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북아역사재단 (문단 편집) ==== 조위의 영역 문제 ==== 중국의 삼국 시대 조위의 영역 문제 또한 대중에게 어필하기 굉장히 좋은 소재였는데, 그 지도에서 조위의 영역이 현재의 한반도 중북부 지역까지 뻗어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지도의 형태는 동북공정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담기양의 '중국역사지도집'의 자료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중국역사지도집은 1987년에 출간된 책이고 동북공정은 2002년부터 시작된 건데 일단 지적 시작부터 뭔가 잘못되었다. [[http://images.mediatoday.co.kr/news/photo/201509/124812_153282_1422.jpg|담기양의 '중국 역사 지도집' 자료]] [[http://images.mediatoday.co.kr/news/photo/201509/124812_153283_1541.jpg|동북아역사재단의 동북아역사지도 '위촉오 221년~265년']] 이 지적은 일단은 맞다. 그러나 이것은 동북아역사재단 측의 얘기에 따르면, 말 그대로 '작업중'인 문서이다. 현재 한국에는 한국만의 역사 지도가 구비되지 않은 상황이며, 동북아역사재단의 작업은 이 역사 지도를 구비하는 작업이다. 그 과정에서 중국, 일본 등에서 제작된 자료가 있다면 우선은 그 데이터를 넣고, 그것의 오류와 누락 등을 고쳐나가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이다. 아예 땅바닥에 헤딩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 않겠는가. 따라서 이덕일의 말대로 '베낀'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필요한 작업이기에 하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왜 그러냐고 하면 답할 말 또한 없다. 즉, 동북아역사재단에 따르면 이 작업은 아직 작업중인 문서의 중간 점검 단계라는 것이다. 5년 계획이 8년 계획으로 바뀌고 예산이 46억 8천만원이 들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한국은 물론 동아시아 역사 전체를 정리할 때 충분한 기간이요, 충분한 예산인가? 역사에 대한 중국은 심원공정과 탐원공정 작업 과정에서 수조 원의 비용을 투입하였고, 수많은 역사학자를 육성하여 조직적으로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그깟 지도에 50억 가까이 들은 게 아니라, 그 정도 지도에 50억밖에 안 든 것이다. 애초에 GIS 프로그램 구입만 해도 몇억이다. 이같은 역사학자들의 노력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비판으로 찬물을 끼얹는다면, 이 나라의 역사학 발전은 요원할 것이다. 다만 이 문제는 또 다른 문제로 이어졌는데, 이 자료가 미국 의회에 한국 정부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제출되었다는 것이다. [[http://news.joins.com/article/18792350|#]] 다른 문제는 몰라도 이 상황에 이러한, 동북아역사재단의 말에 따르면 미완성된 지도가 한국 정부의 공식 지도인양 보내졌다면 이것은 일종의 관리 소홀 문제로 지적받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며, 지금까지의 반박이 거짓부렁으로 오인받을 수도 있는 사안이 되는 것 또한 부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해당 기사는 고조선과 동시대에 존재한 진번국과 한사군 진번군을 혼동해서 진번국을 표기한 지도를 가지고 한사군이 '진번국'이 존재한 시기에 존재했다고 왜곡했다고 하고,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는 것이 중국의 동북공정과 같으니까 문제라고 하는 등, 이 항목 위에서 지적된 악의적인 동북아역사재단 깎아내리기 논리를 그대로 답습하는데다 확대재생산까지 하는 문제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