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안 (문단 편집) === 동안이 되기 위해서는 === * 2016년, 고급남성 잡지 GQ는 나이 50 넘어서도 '동안'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제시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16102014250294067|#]] 그런데 딱히 대단한 비법은 없고 어느 병으로 병원에 찾아가든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사항들인데, 그만큼 '''건강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약하자면, 자외선에 과다 노출 되지 말고, 충분한 수면과 운동, 로션 등 피부 케어, 영양소 골고루 섭취, 금주와 금연을 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것이다. 사실 건강한게 동안 유지 비법이기도 한데, 당장 수면부족만 돼도 얼굴이 초췌해지고 다크서클이 생겨 그늘져보이며 피부도 푸석푸석해지니 나이들어 보인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은 사실에 근거한 말인데,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면역력도 높아져서 더 건강해진다. 병에 걸리면 얼굴 상태부터 나빠지기에 안색으로도 건강의 상태를 대략 유추가 가능한 것인데, 그만큼 건강해야 얼굴에 혈색도 좋고 윤기와 활력이 넘쳐 어려보인다. * 2021년 EBS 다큐에서 인간의 노화를 연구하는 분자생물학자인 빌 앤드루스 박사는 66세였음에도 생물학적인 노화 시계인 텔로미어 나이가 41.5세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uWmG44xOgwU|#]] 헌데 이 박사는 쌍둥이였는데, 유전자가 100% 동일한 동생인 릭 앤드루스는 텔로미어 나이가 70세였다. 그래서 빌 박사는 유전자뿐만 아니라 환경과 생활방식에서도 영향을 받는다며 현재 노화 속도를 줄이는 방법은 가능한 한 가장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배 피우지 말고, 비만이면 안되며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동생은 운동에 관심 없고 햄버거를 좋아하여 배가 많이 나온 상태였던 반면, 빌 박사는 식단 관리와 운동을 철저히 하여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이것'이 노화 예방의 비결이라는 기사와 마케팅에 휘둘리는 대중들과는 달리, '자신의 몸의 반응'에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획일적으로 커피가 좋네, 또는 안좋네 쏟아지는 기사에서 전문가들은 사람마다 다르다며 커피를 한잔만 마셔도 잠을 못자는 등 부작용이 있는 사람은 마시지 말아야 하고, 커피가 몸에 맞아 활력을 준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니 그런 기사들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말라고 강조하는데, '''빌 박사 역시 음식을 섭취할 때마다 몸의 반응을 살펴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을 가려낸다고 한다.''' 자신의 몸에 철저히 집중하는 것이다. * 2023년, 헤럴드경제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87811|“나 좀 늙어보여?” 이 말 절대 하지 마세요…진짜 늙어진다]] 노화에 걱정하면 실제 몸에도 악영향을 끼쳐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현재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는 마음으로, 늙으면 늙는 대로 인정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실제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조언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명언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0&aid=0000102354|'위대한 체념']]이라든지 '[[무소유]]' 철학도 차라리 놓아주라는 것이다. 스웨덴의 의사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헨릭 비데그렌]]은 "너의 증상을 절대 구글링하지마(Never Google Your Symptoms)"란 명곡을 남겼다. 노컷뉴스의 팩트체크 기사에서는 다류의 침출차 중금속 논란에 대해 '대체로 사실 아님'으로 판정하며 일부 언론들이 터무니없이 공포심을 조장하는 이유에 대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27458|일단 자극적으로 보도를 해야 조회수가 늘어나고 상업적 이익과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엔 언론이든 유튜브든 흔한 증상이나 식품들을 가지고 '충격적인 이것' 따위의 제목으로 매일 충격이라며 낚시질 하는데, 그렇게 매일 충격을 받으면 [[건강염려증]]이 생길 수도 있다. 걱정이 곧 스트레스이므로 면역력을 떨어뜨려 만병과 노화를 불러올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의 '반드시 죽고자 하면 오히려 살아난다'는 '''필사즉생'''처럼 노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노화를 늦출 수 있으며, 지나치게 탈모나 주름에 신경쓰고 일희일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이 역설적으로 노화를 촉진할 수도 있다. 소설 '[[마지막 잎새]]'의 소녀도 죽음을 자꾸 의식하고 걱정하니 피해망상이 생기며 점점 더 죽어갔다. 그래서 '생각하면 더 멀어진다'는 격언이 있다. * 피부 보습이 중요하다. 동안이 되려면 고급 비누를 쓰라는 말이 있으나, 꼭 그런 것은 아니다. 50대에도 20대 외모를 유지하는 동안계의 전설 쇼호스트 '최현우'만 봐도, 아침 세안엔 그냥 물로만 씻는다고 한다. 악건성 피부다보니 물 세안이 잘 맞는다고 한다. 