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물원(밴드) (문단 편집) == 개요 == > '''대중을 감동시킨 순수음악''' > ---- > [[Mnet 레전드 아티스트 100]] 소개 문구 [[1988년]] 1집으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이다. "무진기행"이라는 카페에서 모여 놀던 친구들이 취미로 음악을 만들다가 당시 잘나가던 [[산울림]]의 [[김창완]]의 손에 이들의 녹음 테이프가 들어가게 되어[* 김창기 작사 작곡의 사랑의 썰물이 임지훈의 노래로 히트하게 되어 김창완이 만들어둔 노래 있으면 가져오라고 했다니 우연히 손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 그 후 1집을 내게되고 인기가 좋자[* 당시 음반을 100만장 이상 판매하였다고 한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처음에 '''이대생을 위한 발라드'''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뻔'''했다. [[김창완]]이 제안한 이 이름은 '''[[이화여대]]생에게만 팔아도 천 장은 팔릴 거'''라는 이유에서 제안했다고.] 동물원이라는 이름은 [[김창기]]의 2집 노래인 동물원에서 따왔다고 한다.[* 특이한 이름 때문에 이야기도 많았는데, 1989년 [[별이 빛나는 밤에]]에 혼자 출연한 [[김광석]]에게 [[이문세]]가 '''"동물원에서 굶겼어요? 왜 다른 친구들을 냅두고 가출을 해요(..)"'''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각각 별명이 있었다. 총 9장의 앨범을 냈으며 초창기 가장 유명했던 노래는 <거리에서>,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등이 있다. 그 후에는 오랜만에 6집의 <널 사랑하겠어>가 가요톱텐에서는 10권까지 들었고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는 1위 후보까지 오르면서 [[히트곡]]이 된다. 또한 2012년 효린이 삼성 미러팝 광고 송으로 리메이크하여 1위를 하게 된다. <[[널 사랑하겠어(효린)|널 사랑하겠어]]> 그리고 훗날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와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을 통해 화제가 된 '''<우리들은 미남이다>''' 역시 동물원의 작품이며 [[대한민국]]의 호러 게임인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오프닝/엔딩 테마곡인 <기억속으로>[* <기억속으로> 는 8집에 수록되었으며 이후 9집에서 풀 버전이 수록된다.[[https://www.youtube.com/watch?v=PSp6BT1pvwA|#]]] 또한 동물원의 작품이다. 천지무용 시리즈의 외전격이자 [[KBS]]에서 방영된 [[마법천사 루비]](원제 : 마법소녀 프리티 사미)의 엔딩곡 역시 동물원의 노래.[* 오프닝곡도 작사 및 작곡을 했으나 노래 가사 소절의 일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일부 노래가 [[응답하라 1988]]등의 드라마로 재조명되었고, 그중 2집에 수록되어있는 [[혜화동]]은 [[박보람]]이 리메이크했다. 파스텔톤으로 그려진 동화풍 음반 표지는 당시 라디오 작가로 활동했던 김숙이씨가 담당했다. 김광석의 초기 솔로 음반 표지 역시 그녀의 작품들이다. [[김창기]], 박기영, 박경찬, 유준열, 최형규, 김광석, 이성우가 1집 멤버였고, 그중 [[김광석]]은 대학생 밴드로서가 아니라 진짜 음악 인생을 살고 싶어해 2집 작업 이후로 솔로로 독립하여 가수가 되었으나 1996년 세상을 떠났다.[* 그 후 김광석 추모 콘서트에는 동물원이 참여하는 게 정석이 되었다. 동물원 멤버는 김광석의 옛 친구들. 그 외에 옛날부터 김광석과 친분이 깊은 [[윤도현]]도 참여.] 기타의 이성우도 독립하여 전문음악인이 되었다. 그 후 최형규도 나가게 되어 오랫동안 5인조로 활동하다, 6집부터는 편곡 일을 돕던 배영길이 멤버로 들어온다. 가장 [[히트곡]]을 많이 만들던 [[김창기]]는 의사 일을 하면서 TV에도 가끔 출연한다. 하지만 유명인보다도 의사로서의 일에 전념하겠다는 뜻에 따라 7집 이후로 동물원을 탈퇴. 박경찬도 직장 일에 전념하기 위해 탈퇴했다. 2010년대, 복고풍이 유행하고 [[김광석]]이 재조명받자, [[김광석]]이 초기에 [[노찾사]]나 동물원에 참여한 것이 알려지게 되었고, 김광석 음반과 더불어 동물원 음반의 가격도 상승했다. 김광석 2, 4집과 동물원 1집이 LP로 재발매 되었다. 현재는 배영길, 박기영, 유준열 세 명만 남아 있다. 모두 직장일에 전념해서 바쁘지만 가끔 모여 동물원 콘서트를 열거나 김광석 추모 콘서트 등에 참여. 여담으로 다들 하나같이 엘리트로 보인다.. [[김창기]]는 [[연세대 의대]] 출신에 국민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권유를 받아 작곡대회에 참여해서 입상했다고 하며 현재는 [[매봉역]] 인근에서 [[정신과]] [[의사]] 일을 하고 있다. 박기영도 연세대 출신에 예전에는 음식점 수입 쪽 일을 했으며 KFC 등의 매장 수입과 관련된 일을 했다. 현재는 그 일에서 나와 [[동물원]] 활동을 계기로 예술대학 교수로 일하는 중이다.[* 14년 후반부터 [[가톨릭관동대학교]] 실용음악학과장으로 재임했다. 2019년부터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박경찬은 [[고려대]] 출신으로 [[LG]] 소속 [[연구원]]이며, 유준열 역시 [[고려대]] 출신으로 신한과학에서 일하는 중이다. 배영길은 [[건국대]] 출신으로 영화 시나리오 [[작가]] 겸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진작에 엘리트끼리 모인 건가…~~ 사람들은 동물원을 그냥 포크 음악 그룹으로 기억하지만 사실은 직장인 밴드[* 동아리와 흡사하다.]다. 그래서 [[김광석]]처럼 전문음악인이 되고 싶어 탈퇴한 멤버도 있고 자신의 직장일에 충실하려고 탈퇴한 멤버도 있다. 멤버들이 모두 악기를 다루면서 작사, 작곡 능력이 있었고 대부분 노래도 불렀다. 말이 직장인 밴드지 프로같은 아마추어를 얘기할 때 대표적으로 얘기가 되던 그룹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