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아시아인 (문단 편집) ==== 체형 ==== 동아시아인은 서구권 사람들에 비해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고 어깨 골격은 서구권 사람들에 비해 넓은 편이다. 그 이유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가장 유력한 걸 뽑자면, '''1. 고산지대와 같이 경사가 기울고 험난한 지형에 서식 했기 때문, 2. 베르그만 법칙에 의해 신체 말단부가 짧아짐, 3. 식습관 문제'''이다. 일단 1에 대해 설명하자면 예상하지 못 했을 것이다. 어째서 높은 산악 지대 환경이 다리를 짧게 만드는 가에 대해. 2도 동시에 설명하겠다. 추운 기후에 서식하는 포유류는 알렌-베르그만 법칙에 의해 추운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열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이때 신체 말단부가 상대적으로 짧아지는 반면 몸통, 어깨-흉곽과 같이 신체의 체표면적과 직접적 상관을 띄는 부위를 넓어지도록 진화하게 된다. [* 열 발산은 면적이 넓어질 수록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이 논리에 의해 실제로 고위도 추운 기후에 서식하는 생물의 평균적인 사지 비율이 따뜻한 기후에 서식하는 생물보다 짧은 편이다. 하지만 이 논리 대로면 백인 - 동아시아인과 사지 비율 차이는 없어야 하는데 실제론 통계학적으로 동아이사인의 사지 비율이 더 짧은 편이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한 것인가? 그 이유는 바로 알렌-베르그만 법칙에서 고려하는 변인은 '기후'만 국한 되어 있지 '지형'은 포함하지 않기 때문이다. 위 학술지는 네안데르탈인의 다리 비율이 짧은 이유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현생 인류와 네안데르탈인의 공통 조상은 같고 유전적 거리도 매우 가깝기에 현생 인류도 네안데르탈인한테 적용되는 형질이 똑같이 적용될 확률이 높기에 예외는 없을 것이다. 네안데르탈인들은 산이 많은 지형에서도 살았는데 연구진은 수학적 모델로 다리 길이 비례와 오르막길의 각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다리 비율이 짧으면 짧을 수록 오르막 길을 오르는데 유리했음을 발견했다. 즉 '''하퇴부가 짧을수록 산을 오를 때 키와 비례한 보폭이 커지는데 이는 무릎이나 넓적다리관절을 많이 굽힐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혹여나 다른 요인으로 인해 짧아진 것은 아닌가 하고 위 연구에서 가젤, 영양, 염소, 양과 같은 목축의 서식지를 각각 평지와 험한 산악 지대에 서식하게 했는데 예외없이 이들도 동일하게 작용했다. 동아시아인의 기원은 상술한 '기원'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동쪽의 산악 지대들[* 파미르 고원, 천산 산맥, 알타이 산맥]을 거쳐서 기원하였다. 이 산악 지대들은 [[툰드라]] 기후라 북유럽과 비교했을 때 훨씬 추우며, 사지 비율이 짧아지는 것을 기후적인 요인 뿐만 아니라 지형적인 요인까지 포함하면 황인과 백인 간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위 고산지대가 형성된 이유는 인도 아대륙이 북상했기 때문인데 만약 인도 대륙이 북상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백인의 사지 비율처럼 살았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초식동물이 풀을 오랫동안 소화하기 위해 긴 창자를 가지면서 배가 나왔고, 육식 동물이 육류의 독소를 빨리 내보내고 부패를 막기 위해 짧은 창자를 가져 배가 홀쭉하듯이, 동아시아인은 채식 위주의 식생활로 인해 상체가 길어지고 서구권 사람은 육식 위주의 식생활로 인해 상체가 짧아졌다는 말이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동아시아계에 속하지만 육식위주의 식생활을 가진 [[몽골인]]이나 [[중앙아시아인]] 같은 경우에는 다른 동아시아인에 비해 다리가 긴 편에 속한다.[[https://www.krm.or.kr/krmts/search/detailView.html?dbGubun=SD&category=Report&m201_id=10013874&local_id=10015126|#]] 최근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인들의 식생활에 육식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체형도 커지고 하체가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좌식 생활에서 입식 생활로의 변화도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도 있다.] 동아시아 여성은 서구권에서 유방과 엉덩이의 볼륨이 적어 몸매가 좋지 못하다는 인식이 있다.[* 동아시아인 여성의 하체가 짧아 엉덩이 위치가 낮아서 그렇게 보이는 거라는 의견도 있다. [[흑인]]같은 경우는 엉덩이가 타 인종에 비해 좀 더 허리쪽에 가까이 붙어 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힙업 되어 보인다.] 그 밖에 가슴(유방) 크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유방(신체)]] 참고 바람. 요즘은 입식 생활을 많이 하긴 하지만 과거 전통적으로 [[좌식]]생활을 많이 했던 [[한국인]]과 [[일본인]]의 경우, 일명 [[오다리]]라 불리는 다리가 휘어진 사람들이 종종 있다. 반면 예로부터 [[입식]]생활을 했던 중국인은 다리가 서양인처럼 곧바른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