자극을 많이 주면 안돼서 최소화 시켜서 물로만 한다는데, 패널로 출연한 피부과 의사는 '''악건성 피부라면 물 세안만 해도 충분'''하다고 한다.[* 물로만 씻어서는 왠지 안 씻은 것 같고, 비누칠을 해야만 깨끗해진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의사협회에 따르면 손 씻기 전의 손에 있는 세균 수가 100마리라고 할 때 고여 있는 물에 씻으면 35마리, 흐르는 물에 씻으면 5마리, 비눗물로 씻으면 2마리만 남고, 소독된 물로 씻으면 세균이 완전히 제거된다고 한다. 즉, 비누칠 안 하고 '''흐르는 물로만 꼼꼼히 씻어도 95%는 제거'''되니 위생 문제로 인해 질병까지 걸릴 일은 거의 없다는 말이다. 어차피 비누도 100% 제거가 아닌지라 도찐개찐 수준이다. 과거엔 감자같은 것들을 흐르는 물에서 씻어서 먹곤 했다. 서양에서는 범인이 체포되었을 때 알몸으로 만들어 강한 수압의 호스로 온몸을 털어내주는데, 수십년 안씻은 노숙자나 부랑자들에게는 이 정도로만 청소시켜줘도, 적어도 다른 재소자들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칠 더러움은 씻어낼 수 있다.] 단, 지성 피부는 밤사이 노폐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클렌징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 경우엔 자극적이고 성분도 그다지 좋지 않은 싸구려 비누보다는 피부에 순한 비누를 택하는 것이 좋다. 최현우의 아침 세안은 그냥 물로만 씻으나 대신 '''세안 후 수분을 가두기 위해 스킨케어는 꼼꼼히 한다고 한다.''' 또 자동차 히터를 켜면 30분만 이동해도 입술이 바짝 마르는 느낌이 들고 눈 밑도 좀 쩍 갈라지는 느낌이 들어서 피부에 주름이 가는 것보다는 히터를 틀지 않는다고 한다. 피부과 의사에 따르면 '''히터 자체가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키는 것이 맞다'''며 히터를 자주 켜면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며 늘어지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여름철에 에어컨도 마찬가지로 수분을 증발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다만 여름엔 원체 끈끈할 정도로 날씨 자체가 습하다보니 오히려 에어컨이 적당히 보송하게 균형을 맞춰 상쾌한 면이 있어 크게 도드라지는 문제는 아니다. 그래서 여름보다는 건조한 겨울에 피부 보습이 특히 중요하다. 원래 건조한 환경은 노안의 지름길이니 가습기나 로션, 크림 등으로 풍부하게 보습해주자. 흔히 표정을 지을 때 주름이 눈에 띄다 보니 표정을 많이 짓는 사람들이 주름이 많아보이는 오해를 사곤 한다. 하지만 2021년 기준 52세 최강 동안 미모로 꼽히는 최현우는 20대부터 30여년간 쇼호스트를 업으로 삼으며 과장된 표정과 미소, 웃음 등 '''쇼호스트 특성상 다양한 표정을 누구보다 많이 짓고 살았으나 오히려 최강동안'''으로 불린다. 쇼호스트들은 절대 무표정하면 안되니 방송뿐만 아니라 리허설이나 실생활에서도 다양한 표정연습을 하며 산다. 반면, 무표정해도 건조한 환경에서는 얼굴이 쉬이 상하니 '''주름 예방엔 피부 보습의 지분이 절대적'''임을 알 수 있다. 최현우는 '''꼼꼼한 스킨케어와 히터를 사용하지 않는 등 최강 동안 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최현우는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진다'는 '일소일소(一笑一少)'의 산증인이다. 2009년 한국일보에서는 "일소일소라는 말처럼 '''웃음은 몸과 마음을 젊게 하는 명약'''이다"라고 보도했다. [youtube(EJG_8jae2QQ)] * [[탈모]]가 오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물론 탈모가 심하지 않고 꾸준한 관리를 하면 동안에 등극할 수 있지만 머리가 완전히 홀라당 벗겨지는 순간 끝이다.[* 노안 배우로 유명한 [[김광규(배우)|김광규]]는 얼굴만 떼놓고 보면 나이에 비해 늙은 편이 아니고 오히려 잘생긴 편이기까지 하지만, 탈모 하나 때문에 노안에 등극했다.] 다만 지속적인 관리란게 자칫하면 '헛고생'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탈모 전문의들은 시중에서 흔히 파는 탈모샴푸나 케어, 영양제 등에 부정적이다. 만약 영양이 부족해서 탈모가 오고, 더러워서 탈모가 오면 거지들은 100% 탈모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히려 '''거지 중에 대머리 없다'''며, 탈모는 유전인데 거지들은 되레 하두 못먹어서 탈모 유전자가 있어도 잘 발휘가 안된다고 한다. 대머리는 선진국 병으로서 육류와 술 등의 과다섭취로 배가 나오면 대머리 유전자가 활성화되니 오히려 '''소식하는 것이 탈모 유전자를 억제'''하므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2004809?sid=103|탈모 예방을 하려면 과도한 영양 섭취를 줄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탈모치료에 효과가 검증된 것은 공인된 약물치료와 모발이식''' 외에는 없다고 한다. * 탈모는 동안은 물론, 외모 자체에도 치명적이라 [[공포 마케팅]]이 횡행하고 있다. 탈모관리를 하라는 각종 광고들이 난립하고 있는데, 2022년 식약처에서 허위광고를 대거 적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6862|#]] 샴푸 중에선 탈모 치료제로 허가 받은 제품이 없다며 샴푸가 탈모를 방지하거나 머리카락을 자라나게 한다는 광고에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 탈모 기능성 화장품 샴푸 역시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뿐 탈모 치료 의약품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므로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다며 잘못된 정보로 탈모 예방·치료를 샴푸에 의존하다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탈모는 초기 단계일수록 치료 효과가 좋으므로 전문의 진단 후 치료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 '''[[햇빛]]을 적게 쬔다'''. 