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아시아인 (문단 편집) === 스포츠 === 동아시아인이 주로 살고 있는 동아시아 및 북아시아 국가들도 이전과 달리 경제 성장으로 인한 영양 상태 극복 등으로 피지컬 요소나 지적 요소 등에서 많은 성장이 이루어 져서 학업 분야 뿐만 아니라 스포츠 분야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주로 순발력(완력, 척력)이 엄청나게 필요한 종목들에서 동아시아인들이 분포해 있으며, 이는 동아시아 및 북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영양 상태와 생활 체육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어 가기에 날이 갈수록 인종 간 차이보다는 개인 차이가 훨씬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인종 차이는 줄고 유전적으로 타고난 사람이 체육 수준이 높아지는 추세란 것.''' 생활 습관과 윗세대부터 축적되어 내려온 체급차[* 후천적 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 이는 통계학적 해석 오류다.]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육식]] 위주의 생활을 하며 [[운동]]문화가 광범위하게 보급된 서양에 비해, 여전히 채식 위주의 식단이 많고 생활 체육과 웨이트 트레이닝이 별로 활성화되지 않은 동아시아가 순발력 중 하나인 완력이 매우 중요한 몇몇 운동 종목에서는 상대적으로 밀리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다. 위 사항은 결국 스포츠에 유입되는 실질 인구의 부족 문제인데, 이에 덧붙여 설명하겠다. 스포츠 종목에서 성과 있는 인재를 내기 위한 가장 첫째 요소는 '''스포츠에 유입되는 실질 인구'''이다. 축구를 예를 들어보자. 동아시아 국가인 한국과 서유럽 국가인 스페인을 비교해보면, 두 국가는 인구 수는 비슷하지만, 축구 유소년 숫자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 2016/2017 시즌 기준으로 스페인 유소년 축구 선수는 665,257명(남자 636,772명, 여자 28,485명)이고, 풋살 선수의 수는 90,555명(남자 81,280명, 여자 9275명)이었다. 반면 2016년 11월 기준 한국의 유소년 축구 인구는 남녀 선수 모두를 합친 수가 27,335명으로 스페인 여자 유소년 축구 인구에도 미치지 못했다.[[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054772&memberNo=37243930|#]] 스페인은 축구 인기가 엄청나기에 국가적 차원에서 투자를 많이 하며, 축구 관련 시스템과 각종 축구 인프라는 한국보다 훨씬 앞서 있다. 때문에 축구 인구도 대한민국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많다. 반면 한국은 스페인만큼 축구가 인기 있다고 볼 수 없고, 국가적 차원에서 투자를 많이 할 정도로 국민 운동이 아니기에 위에 서술 했듯이 '''스포츠에 유입되는 실질 인구'''가 적다. 스포츠에서 성과 있는 인재를 내기 위한 두 번째 요소는 '''해당 종목에서 피지컬, 운동 지능과 같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사람을 위주로 양성하는 것'''이다. 허나 이런 사람을 찾기엔 매우 힘들다. 특히 [[아시아]]는 더더욱. [[수영]]을 예로 들어보자. 우선 수영에서 유리한 피지컬은 키가 크고, 상체가 비율 상 길고, 어깨가 넓고, 팔이 길고, [[왕발|발이 크면]] 된다. 이런 피지컬적 유리한 요소가 해당 됐으면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운동 수행 능력, 즉 운동 지능인데 운동 지능이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 운동 성과가 천차만별로 다를 것이다. 만약 남성 아동 10,000명을 대상으로 [[자유형(수영)|자유형]]의 기초에 대해 알려주는데 이를 빨리 습득하면 할수록 운동 지능이 높을 확률이 높다. 운동 지능이 높다는 척도가 있다 치고 빨리 습득한 집단 A와 늦게 습득한 집단 B를 나누어서 동일한 연습 시간에, 동일한 기간 동안, 동일한 영양 섭취를 한 후 서로 시합을 하게 만들면 분명 A 집단 쪽이 승리에 우세한 경향이 띌 것이다. 이와 같이 유전적으로 타고난 사람을 양성하는데 집중 해야 하는데, 동아시아에선 앞서 첫째 요소인 스포츠 유입 인구가 적어서 유전적으로 타고난 사람을 잘 못 찾는 것이다. 어떤 유언비어에선 백인-흑인-동아시아인 순으로 갈수록 백근(속근)이 적고 지근 비율이 높아진다는 등[* 특히 백근과 적근 혹은 속근과 지근을 설명할 때 오류가 정말 많은데, 예를 들어 백근은 완력(힘)을 담당하고, 속근은 단거리 달리기(순발력)를 담당한다는 식이다. 그러나 '''백근과 속근은 애초에 같은 용어'''이고, '''무거운 것을 들 때 중요한 근섬유와 빠르게 달릴 때 중요한 근섬유는 모두 속근으로 똑같다.''' 수의근(의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근육)인 skeletal muscle([[골격근]])에는 크게 속근(백근)과 지근(적근)이 있으며, 속근이 많으면 순간적이고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 데 있어 유리하고, 지근이 많으면 지치지 않고 오래 버티는 데 있어 유리하다. 그런데 인터넷에는 백근(속근)이 흑인보다 백인에게 많다는 엄청나게 잘못된 정보가 꽤 많이 퍼져 있는데, 이는 smooth muscle(민무늬근)과 착각해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 민무늬근은 내장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이고, 사람이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불수의근이며, 당연히 힘과는 거리가 멀다. 