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음반의어 (문단 편집) === ㄱ === * 가관(可觀) 흔히 '가관이다'와 같이 격에 맞지 않거나 아니꼬운 것을 비꼬는 뜻으로 널리 쓰이지만, 사실 '경치나 어떤 모습 따위가 좋아서 꽤 볼 만함'이라는 뜻도 있다. [[무한도전]]에서 이에 관한 해프닝이 있었다. 여담 문단 참고. * 간언(間言,諫言) 사이 간자를 쓴 간언은 남을 이간질한다는 뜻이지만, 간할 간자를 쓴 간언은 임금이나 남에게 잘못된것을 고치라는, 주로 충신에게 쓰이는 용어이다. * 결실 結實은 '결과가 잘 맺어짐'이라는 뜻이지만, 缺失은 '일부가 빠져 없어짐'이라는 뜻이다. 전자의 의미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缺失은 결손(缺損), 망실(亡失) 등으로 대체해서 쓸 수도 있다.] ||네가 한 일에 *(결실)이 없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어서 좋을 거 없다. * 1번 경우: 네가 한 일에는 결과가 있으니, 헛짓을 했다고 생각하며 너무 낙담할 필요가 없다고 위로를 하는 것이라면 '結實'로 쓰인 경우겠다. * 2번 경우: 네가 한 일에 실수가 있을 수 있으니, 무턱대고 완벽하다고 믿으면 안 된다고 충고를 하는 것이라면 '缺失'로 쓰인 경우겠다. || * 고하다(告하다/誥하다) [[告]](고할 고)를 쓰는 '告하다'는 '주로 '''웃어른이나 신령에게''' 어떤 사실을 알리다'라는 뜻이 있는 반면, [[誥]](깨우칠 고)를 쓰는 '誥하다'는 주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가르쳐 알리다'라는 뜻이 있다. * 공약 '公約'이면 '정부, 정당, 입후보자 등이 어떤 일에 대하여 국민에게 실행할 것을 약속함. 또는 그런 약속.'이라는 뜻이지만, '空約'이면 '헛되게 약속함. 또는 그런 약속.'이라는 뜻이 된다.[* 비슷한 경우로 '공언(公言)'이면 '여러 사람 앞에 명백하게 공개하여 말함. 또는 그렇게 하는 말.'이라는 뜻이지만, '공언(空言)이면 '실행이 없는 빈말'이라는 뜻이 된다.] 선거철이 되면 언론에서 한번씩은 듣게 되는 말이다. "빌 공(空)자의 공약이 아닌 진실된 공약으로~", 또는 "A 후보의 B라는 公約, 空約 되나"라는 멘트는 아주 상투적인 것이 되었다. ||아버지께서는 정치인들의 이따위 *(공약들에) 이제는 신물이 난다며 신문지를 집어 던졌다. * 1번 경우: 아버지께서 선거철이 되자 정치인들이 하나둘씩 내거는 정치적 약속에 싫증이 나신 것이라면 '公約'으로 쓰인 경우겠다. * 2번 경우: 아버지께서 정치인들이 말로만 약속을 하고 주장한 약속을 실천에 옮기지 않는 모습에 진절머리가 나신 것이라면 '空約'으로 쓰인 경우겠다. || * 구속 拘束은 무언가를 붙잡아 속박한다는 의미이지만, 기독교에서 쓰는 救贖은 예수가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희생하여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을 의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