압도적으로 중요한 조건으로,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가장 직접적인 주범이다. 같은 연령대의 [[햇빛]]을 많이 쬐는 직업을 가진 사람과 실내생활을 많이 하는 사람의 겉보기 나이가 달라보이는 이유. 혹은 실외 스포츠인 축구, 야구선수 vs. 실내 스포츠인 농구, 배구선수의 얼굴들을 비교해보자. --[[박정진]]은?--[* 다만 야구의 경우 공격시엔 프런트에 대기할 뿐더러 경기 중에도 모자나 헬멧을 쓰고 있고, 그 외에도 자외선차단제 등으로 꼼꼼히 관리하는 --[[양현종]]이라던지-- 선수들이 의외로 많아 피부가 뽀얀 선수들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진짜 문제는 땀 흠뻑 흘리며 허구한날 땡볕에 뛰어다녀야 되는 축구선수들.] [[군필자]]라면 특히 [[직업군인]], 그중에서도 야외에서 구르는 시간이 긴 [[부사관]]들 중에 노안이 많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물론 너무 적게 쬐면 비타민 D 합성에 차질을 빚기는 하지만, 햇빛을 오래 쬐는 어부나 농부라고 해서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정상 혹은 과잉치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부족 수준이다. 비타민 D는 보충제나 혈액주사, 식품 등으로 보충하고 자외선은 차단하도록 하자. 얼마 생성되지도 못하는 비타민 D를 만들겠다는 이유로 피부를 자외선의 위협에 노출시킬 필요는 없다. 일단 자외선의 경우 성형이나 화장 등에 비해 당장에 효과가 오지 않으니 쉽게 간과하기 쉬운데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나온 어느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햇빛을 상당히 많이 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서로 70세와 40세로 보일 정도로 큰 차이가 났다. 혹시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잡히면 한쪽만 자외선을 받게 사례에 대한 뉴스 기사를 보면 당장 생각을 달리 먹게 될 것이다. [[http://v.media.daum.net/v/20120605114520728| 한쪽얼굴만 늙은 남성 '경악', 그 원인은?]] 그러니까 '''[[선크림]]을 꾸준히 바르자.''' 특히 운전을 하는 경우, 창쪽의 피부가 집중적으로 태양의 공격을 받게 되어 있으니, 어떻게든 가리는 게 좋다. 실제 '''40대 초반까지 헤비 스모커로 유명했던 미형 외모의 초절정 동안 [[hyde]]'''처럼 흡연하는 동안의 사례는 찾아볼 수 있으나, 선크림 같은 최소한의 관리도 없이 자외선에 쌩얼로 장기간 노출된 사람들 중 초절정 동안으로 꼽히는 사례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시골 출신 자매 중 언니는 서울로 상경하고 동생은 시골에 남아 뙤약볕 아래에서 농사를 지은 결과, 동생이 훨씬 더 나이가 많아보이는 사례를 보면 햇빛은 동안의 대표적인 적이라 할 수 있다. 흔히 그래도 태양을 쬐어야 비타민D 합성이 된다고 하나 태양만 쬐어서 비타민D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도시인들은 없다시피 하니 어차피 다른 음식으로 보충해서 커버하므로 큰 상관은 없다. 실제 수년간 방밖에 일절 나가지 않고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한 사람이라도 딱히 건강검진 결과엔 별 이상은 없었는데, 어차피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인들은 그 정도 수준까지 태양을 피하기도 쉽지 않으며, 지나친 야외생활은 동안 유지에 딱히 바람직하진 않다. 단순 취미 수준까지는 괜찮을 수 있으나, 전문 산악인들은 피부가 거칠고 노안인 경우가 많다. * '''[[금연]]'''한다. 담배의 유해성분으로 몸이 망가져 늙는 것 외에도 피부에 한정해서 주는 악영향이 있는데, 첫째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둘째는 색소를 침착시켜 낯빛을 어둡게 만든다. 햇빛에 타서 검게 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얼굴만 보고도 흡연자를 '''약간은''' 구분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약간은. 뉴스 기사에 피부나 동안과 관련된 기사가 올라오면 흡연자 중에 동안도 있고 비흡연자중에 노안도 있다며 흡연의 영향이 별로 크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쌍둥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차이를 보면 상당히 차이난다.[[http://news.bbc.co.uk/2/hi/health/1566191.stm| Women unaware of smoking risks]] (실제 사진이 아닌 22세의 쌍둥이 자매가 40대가 되었을 때의 이미지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분장한 사진임) 그렇다고 비흡연자 중에 노안이 없다는건 아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미형 외모의 동안'''으로 유명한 [[hyde]]만 해도 '''40대 초반까지 헤비 스모커'''였는데도 그때까지도 초절정 동안으로 유명했었다. 본인이 동안 비결에 대해 타고난 본판(...) 얘기를 했었고, 비흡연자 노안도 흔하니 실제 타고난 지분이 클 수도 있다. 쌍둥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사례가 있다곤 하나, 다른 변수가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 실제 효과 있다고 잘 팔렸다가 또 효과 없다는 연구가 나와 논란이 된 글루코사민, 쏘팔메토의 사례도 사람들의 모든 변수를 실험실 실험 마냥 완벽히 통제할 수가 없기에 연구자마다 다른 결과가 나온 사례였다. 