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이 (문단 편집) == 개요 == [include(틀:중화와 이민족)] 동이([[東]][[夷]])란 중화 중심 사상에서 나온 말로 중국 역사에서 동쪽에 사는 이민족(異民族)[* '이'자가 [[다를 이]]이다. 이는 중국 중화사상에 따른 것으로 진짜 의미는 동쪽에 사는 다른 민족이라는 뜻. [[이민]]의 [[옮길 이]]와는 다른 한자이다.]을 일컬어 부르는 말이다. [[설문해자]]는 '동쪽의 큰 사람', '어진 사람'[* 『설문해자』 東夷從大 大人也 夷俗仁(오직 동이만이 대의(大義)를 따르는 대인(大人)들이다. 동이의 풍속은 어질다.)]이라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으나, 전통적으로는 중국을 중심에 두고 '동쪽 이민족'・'야인(野人)' 등을 뭉뚱그려 지칭하는 표현이었다. 즉, 동이라는 말은 같은 나라나 민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쓰였으며, 지칭 대상의 범위도 유동적이었다. 한나라 이전까지 동이족은 [[산둥성|산둥]]-[[장쑤성|강소]]쪽 중국 동해안 일대의 부족만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한나라]] 무렵부터 중국 동쪽의 모든 이민족([[예맥족]], [[삼한|삼한족]], [[여진족]], [[거란|거란족]], [[왜나라|왜]] 등)을 가리키는 말로 변한다. [[동아시아]] 지리상 중국 동쪽과 북쪽은 육로로 쭉 이어져 있어서 명확하게 나눌 기준이 없기 때문에, 중국의 동북쪽에 있는 이민족은 시대에 따라 중국 마음대로 동이로도, 북적으로도 분류되었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 [[고구려]]는 [[수서]] 열전에 따르면 [[백제]], [[신라]]와 함께 동이로 분류되었지만, [[고구려]] 또한 [[신라]]를 [[동이매금]]으로 부르며 신라를 동쪽 오랑캐 취급하여 매우 하대하였다. 인적 계통이나 영역이 고구려와 대동소이한 [[발해]]는 정작 [[신당서]]에서 북적으로 분류되었다. [[말갈]]도 수서에서는 동이로, 당서에서는 북적으로 분류되었다. 중국에서 어느 시대에나 항상 동이로 고정해 분류한 곳은 한반도의 [[한민족]] 역대 왕조들과 [[일본]]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