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방견문록 (문단 편집) == 개요 == Livres des merveilles du monde 東方見聞錄 동방견문록은 [[마르코 폴로]]가 [[원나라]] 여행을 다닌 이야기를 기술한 [[여행기]]이다. [[유럽]]인들에게 [[아시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 [[대항해시대]]를 연 원인 중의 하나로 꼽힌다. 여행자는 (진위 논란은 차치하고서라도) [[마르코 폴로]]이지만 여행기의 저자는 [[마르코 폴로]] 본인이 아니다. 마르코 폴로가 [[1296년]] 경 [[베네치아-제노바 전쟁]]에서 제노바의 [[포로]]가 되어 [[감옥]]에 있었을 때 같이 갇혀 있던 죄수가 마르코 폴로의 이야기를 듣고 글로 기록했다고 한다. 이 책을 쓴 동료 죄수는 루스티켈로 다 피사(Rustichello da Pisa)라는 사람이었다. 이는 기록으로 확실히 남아있다. 처음에는 마르코 폴로의 아버지인 [[니콜로 폴로|니콜로]], 숙부인 [[마페오 폴로|마페오]]가 동쪽으로 여행했다가 서쪽으로 돌아온 후에 마르코 폴로도 이를 따라 여행갔다가 다시 돌아온 것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서문에 따르면 니콜로와 마페오 폴로는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상인들이었고 처음에 무역을 위해 흑해 연안과 볼가강 유역까지 갔다가 그곳에서 원나라의 사신을 만나 부하라(현 우즈베키스탄)를 거쳐 베이징까지 함께 이동하게 된다. 이들의 두 번째 기행에서는 아들 마르코 폴로가 함께 하며 쿠빌라이 칸이 요청했던 로마 교황의 친서를 지참하고 페르시아를 거쳐 다시 베이징까지 이동한다. 17년을 중국에서 보낸 후 이탈리아에 돌아올 때는 배를 타고 해상으로 페르시아까지 이동했다. 책의 후반부는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일본, 원나라의 수도, 중국의 북부와 서남부, 중국의 동남부, 인도양, 대초원 등을 기술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