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북공정 (문단 편집) === 동북공정에 대한 반응은 쓸데없는 걱정인가 === >동북공정은 정치적으로 의도된 움직임이었고 1992년부터 단 5년만 지속됐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동북공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아는데 오래 전에 끝났다. 중국 주류학자들도 동북공정에 참여했던 주앙부, 장박천 등 고구려가 중국소유라는 역사를 쓴 학자들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 >---- >마크 바잉턴 2003년 5월에 [[하버드 대학교]]에서 "부여국과 그 사람들, 그 유산의 역사(A history of the Puyŏ State, its People, and its Legacy)"는 부여사 분야를 처음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진 마크 바잉턴(Mark Edward Byington)는 하버드대학 한국학연구소(The Korea Institute, The Harvard University)의 한국고대사연구실의 ‘한국 고대사 프로젝트(EKP)’가 중단된 것에 대해 동북공정은 이미 완료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아직도 연구중인 것으로 과장했다고 지적했다. [[http://www.bostonkorea.com/news.php?mode=view&num=24436|#]] 다만, 기사 말미에도 스스로 인정했듯이 바잉턴 교수는 한 가지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 2002년부터 5년간 진행된 동북공정을 1992년부터 진행되었다고 잘못 말한 것이다. 얼핏 보면 그냥 숫자 헷갈린 문제지만, 이 잘못된 발언을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한국에 주목받을 당시 분명히 심각한 현재진행형의 화제"였던 동북공정을 "한국에 주목받을 당시 이미 끝난 문제"으로 오해해서, 한국인들이 쓸데없이 뒷북치며 과민대응을 했다고 곡해할 여지가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바잉턴 교수의 말 전부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어디까지나 "현재 시점에서는 끝난 프로젝트"라는 포인트에만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쨌거나, 한국인들이 바잉턴 교수의 지적처럼 이미 10년도 더 전에 종료된 동북공정을 아직도 크나큰 위협으로 지나치게 민감하게 바라보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동북공정의 위험성이 한국 언론에 의해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에 비해 2007년 종료될 때 종료에 대해서는 언론의 주목도가 낮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또한 중국이 동북공정이 종료된 뒤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른 분야, 특히 한국인들이 민감하게 여기는 한국전쟁 관련 역사관에서 지속적으로 노골적인 정권 주도 역사왜곡을 진행하는 나라라는 점, 그리고 언론이 이런 다른 역사왜곡 프로젝트를 동북공정과 묶어서 [[https://www.yna.co.kr/view/AKR20201106142000097|보도]]하는 것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사실, 독재정권의 안정을 위해서 역사적 사실을 무시하고 정권에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 기술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동일하긴 하다. 다만 그 분야는 고대사와 근현대사이므로 엄연한 차이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동북공정의 연구진행만 종료되었을 뿐,]]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만들어낸 역사왜곡을 계속 유포하며 주장하기 때문이다.''' 즉, 동북공정 연구 프로젝트만 종료되었고 동북공정의 결과물인 역사왜곡은 중국의 교과서에도 실리는 등 현재 진행으로 유포 중이다. [[파일:영어 위백 동북공정 1.jpg]] [[파일:영어 위백 동북공정 2.jpg]] * [[영어 위키백과]]의 동북공정 문서 토론창에서 한국 측 유저들이 신사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중국인 우마오당 유저들이 갖가지 비속어와 인신공격을 가하는 등 논란을 빚기도 했다. 자세히 보면 우마오당들이 흔히 그렇듯 중국인이 아닌 척 어설프게 [[사칭]]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뜬금없이 자기가 발해 유적 근처에 살고 있는 러시아인(...)이라면서 남한만을 짚어서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정작 고구려 발해 관련한 한국, 북한, 러시아의 견해는 중국과 다르게 나름 일치하는 편이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1242774|#1]][[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609487|#2]] 그리고 발해사나 고구려사 관련하여 중국과 가장 대척점을 이루는 것은 남한이 아니라 북한 학계이다. 또한 동북공정의 연장선으로 6.25전쟁의 발발원인이 한국에 있다고 주장하고[*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해서 한국이 먼저 북침했다는 기술은 많지 않고 한국이 전쟁을 유도하려 북한을 도발했다거나 단순히 한국과 북한 사이에 [[내전]]이 발발했다는 식으로 기술한 경우가 많다. 중국군 개입 이전의 6.25 전쟁사는 일부러 애매하게 써놓는 방식으로 왜곡을 했다.] 미국의 침략으로부터 북한을 지켜주었다는 뜻의 [[항미원조전쟁]]이라 칭하는 등 동북공정 같은 고대사 분야 뿐 아니라 근현대사 등 다른 시대의 역사까지도 왜곡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역사왜곡 프로젝트는 이제 소수민족 분쟁요소의 제거라는 내부적, 방어적 성격뿐 아니라 중국 공산당의 명분을 정당화하고, 중국의 타국에 대한 간섭을 정당화하여 중화질서를 재건하려는 확장주의적, 팽창주의적 성격도 띄고 있는 셈이다. [[https://m.yna.co.kr/amp/view/AKR20201027134600083|#]] 또한 [[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이나 [[김치공정|김치를 중국의 문화유산이라고 하며]] 역사뿐 아니라 문화적 왜곡에까지 나서는 등 왜곡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 중국 드라마에서 김치가 나온다거나 한복이 나오는 등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2017년 미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한 말은 이러한 팽창주의적 인식이 잘 드러난다. >한국은 원래 중국의 일부였다. [[https://m.news1.kr/articles/?2971692|#1]]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3468227|#2]] >---- >2017년 [[도널드 트럼프|트럼프]]와의 대화에서 [[시진핑]]이 한 말이라고 트럼프가 주장한 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