아무래도 금연자들보다는 흡연자들이 좀 더 자기관리에 무절제할 가능성이 높은 특성상(금연 시도 사유는 '건강' 목적이 많다) 인과관계는 아닐지라도 상관관계는 있을 수가 있다. 실제 흡연자들은 음주도 좋아하는 성향도 있는데, 음주는 노화의 대표적인 사유로 꼽힌다. * '''[[금주]]'''한다. 논란이 있는 흡연과는 다르게 이쪽은 100%다. 과도한 음주로 간에 부담을 주면 체내 독소의 해독이 어려워져 노화를 촉진한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 중에 노안이 많은 게 우연이 아니다.[* 대표 동안 연예인인 [[SUPER JUNIOR]] [[예성(SUPER JUNIOR)|예성]]은 실제로 자신의 동안 비결을 금주와 금연으로 꼽았다. --한때 같은 멤버였던 [[강인|이 분]]과는 생활습관이 반대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52836?sid=103|술 많이 마시면 늙는다… '염색체 변화' 확인]] 2022년 헬스조선 기사에서는 와인을 끊은 지 1년 만에 10년 젊어졌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호주 여성의 사례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매일 밤 화이트 와인 3~4잔을 마셔서 체중 증가, 모발 손상, 야간 발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등을 앓았다가 이후 1년간 와인을 끊었을 뿐인데, 피부에 윤기가 돌기 시작하고 눈 주위 다크서클이 사라졌으며 몸무게도 6kg 감소했다고 한다. 실제로 알코올 사용 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은 받지 않은 사람보다 같은 나이에 생물학적으로 3~6년 더 늙은 것으로 확인됐다. 옥스퍼드대 안야 토피왈라 박사는 "마시는 양이 중요하다"며 "아예 음주를 끊지 않더라도, 줄이는 것만으로도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일본어에서는 사전에 酒焼け(사께야께)란 단어가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다. 사케는 알다시피 술이고, ~야끼(구이,구움)의 자동사형인 '구워짐'를 합친 단어인데, '주독(酒毒)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뜻한다. 건강한 젊은 여성들이 살짝 안면홍조가 있으면 더 어려보이고 귀여운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젊은 여성이 알코올 중독에 빠져 주독으로 얼굴이 붉어지면 '酒焼けのばばあ(사께야께의 바바-할머니)' 소리를 들을 정도니 얼굴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쉰 것처럼 거칠어지는 등''' '동안을 벗어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술을 끊자 한살 더 먹었음에도 10년 젊어졌다는 기사도 있다. 뇌의 노화도 촉진하는데, 술에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으며, 과거에 치매가 늙어서 망령이 들었다는 뜻의 '노망'으로 불렸던 것을 상기해 보자. 실제 노인들을 통계내본 결과 안면홍조가 있는 노인들이 치매 확률이 높다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물론 이런 류의 통계들이 그렇듯, 상관관계 정도로 받아들여야지, 인과관계로 판단하면 안될 것이다. 애초 치매가 뇌의 질환인데, 얼굴에까지 이상증상이 표가 날 정도면 기억력 감퇴 등 다른 증상도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닥터몽 이경실tv)는 '거품뇨' 가지고 과장된 선동을 하는 기사나 유튜브 영상 등을 비판하며 '''거품뇨 고민의 99%가 거품'''이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물론 거품뇨가 실제 큰 병의 원인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런 병으로 거품뇨가 생길 정도면 딱 거품뇨만 나오고 다른데는 아무 이상없이 멀쩡한게 아니라, 이미 다른 여러 '''복합적인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어차피 거품뇨 없어도 다른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찾아오게 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알코올성 치매 환자 등을 보면 딱 얼굴만 빨갛고 다른데는 멀쩡할 가능성은 별로 없기에, 안면홍조를 무시해도 다른 질환으로 병원에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 치매까지는 아니더라도, 건망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곤란을 겪어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 * 암은 노화와도 관련이 있는 질병인데(나이들수록 확률이 증가한다), 2023년 KBS뉴스에서 보도한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비음주자 대비 매일 1잔은 암발생 위험이 3% 증가하고, 2~3잔은 6%, 5잔 이상은 33%라고 한다. 술로 인해 유전자 돌연변이가 쌓여서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국립암센터 원장은 술을 약간 마시면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것은 착각이라며 조사를 해보면 한잔도 안마실 때가 가장 건강하고 세계보건기구에서는 [[https://www.youtube.com/watch?v=qRcCZ58dc5Q|'''적정 음주량은 제로(0)''']]라고 발표했다고 한다. * 규칙적으로 '''운동'''하여 건강을 유지한다. 당장 동안으로 회춘까지는 못하더라도, 그 상태로 노화를 억제하면 나이가 더 들었을 때 비로소 젊어보인다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간혹 운동하면 활성산소에 더 많이 노출되어 노화가 빨리 온다고 하는데, 이는 지나치게 운동을 오래 그리고 고강도로 했을 때의 일이고 본인의 나이와 체력에 맞게 운동한다면 오히려 항산화 효소(SOD, [[카탈라아제]], [[글루타치온]] 등)가 그만큼 많이 분비되기에 오히려 쉽게 노화되지 않도록 만들어 준다. 