이 민무늬근을 색깔 때문에 백근이라고 부르기도 해서 이런 오해가 생긴 듯하다. 애초에 흑인의 백근(속근) 비율이 백인보다 높다는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73149940_Black_and_White_Race_Differences_in_Aerobic_Capacity_Muscle_Fiber_Type_and_Their_Influence_on_Metabolic_Processes|연구 결과]]와 흑인의 골격근 질량과 골밀도가 백인보다 크다는 [[https://academic.oup.com/ajcn/article/71/6/1392/4729362|연구 결과]]는 있어도 그 반대는 없다. 다만 어디까지나 저런 연구 결과가 있다는 것이지, 골격근 질량과 골밀도 그리고 속근과 지근 같은 근섬유의 비율은 훈련을 통해 바꿀 수 있다.] 유사과학과 같은 주장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례로, 백인이 가장 속근 비율이 뛰어나다면 100m 달리기나 농구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되는데 [[100m 달리기]]나 [[농구]]에서 흑인들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달리기의 경우 흑인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인종은 동아시아인이다. [[마라톤]]은 과거에 동아시아인이 흑인, 백인보다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고, 흑인들이 인프라를 발전시켜 치고 올라간 이후에도 꾸준하게 올림픽과 세계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400m 계주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각각 2위, 4위를 차지하였다. 100m 달리기나 110m 장애물 달리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상술했듯 비 흑인계 인종 중 100m 달리기에서 가장 나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인종이 동북아인이다. 중국의 [[쑤빙톈]]은 올림픽 100m 달리기에서 '''9.83초'''를 기록했으며, 또한 중국의 [[류샹(육상)|류샹]]은 [[110m 허들]]에서 올림픽 신기록과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최강자로 군림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육상 종목 대신에 스케이팅 같은 [[빙상]] 종목에서 동아시아인은 굉장히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당장 한국에도 [[윤성빈(스켈레톤)|윤성빈]]과 [[우상혁]]이라는 케이스가 존재한다. 물론 특정 종목에 대한 인종에 따른 유불리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타 인종(특히 흑인)과의 격차가 뚜렷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농구를 예로 들어보자. 흑인들의 경우 같은 키의 타인종들보다 대체로 [[윙스팬]]이 길고, 상대적으로 머리가 작아 (즉, 어깨가 높아) 실질 높이인 '스탠딩 리치'는 2~3인치 가량 높은 경우가 흔하다. 또한 [[아킬레스건]]이 길어 점프력이 좋은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평균치의 차이를 토대로 '농구라는 종목에 한해 동아시아아인들보다 흑인들 중에 적합한 인재가 더 많다.' 라고 한다면 비약은 아닐 것이다. 실제로 이쪽은 인구 15억의 중국에서 국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와 접근성을 자랑하기에 '실질 유입 인구'가 매우 많은 종목임에도 타 종목에 비해 월드클래스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물론 반대로 아킬레스건이 짧은 대신 종아리 근육이 흑인들보다 잘 발달하는 편인 동북아인들을 두고 '역도, 유도 등에 평균적으로 더 유리하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 물론 NBA 빅맨들만큼 큰 선수라면 중국 프로 리그인 [[CBA]]에 널려있고, 몽골인들의 완력은 인종 따질 것 없이 유명하며, NBA를 연상케하는 미친 운동능력의 길거리 덩커들도 중국에서는 곧잘 찾아볼 수 있다. [[https://youtu.be/848rGxCSjuc|#]] 그러나 이를 동시에 갖춘 인재는 농구가 아닌 전 종목을 둘러봐도 정말 보기 드물며, 이 부분은 상기한 '인종이 아닌 식생활의 차이로 인한 신장&체급&근육량 격차'도 큰 비중을 차지함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해 동급 스피드와 점프력을 갖춘 특정 미국 흑인과 특정 중국인을 나란히 둔다면 더 힘이 쎈 쪽은 전자일 확률이 더 높고, 완력이 동급인 특정 슬라브계 백인과 몽골인을 나란히 둔다면 더 키가 큰 쪽은 역시나 전자일 확률이 더 높으니까. 즉, 인종간 신체적 포텐셜의 총량은 서로 비등하다고 하더라도 '어느 종목에 대체로 특화되어 있는가.'는 충분히 논해 볼 수 있으나, 스포츠 격차를 그것 하나로만 설명하는 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한국 농구계의 부진만 해도 타고난 운동능력이 차이만을 운운하는 이들이 많으나, 그보단 농구라는 스포츠에 유입되는 실질 인구가 미국과 유럽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다는 점과 운동능력을 후천적으로나마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 시스템이 극도로 미비하다는 점이 인종에 따른 평균치의 차이보다도 더 큰 이유일 수 있다는 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