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작구 (문단 편집) == 지역 특징 == 서울 구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 이남 지역이기 때문에 한강 이남에서 가장 먼저 서울로 편입되고 그만큼 개발도 굉장히 일찍 시작되었다. 이후에 1960년대부터 산업화의 물결로 도시로 향하는 시골 출신들이 많아짐에 따라, 동작구에도 꽤 많은 사람이 몰리는 과정에서 미약한 경제, 도시 계획의 부재 등으로 [[난개발]]이 진행되었고, 그 때문에 동작구는 서울 중심지에 위치하여 있음에도 거주 환경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부자의 수는 서울에서 5~6번째로 많다.] 그렇지만 2000년대부터 동작구는 뉴타운, 재개발 사업 등으로 도시 구조를 변모하는 과정을 거치며, 점차 거주 환경의 개선을 이루어내고 있고, 과거에 중위권 내지는 중상위권에 머물던 집값을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온 상태이며, 평당 월세는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노량진 - 노들에서 조금 들어가면 크게 조성된 [[고시촌]]과 서초구 잠원역 부근의 달동네 같은 곳이 상도4동에 크게 있고, 현충원이 강남과 도심, 영등포 권역의 중심 지대인 동작구의 교통 흐름에 상당한 장애를 주고 있어, 현재 동작구의 당면과제로 남고 있다.][* 현재 상도4동의 달동네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원래 2022년 철거가 완료되고, 건축을 시작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종전 계획보다 1년 늦어진 2023년에 철거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허나 현충원은 그 의미 때문에 이전 문제를 함부로 언급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동에 따라 서남부(신대방동 → 구로디지털단지, 보라매공원/보라매타운, 신림역), 서북부(대방동 → 여의도), 중부(노량진 - 장승배기 - 상도 인근), 동부(사당 - 이수의 동작대로 연선) 생활권으로 나뉜다. 그러다 보니 말이 동작구지 사실 동별로 동질감은 떨어지는 부분이 있으며, 사당동 일대는 영등포 - 구로가 아닌 강남 생활권으로 완전히 구분된다. 북쪽으로 [[한강]]을 끼고 있지만, 한강을 잘 활용하지 못한 자치구이다. 노량진 자체가 한강 이남에서는 일찍부터 개발된지라 구시가지 재개발 문제로 현대적인 아파트단지를 만들기 힘들었던 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경부선]]으로 가로막혀 있어서 한강을 가기 위해선 [[대방역]]을 이용하거나 [[한강대교]]까지 가야 한다. 흑석동 인근은 다른 강변 지역과 달리 퇴적지형(둔치) 없이 구릉지가 강변에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한강과 같은 하천의 경우 곡선의 안쪽(서울의 경우 용산구 [[이촌동]], 강남구 [[압구정동]])에 퇴적지형이 발달하고 곡선의 바깥쪽(성동구 [[옥수동]], 동작구 흑석동 등)은 침식 지형이 발달한다. 이 때문에 퇴적물이 쌓이지 않아 개발 가능한 강변 평지가 없는 것.] 이 때문에 [[올림픽대로]]도 다른 구간은 뭍에 붙어서 달리는 반면 동작구 구간만 [[노량대교(서울)|노량대교]]로 건너서 간다. [[뉴타운]] [[재개발]] 사업인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을 비롯하여 수많은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노량진뉴타운은 구역이 해제된 곳도 많고 지지부진하나, 최근 [[장승배기역]] 인근을 중심으로 아파트단지 신축이 이뤄지고 있다. 흑석뉴타운은 이미 두세 곳의 구역이 완공되어 입주가 완료되었다. 특히나 근래에는 지역주택조합을 중심으로 장승배기역 일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게 되었고, 노량진 일대와 흑석동 일대도 지역주택조합 위주로 재개발 촉진이 추진 중이다. 하지만 흑석뉴타운의 경우엔 한강아크로리버단지처럼 대단지가 들어선 후에 [[아파트]] 가격이 6억에서 최대 10억 정도 상승했을 정도로 인근 지역의 집값을 끌어올린 영향을 배제 할 수 없다. 따라서 억대의 주택을 구매하기 어려운 서민층들은 관악 일대로 밀려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노량진의 중심 축에 위치한 중앙대의 경우 전국 대학 중 3위의 [[중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상황에서 등록 인구기준 중국인 거주민이 2900명(2019년)에 달하는 상황이다. 학령 인구가 지속적을 감소함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의 규모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2000년대 들어 구 전반이 상당히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이는 1990년대 말까지 철도 교통 기준으로 사당역(2,4호선), 노량진과 대방(1호선), 이수역(4호선) 인근을 제외하면 극악 수준이었던 철도 교통이 7호선과 9호선의 개통으로 상당히 개선된 것에 기인한다.[* 특히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졌다. 7호선, 9호선 모두 강남권과 연결된다.] 현재 동작구는 서울 중앙부라는 지리적인 위치에 힘입어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교통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상도동 숭실대학교 인근은 2000년대 초반 7호선의 개통과 함께 주요 도로인 상도로가 왕복 10차선으로 확장되고, 주변 [[달동네]]를 싹 밀고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섰다. 그 외에 장승배기역 인근 등 상도동은 전체적으로 소리소문없이 재개발 진행 중인 곳이 많다. 랜드마크로는 [[보라매공원]], [[국립서울현충원]], [[사육신묘]], [[노량진수산시장]] 등이 있다. 한강대교 중앙에 [[노들섬]]도 있긴 하지만, 행정구역상 [[용산구]]에 속하므로 제외. 이 외에도 [[농심그룹]]과 [[대교그룹]], [[유한양행]][* 구청 일부 과가 여기에 자리한다.] 등 재벌은 아니지만 규모가 상당한 대기업의 본사, 한냉, [[학산문화사]], 바이엘 코리아, [[대한민국 기상청]] 외 다수의 시설들과 건물들이 동작구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