물론 이 효소의 도움을 받으려면 충분한 영양섭취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단, 40대 이상이 되면 젊을 때처럼 잘 분비되지 않으므로 운동강도를 줄일 필요가 있다. 사실 굳이 동안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 운동은 적당히 그리고 꾸준히 하는게 제일 좋다. 신바람 [[황수관]] 박사도 강연에서 '''우유를 받아먹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말이 있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 피부의 습도를 유지한다. 이는 특히 의사나 연예인들이 많이 강조하는 것으로, 동안으로 유명한 모 여자연예인의 경우 심지어 [[헤어드라이기]]조차 쓰지 않는다고 증언한 적도 있다.[* 다만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지루성 피부염]]에 걸릴 가능성도 있으므로 찬바람으로 말리는건 괜찮다.] 참고로 여기도 피부건강을 위해 바르는 것들 중 가성비 측면에서 압도적 1위로 꼽은 것이 상술된 [[선크림]]이고, 2위가 보습 계열 [[화장품]]이라고 한다. 물론 화장품이 도리어 피부 망친다는 주장도 있지만...여튼 피부 보습 자첸 중요하다. 화장품이 싫다면 가습기를 틀어서라도 피부의 습도를 맞춰주고 주변 환경을 너무 메마르게 하지 말자. 건조하면 면역력도 떨어져 감기에도 더 잘 걸린다. 히말라야 등산을 시도하는 산악인들의 얼굴을 보면 메마르고 건조한 환경이다보니 얼굴도 푸석푸석하고 주름이 깊게 패이며 나이가 훨씬 들어보인다. * '''[[물]]'''을 자주 마셔준다. [[탄산음료]] 같은 것보다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가장 무난하고 좋은 방법은 물을 마셔주는 것이다. 수분이 보충되지 않으면 몸은 당연히 메마른다. 또는 물과 함께 [[과일]]을 통해 수분보충을 하라는 전문가도 있다. 실제 [[미스터코리아]] 등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한 근육질 선수들의 얼굴이 늙어보이는 사유가 '''대회 참가 전 극단적인 수분 커팅'''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메말라지며 마치 마른 땅이 쩍쩍 갈라지듯 얼굴에도 크게 주름이 지며 깊게 패인다. 물론 경기 후 다시 수분 보충을 하면 원상복구된다고 한다. * [[비만]]인 자가 살을 뺄 경우, 동안과 [[노안]]으로 변할 확률이 나뉜다. 본판이 동안인 사람은 살을 빼면 당연히 더 동안에 가까워지는 반면, 본판이 노안이면 오히려 살이 찐 쪽이 동안처럼 보인다. 일단 비만이면 피하지방 덕에 적어도 피부의 주름은 쉽게 커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살이 빠지면 당연히 동안 될 줄 알고 좋아하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광대뼈와 지방이 빠지면서 늘어나는 주름살'''로 인해 오히려 절망하는 경우도 있다. 또 간혹 있는 경우지만 [[비만]]일 때 노안이었다가 살을 빼고 난 이후 동안이라는 소리를 듣는 경우도 있으니, 살이 쪄있는데 노안이라면 살을 한 번 빼보자.[* 대표적인 사례가 슈퍼주니어 신동인데, 2020년 다이어트 초기만 해도 얼굴 피부가 처짐에 따라 급노화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3주 후에는 다시 피부의 탄력이 돌아왔다고 한다. 다만, 당시 신동의 나이가 30대 중반이라는 것은 감안해야 하다만.] *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면 노안이 온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유태우 박사의 다이어트 책인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에는 '''거울에 비친 늙어 보이는 얼굴에 기뻐하라'''는 소제목이 있다. 체중감량이 지속되는 기간은 얼굴이 보기에 안 좋을 정도로 변하지만 '''감량 성공 후 2~3개월이 되면 얼굴은 다시 제 모습 이상으로 회복'''된다고 한다. '아침이 오기 전에 더 어두워진다'는 자연이치와 비슷한 현상인데, 많은 여성들이 조급한 마음으로 체중 빼면 이뻐보일 줄 알았다가 폭삭 늙어버린 얼굴에 식겁하며 요요현상으로 원래대로 돌아간다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감량 막바지 정도 되면 주변에서 너 틀림없이 병 걸렸다면서 빨리 병원가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런 소리를 듣게 되면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 된다고 한다. 주변 사람에게는 "내가 그렇게 보여?"하고 씩 웃어주면 됐지 굳이 구구절절 설명하거나 변명할 필요가 없이 하던대로 계속 이어가서 몰아붙여 끝장을 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동안인지 노안인지 최종평가는 '''감량 성공 후 2~3개월 뒤 최종판단'''을 내리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는 원래대로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기에 적응기 동안은 몸이 정상이 아니니 얼굴 상태가 안좋을 수 있으나 새로운 체중에 몸이 적응을 하면 또 그 체중에 맞춰 최적화되므로 대개 얼굴은 더 좋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설사 살이 쪘을 때가 약간 더 어려보인다고 해도 체중이 많이 나가면 노화나 건강에도 안좋으니 장기적으로는 날씬한 체중으로 굳히는 것이 좋다. * [[원숭이]] 대조 실험에서 [[소식]]한 원숭이가 노화가 늦게 오고 더 오래 살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그래서 소식하는 일본인이 노화가 늦고 장수한다는 가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 그 실험은 영양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반 사료를 먹었을 때의 결과이고 여러 영양소를 모두 고려하여 섭취하게 했을 때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도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2221553| 적게 먹으면 장수한다? 