忠路), 동쪽은 사평로(砂平路)가 되었다. 현재의 [[사당로]]가 사당로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도 이때다. [[1984년]] [[11월 14일]]에 [[동작대교]]가 개통하면서 [[용산동6가]]로 연장되어 [[서빙고로]]와 교차하게 되었다. 원래 사당역 남쪽의 [[남태령]]고개([[과천시]]계)까지도 동작대로였으나, 2010년 도로명을 정비하면서 사당역 이남 구간은 [[과천대로]]로 편입되어 현재의 구간으로 단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