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아시아인 (문단 편집) === 유전자 분석 === || 전 세계에 존재하는 42개 인구 집단 간의 유전적 거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genetic distance.png|width=90%]] }}} || || 동아시아인(해당 도표에서는 '''Northeast Asian''', 즉 동북아시아인으로 표기되어 있다)에 속하는 민족과 그 밖에 여러 민족의 대분류와 유전적 거리를 알 수 있다.[* 참고로 왜 'South Chinese'가 [[동남아시아인]]으로 분류되는 것인지 의문이 생길 수도 있는데, 'South Chinese'에는 [[징족]], [[태족]], [[묘족]] 등 중국 최남부에 거주하는 여러 [[소수민족]]도 포함되고, 북중국과 남중국으로 나눈다고 중국 대륙을 딱 절반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보통 유전학계에서 남방 한족이 있다고 보는 지역은 난링·우이 산맥 이남 지역으로, 중국 대륙 기준으로 매우 일부분이다(혹은 중국과 [[인도차이나 반도]] 국경 근처의 소수민족 거주지까지 포함할 수도 있다). 사실 이마저도 다른 지역에서 유입된 인원이 너무 많아서 분류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의 역사적인 대도시는 전부 난링·우이 산맥 '''이북'''에 있다. 다만 난링·우이 산맥 이남에 거주하는 [[객가인]]은 북방 한족의 일파로서 전쟁 등으로 인해 [[중원]]에서 남쪽으로 피난 간 이들의 후손이다. 이들은 유전적으로 북방 한족에 가깝다고 한다.[[https://pubmed.ncbi.nlm.nih.gov/14577381/|#]]] || || 아시아에 존재하는 39개 인구 집단 간의 유전적 거리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Genetic_tree_of_39_Asian_populations.png|width=90%]] }}} || 위 도표에서도 볼 수 있듯 토착계 [[동남아시아인]][* 네그리토, 말레이계 인종, 외양이 흑인과 매우 유사하다.]은 동아시아인과 유전적으로 상당히 멀다. 다만 [[인도차이나 반도]](특히 북부 지역)의 민족들은 원래 중국 최남부 지역에서 남하한 집단이 기존의 오스트랄로이드계 토착 집단과 융합하여 탄생했기에 동아시아인과 유사한 점이 많다.[[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37132|#]][* 그러나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등 [[말레이 제도]]의 민족들은 동아시아에서 남하한 민족과 거의 관련되지 않았고, 역사적으로 [[남아시아]]에서 이주해온 [[인도]] 계통과 문화적으로 관련이 많았기에 동아시아인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동남아 지역에 유입된 [[화교]]의 존재도 고려해야 한다.] 동남아시아의 [[오스트랄로이드]]계 원주민은 코카소이드, 동아시아인, 니그로이드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독자적인 유전풀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동남아시아에는 중국으로부터 동아시아인 계열 이주민이 상당수 유입됐기 때문에, 경우가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흑인#s-6|아프리카의 뿔의 흑인]]과 [[아랍인]]의 관계와 비슷하다. 유전적 거리로 인종을 분류한다면 아프리카인([[니그로이드]]), [[코카소이드]], 동북아시아인, 북극인, [[아메리카 원주민]], [[동남아시아인]], 태평양 섬 원주민, [[오세아니아]] 원주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동아시아 밖에서 동아시아인을 보면 보통 압도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화교]]나 중국계로 먼저 생각할 확률이 높을 것이다.[* 한국에서 한때 백인이나 흑인을 보면 죄다 [[미국인]]이라 동일시한 것과 비슷하다. 사실 이건 어떤 편견보다도 걍 '어떤 인종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지 어느 나라,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는 별로 생각 안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다음엔 보통 일본인이었지만, 21세기 들어선 한류 영향으로 한국인이냐고 묻는 비율이 그에 못지않게 정말 많이 늘었다. 다만 여전히 중국계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다 보니 동아시아인만 보면 무작정 니하오[* [[중화권]] 출신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이것도 [[인종차별]]적 단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꽤 있다.]라고 말을 건다든가[* 근데 동아시아인의 외모를 가진 사람의 국적을 몰라서 때려맞춰야 할 경우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이 중국인인 것도 사실이다. 인구가 1억이 넘어 그나마 많은 편에 속하는 일본인도 중국인의 10분의 1이 안되는 지경이라 그보다 숫자가 적은 한국인이나 몽골인 등은 말할 것도 없다.], 최악의 경우는 출신국을 알려줘도 무식해서 못 알아듣거나 알아들었어도 일부러 중국인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유럽에 있던 코카소이드가 동쪽으로 이주하여 동아시아인[* 몽골로이드는 [[황인]]과 마찬가지로 과학적인 분류가 아니었고, 비하의 의미가 있던 용어였기 때문에 현대 학계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현재는 동아시아인(East Asian) 혹은 '''동북아시아인(Northeast Asian)'''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지역적인 개념을 사용해도 좋을 만큼 단일민족 경향이 매우 강한 곳이기 때문이다.]이 되었다고 여겼으나, 최근 연구 결과로는 캅카스 산맥과 우크라이나 초원에서 코카소이드와 동아시아인의 공통 조상이 탄생했고, 이 공통 조상 중에서 중동 근처에 계속 머문 무리가 코카소이드가 되었고, 저 멀리 동쪽으로 떠난 무리는 혹독한 시베리아의 자연환경을 견디며 동아시아인이 된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http://www.sciencemag.org/news/2014/03/new-diet-sexual-attraction-may-have-spurred-europeans-lighter-skin|#]][[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06/2015040600453.html|#]][* 간혹 [[서아시아]] 사람들을 코카소이드로 분류하는 것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는데, 애초에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코카소이드가 유럽인만을 칭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장 먼저 등장한 코카소이드 계통은 캅카스 부근의 서아시아 지역 계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