적게 먹으면 건강하다!]] 따라서 비타민 A, C, E 같은 항산화비타민이나 오메가3지방산, 체내에 항산화 효소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아연, 셀레늄 등과 같은 무기질 외에 여러 영양소가 가득한 [[토마토]] 같은 과일, 채소, 육류, 어패류 등 건강한 식단 위주로 먹는다. 다만 자연식이 아닌 회사에서 만드는 여러 합성제 비타민들이나 영양제들은 아직도 전문가들간에 효과가 있다 vs 없다로 치열하게 논쟁하는 분위기라 소비자들 입장에선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사실 자연식도 1일1식이라는 유행어로 대표되는 [[소식]]이 동안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소식이 도움이 되지않고 오히려 마음껏 먹는게 좋다고 주장하는 정반대의 견해를 가진 전문가들도 있는 등 음식 부분은 여전히 동안에 끼치는 영향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때 거기엔 특정 영양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들이 혼합된 형태인데 이를 연구하는데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 [[SUPER JUNIOR]]의 [[예성(SUPER JUNIOR)|예성]]은 [[https://www.youtube.com/watch?v=OtvpW0cU8Y4|자신의 동안 비결을 과식하지 않고 소식하는것을 꼽았다.]]] * 영국 의학잡지 BMJ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나쁜 생활 습관을 병의 위험 확률이나 사망 위험성 같이 피부로 와닿지 않는 표현 방식이 아니라 꽤 공격적으로 담배를 몇 개피 피면, 술을 얼마나 마시면 얼마나 늙는지라든가 운동을 얼마나 하는지 혹은 채소나 과일을 얼마나 먹으면 얼마나 천천히 늙는지를 환산해서 설명했는데 관심 있으면 보도록 하자.[[http://www.bmj.com/content/345/bmj.e8223|#]] 다만, 게임 캐릭터 마냥 기계적으로 기대수명을 획일적으로 정해 운동하면 플러스, 흡연하면 마이너스 식의 단순 계산은 직관적으로는 경각심을 주겠지만,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의 지분이 크다는 것을 무시한 한계가 있다는 점은 감안하자. 아무리 강인한 의지와 노력이 있어도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찌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핏줄 그 자체를 타고 흐르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아무리 조심해도 그런 유전자를 애초에 받은 적 없는 사람보다 취약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한국의 30대 의사가 술담배도 안하고 건강관리 철저히 했는데 폐암에 걸려 '''의사인 본인도 이해와 납득을 하지 못해''' 연구해달라며 시신기증을 했는데, 폐암 유전자가 발견된 사례도 있다. 반면 외국의 '애연가 할머니'는 100세 생일파티때 담배를 물고 기념사진 찍었다. 스트레스는 노화의 주범은 물론 만병의 근원이므로 술 한잔 마실때마다 마이너스라며 수명 깎였다고 스트레스 받으면 더 해로울 수도 있다. * 골고루 먹되 소식하든, 혹은 야채나 육류 등 특정 식품군을 편식하든, 그냥 마음껏 먹든 상관없이 '''적정체중 유지의 중요성은 이미 검증된 사안'''이다. 일단 비만 자체가 공식적으로 질병으로 분류돼있기도 하고, 노화는 물론 고혈압, 당뇨, 암, 근골격계 질환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9100101080|체중을 10% 줄이면 당뇨병이 완화]]된다고 하거나, 서울대병원 암센터의 암예방 10계명 중에도 '적정체중 유지'가 들어가 있다. 최고급 웰빙식품을 먹고 나온 똥배는 괜찮다는 연구는 없듯이 '착한 똥배'는 존재하지 않는다. '''뭘 먹든지간에 뱃살이 늘어나면 건강에 해롭고 뱃살이 줄어들면 건강에 이로울 뿐'''이니 본인이 적정체중을 유지할 자신이 있다면야 [[리미터 해제]]되어 마음껏 먹어도 상관은 없다. * '1일 1식'이 노화를 예방하는 식사법인 이유는 '''하루 섭취 칼로리가 줄어들면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은지원]]은 주로 집에서 있으며, 오후 쯤에 일어나서 어쩔 수 없이 1일 1식으로 다이어트가 되었다고 한다. 이 1식만큼은 자기가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한다.] 푸성귀 먹던 과거에는 하루 3끼를 먹어도 섭취 칼로리가 적었고 육체노동이 대세였기에 잉여 칼로리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풍족한 한끼식사는 과거의 한끼식사에 비해 칼로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반면, 운동량은 대폭 줄어들었기에 남은 잉여 칼로리가 지방으로 축적되고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몸을 쓰는 직종이 아니고서야 현대인들은 운동량이 많지 않으니 하루 한끼 정도만 풍족하게 식사하고, 나머지는 [[신해철]]의 <[[https://www.youtube.com/watch?v=ioLp9AgINxQ|도시인]]> 가사처럼 "아침엔 우유 한잔"이라든지 과일이나 샐러드, 죽 등 라이트한 식사를 하여 적정체중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물론 본인이 마음껏 먹어도 운동이나 노동으로 섭취 칼로리를 태워 없애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면야 그래도 된다. 단, 마음껏 먹고 고도비만이 된다면 노화는 가속화되고 탈모 유전자가 있다면 활성화(스위치 온)되어 탈모 진행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져 아직 이른 나이에 [[김정남 피살 사건]] 당시의 모습처럼 될 수도 있다. 