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유럽 (문단 편집) == 동유럽의 [[경제]] == [[유럽]]에서 가장 낮은 경제수준을 가진 지역이다. 물론 [[그들만의 리그(속어)|유럽에서 가장 낮다는 거지]], [[최빈국]] 수준까지는 아니다.[* 다만 과거에는 약간 달랐다. [[몰도바]]는 [[소련 해체]]의 후유증을 치료도 못한 와중에 러시아의 [[모라토리움]]까지 연속으로 겪으며 과장 안 보태고 '''유럽 국가인데도 아프리카 최빈국들과 비교당하는 수준'''으로 경제가 추락했고, 1인당 GDP도 (UN 통계 기준으로) '''[[2017년]]'''에야 2000달러를 겨우 넘길 정도로 유럽의 유일무이한 정규적(?) 최빈국이었다. [[우크라이나]] 역시 2000년대 중반까지는 최빈국이었다.] 그래도 몇몇 국가를 제외하면 대부분 [[개발도상국]]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네 마리 용]]에 비하면 확연히 낮다. 우크라이나는 부정부패와 옆나라 [[돈바스 전쟁|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간섭]]으로 인해 국가 역량을 많이 깎아먹었고 러시아는 '눈 내리는 [[나이지리아]]' 소리를 들을만큼 석유나 가스에 국가 수입을 의존하는 [[바나나 공화국]]형 경제이다. 아직도 농업 국가 신세인 [[코소보]]와 [[몰도바]]는 말할 필요도 없다. 공산주의의 영향력으로 가난해진 지역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CEE(Central and eastern europe) 지역은 원래 가난한 지역이었다. 서유럽이 부르주아 혁명과 산업화로 발전된 지역이었던 것과 달리 중동유럽은 처음부터 산업화와 근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러시아 제국]], [[오스만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통치 구역이었으며, 강대한 국력을 자랑했던 [[독일 제국]] 역시 낙후된 중부(구 [[동독]])와 동부(현 [[폴란드]] 지역)지역을 장악한 [[융커]]가 [[라인란트]] 지방을 지갑으로 쓰는 구조였지 중동부 지역 자체는 낙후되었다.[* [[베를린]] 근교는 발전된 지역에 속했지만 전후 분단과정에서 대부분 기업과 자본이 [[서독]]의 남부 독일로 도망쳤다. 하지만 이건 약탈을 일삼은 [[소련]]의 자업자득에 가깝다.] 이는 전간기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는데 CEE 중에서 가장 발전된 [[체코슬로바키아]] 조차도 내전 중인 [[스페인]]과 고의로 낙후된 [[포르투갈]]을 제외한 냉전기 1세계 중에서 가장 가난한[* [[터키]] 제외] [[그리스]]와 비슷한 경제력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334256/wwii-pre-war-gdp-per-capita-country/|*]] 냉전 동안에도 중동유럽은 서유럽의 경제 성장 속도와 비슷한 편이었으며[[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073152/gdp-per-capita-east-bloc-west-comparison-1950-2000/|*]], 적어도 경제 자체는 성장하는 편에 속했다.[* 마크 마조워는 공산정권 하에서 농업국가를 벗어나서 산업화 성공했다고 표현한다.] 특히 [[소련]]의 경우는 서유럽의 1/3에서 절반 정도까지 따라잡는 데 성공했다.[[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240556/ussr-gdp-per-capita-compared-west1900-195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