김정남은 당시 46세에 불과했음에도 [[https://jcera.jcera.kr/19|2022년 52세의 한국배우 김승수]]의 형도 아닌 아버지뻘 같은 느낌이 있다. * 각종 광고에서 '건강은 내 입에 들어간 음식대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강조하며 동안 피부와 탈모 관리를 위해서도 각종 영양제를 추천한다. 하지만 그 말이 맞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GnB4hzKjX38|하루 3끼 안성탕면 먹고 90세 넘은 장수노인]]은 인스턴트 식품으로만 이루어진 몸이므로 단명할 것 같았지만 장수했다. 의외로 장수노인들 중 그 '백해무익'하다는 흡연자들도 있는 반면, 고도비만 수준의 장수노인은 없다. 또 삼성 이건희 회장은 일반인들은 꿈도 못꿀 최고급 웰빙식품을 먹고 삼성병원의 최고 VIP로서 일류 의료진들에게 세심한 케어를 받아왔으나 별로 장수하지는 못했다. 이처럼 건강엔 타고난 지분이 크므로 누구나 장수하거나 동안이 될 수 있는 비법은 없으니 그나마도 노화를 억제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 미국 세인트 루이스 대학 연구팀이 '''칼로리 섭취와 노화와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5&aid=0000133825|하루에 300칼로리 정도 줄이면 신체의 노화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 정도의 칼로리만 줄여도 '''신체의 노화를 더디게 하고 체내 대사 속도를 늦춰 더 오래, 젊게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탈모분야 권위자인 경북대병원 김정철 교수는 탈모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나 각종 샴푸에 부정적이었고, 그럼 거지들은 100% 탈모가 되겠다고 반박했다. 탈모는 유전이라서 막기가 힘드나 단 '''덜 먹는 것이 탈모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대머리는 남성호르몬이 충분히 갖춰진 조건에서 생기는데, 거지에게는 그러한 조건을 충족시켜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2004809?sid=103|영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머리 유전자가 있어도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여 거지 중에는 대머리 없다]]'''는 속설처럼 실제 탈모가 덜 일어난다고 한다. * '''가장 각광받는 수법'''이라 볼 수 있는 [[보톡스]]나 지방이식 등을 통한 [[성형수술]]을 한다. 단순한 피부시술을 넘어서 수술까지 하는경우에는 잘못하면 되려 모습이 어색해지거나 기타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지만, 세간의 동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계속해서 새로운 의료시술이 개발되고 있다. 수술을 받으면 주기적으로 관리해야되기는 하지만 효과는 다른방법에 비해서는 확실히 빠르고 강해서 다른방법과 겸하면서 이 방법을 사용하는경우가 많다. 당연히 연예인의 대부분이 이것의 덕을 봤다. * 물구나무서기 같은 운동을 틈틈히 해주면 예방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물론 고혈압이나 뇌혈관, 디스크 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주의. 물구나무서기가 힘들면 짐볼 등 운동기구를 이용해 좀 더 편하게 하거나, 아니면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는 주름 펴는 '''얼굴운동'''을 추천하기도 한다. * 표정 변화가 적으면 주름이 생기지 않아서 늙지 않는다. 잘 웃는 사람은 눈가 주름과 팔자 주름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이마주름나 미간주름의 경우에는 표정주름이라고 불릴정도로 평소의 표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평소 얼굴로 하는 제스쳐가 큰 미국인들의 경우 이마주름이 더 짙게 나타나는 편이다. 또한, 적당한 운동은 젊음의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얼굴을 팍 찡그릴 정도로 강도높은 운동을 하면 안면노화가 빨리 온다. *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 위의 표정 변화가 적으면 주름이 안생겨서 늙지 않는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분노|나쁜 쪽으로 표정 변화가 생겨서]] 얼굴이 망가진다. * 일소일소(一笑一少), 즉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는 이유는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신바람 [[황수관]] 박사나 방송인 [[이용식]]이 항상 웃으라고 강조한 이유가 행복의 상징적인 표상이 웃음이고 웃음은 이차적인 현상으로서 '''마음이 웃어야 얼굴도 웃으니''' 그렇다. 간혹 웃으면 얼굴에 주름생긴다며 억지로 안웃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자체가 '웃으면 안된다'는 강박증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오히려 노안을 부추길 수 있으니 유의하자. 남성잡지 GQ는 '동안'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제시했는데, '무표정하라'는 말은 전혀 없고 오히려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나와 있다. 물론 여기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얼굴에 인상을 써서 망가진다는 해석은 없고, '''스트레스로 말미암아 피부내 콜라겐이 줄어들면 피부탄력이 저하되면서 늙어 보이게 된다'''고 한다. 특히 잘 웃는 사람이라면 매번 웃을 때마다 주름 생길까봐 왠지 걱정되고 불안하고 찜찜하다면 이 자체가 굉장한 스트레스를 의미하므로 오히려 노안을 부추길 수 있다. '''하루종일 주름을 의식하며 웃지 말아야 한다고 신경쓰는 것 자체가 강박증을 생기게 할 수도 있으므로 차라리 웃고 싶을 때는 맘껏 웃는 것이 동안의 비법'''이다. 물론 천성적으로 무표정한 사람이라면야 오히려 억지로 웃어야 한다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이므로, 딱히 웃을 일이 없다면 굳이 [[썩소]]를 짓거나 할 필요는 없다. 황수관 박사나 이용식이 웃으라고 강조하는 요지는 억지로 얼굴표정만 웃으란 것이 아니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고쳐먹으면 얼굴에서 저절로 웃음과 미소가 나오니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것이다. * 신바람 황수관 박사는 강연에서 '일소일소(一笑一少),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집니다.'라고 강조했다. 황수관 박사 본인도 강연 중 자주 웃는 편이었는데 얼굴에 주름은 나이대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시골에서 뙤약볕 밑에서 밭일하는 무뚝뚝한 농부들에 비하면 꽤 동안에 속했다. 또 '뽀식이' 이용식은 '웃어야 장수한다'는 제목으로 열린 강연에서 그 사람의 웃는 모습이 맑다면 그 사람은 맑은 사람이라며 역시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 一怒一老), 한 번 웃으면 젊어지고, 한번 노하면 한 번 늙어진다'는 말을 인용했다. 잘 웃고 다양한 표정으로 유명했던 이용식이 이 강연을 했을 때가 한국나이로 69세였는데, 사진을 보면 꽤 동안임을 알 수 있다.[[http://www.asiac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49|#]] 표정 변화로 인해 주름이 생긴다는 말도 있으나, 무뚝뚝한 사람은 애초에 표정변화가 없어서 주름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 잘 웃는 사람은 주름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경비들이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어도 하루종일 밖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주름이 생겨나니 표정과 주름은 딱히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매일 양말을 하루종일 신고 있기에 퇴근 후 양말을 벗으면 발목에 양말자국이 나 있는데, 하루종일 그 상태로 있었어도 양말을 벗으면 금세 피부가 정상으로 복원된다. 하물며 아무리 잘 웃는 사람도 종일 웃고 있지는 않는데 잠깐씩 웃는 수준으로 주름이 생겨서 안없어질 정도라면 발목에 양말자국은 훨씬 심하게 계속 나 있을 것이다. 또 20대 초반까지는 아무리 많이 웃어도 주름이 지지 않는데, 오히려 [[엄격 진지 근엄]]한 표정으로 있어야 하는 군대에 갔다 오면 피부가 팍 삭아서 오는 사례만 봐도 표정짓는 것보다는 자외선이나 수분, 건조한 환경 등에 더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실제 날씨가 차갑고 건조해지면 마른 나무껍질처럼 얼굴도 메마르며 주름이 심해지기에 얼굴에 로션이나 크림으로 보습을 해주는 것도 이를 반증한다. 그래서 자외선이 차단되고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실내에서 일하는 화이트칼라 직군이 야외에서 일하는 노가다 직군이나 전문 산악인들에 비하면 피부가 고운 편이다. * 《SuperYoung》의 저자 데이비드 윅스는 '또래보다 젊어 보인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광고로 냈고 10년에 걸쳐 사진, 비디오로 촬영한 3,500명의 사람들을 인터뷰를 해서 6명의 감식자들로 참가자 나이가 약 7~12년(남성 평균 12년 1개월, 여성 평균 9년 7개월) 정도 예측된 인원으로 다양한 설문을 통해 알아낸 공통점은 다음과 같았다. * 전 생애에 걸쳐 만족스럽고, 낭만적이며 성숙되고 에로틱한 감정을 함께 나누는 성관계를 보다 많이 즐긴다. * 자신보다 10년 이상 어린 사람과 친구나 연인 관계를 만든다. * 성적 지향점과 성역할에 대해 확신이 있다. * 아이가 없는 경우가 많고, 부모가 되더라도 가족의 수가 적다. * 팀이 함께 하는 스포츠보다는 [[등산]]이나 [[수영]] 등 혼자 하는 운동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고, 활동적이어서 방관자처럼 가만히 있지 못한다. * 여러 지역을 자주 여행한다. * 마음가짐이 긍정적이고 밝다. * 평균적으로 혈압이 정상적이다. * 밤에 숙면을 취하고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난다. * 사실을 곧이곧대로 말한다. * 책을 많이 읽고 TV를 적게 보며, 수동적인 여가 생활보다 진취적인 정신 활동을 즐긴다. * 그 외 유머감각이 있으며, 호기심과 삶의 의욕이 넘치고 지적 자극이 강하다 등이 있었다. 윅스 박사의 경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첫번째 [[운동]], 두번째 [[섹스|성생활]]을 꼽았다. * 사실 상술된 내용들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피상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기저에 해당하는 부분은 다 [[스트레스]]와 관련있다고 할 수 있다. 가령 운동의 경우 단체보다 개인활동 위주로 하고 가족수가 적거나 자식이 없어 인간관계에서 오는 충돌이 적어 스트레스가 적고, 그렇다고 인간관계가 아예 없어 우울, 소외 등을 느낄 정도는 아니니 스트레스가 적다. 성생활의 경우 일반인 평균보다는 2배 빈도를 보였으나 오히려 지나치면 좋지 않았고, 그 외에 하나의 파트너만을 성관계로 유지한다거나[* 이에 대해 윅스 박사는 성생활의 기쁨도 중요한 요소이나, 관계의 안정감이 깨진다는 점 때문에 문제라고 한다. 관계가 불안해지면 당연히 상당한 불안감과 죄책감을 지속적으로 동반하게 되기 때문.] 생활태도나 삶에서 긍정적 태도를 유지한다는 점이 다 이와 관련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